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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maximalist

사는동안 꽃처럼.
  • 16
  • 빛남주(@n1687519724)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8-19 19:27
    2014년 부터 비트코인을 분할매수 해서 2025년까지 왔습니다

    세번의 거주 부동산 1주택 신축 갈아타기로 비트를 거액으로 한번에 투자하지 못했지만

    15년엔 보유한 부동산을 정리하고 작은 규모로 채굴까지 하며 여러번의 폭락을 견디며 지금도 dca(분할매수)를 하며

    비트를 곁에 두고 함께 한 자신이 뿌듯하기도 합니다.


    제 인생에 몇 번의 큰 행운이 있었는데 그 행운중에 제일은 비트코인을 발견한 것입니다.

    되돌아 보건데

    비트는 100만원 할 때도 엄청 비쌌으며

    비트는 천만원 할 때도 많이 비쌌으며

    비트는 1억6천이 넘는 지금도 비싸며

    비트는 4년 후에도 여전히 비쌀 것입니다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면 지금이라도 비트코인을 모으시기 바랍니다

    댓글 0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8-11 17:59


    시위를 벗어난 살과도 같이,

    잠시 그렇게 지그시 감았을 뿐인데.

    문득 눈들어보니 30년이란 겁의 세월이.

    ...................................................................................
    교복을 벗고 처음으로 만났던 날... 그때가 너도 가끔 생각나니..


    뭔가 분주하게 약속이 많은 스무살의 설레임.. 우리 슬픈 계산이 없었던 시절...

    [윤종신의 오래전 그날]....


    손편지를 쓰고 엽서를 보내던 순수하고 소중했던 그 시절……

    그런 시대였기에 순수하고 이토록 아름다운 노래가 나올 수 있었던 게 아닌지;;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 그리운 사람에게 전화를 할 때

    그 유리창으로 내리던 비가 그립습니다…… 아직도 그 비 냄새를 기억합니다….


    지금은 휴대폰이 있어 언제라도...전화를 할수 있지만......

    그 시절 추운 밤 공중전화에서 입김을 불어가며...통화하던...그 감성은 전혀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댓글 0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8-11 15:58


    비트코인 신고가 경신

    [1억6천7백만원]

    댓글 0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7-24 08:05


    ^^

    댓글 0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7-04 21:18
    10년전 오늘 비트 코인 가격 33만 7천원

    오늘 비트코인 가격 1억4천 6백만원

    10년 후에 비트코인은 얼마를 찍을지......

    댓글 4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7-03 14:51


    ....

    댓글 0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7-03 14:42


    ...

    댓글 0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6-28 23:48


    손현희의 이름없는 새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새... 새가 되어 날고 싶어라...

    라는 노래가 있지요..

    제가 어른이 되기 이전 강변가요제는 명성이 꽤나 높은 무대였나 봅니다..

    선배님들 말로는 그 당시

    수줍음이 많은 한 여대생이 무대에 올라

    사랑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름은 손현희

    지금 찾아 보니 중앙대 불문과 학생이었어요

    이 노래는 선배님들 기억으론
    강변 가요제 대상을 받자 마자
    라디오 방송은 물론 길보드 챠트까지 석권하며
    오늘날까지도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노래 에 대한 어줍지 않는 기억을 굳이 애써 맞춰 보려 합니다


    가난한집 딸로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학비를 벌기위해
    낮에는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했고
    밤에는 장학금 경쟁을 헤애했던
    내 서러운 프리지아 같았던
    내 기묘했던 스물하나 둘 셋...

    말없이 청춘을 견뎌 내야 했던 이름 없이 살던 소녀는 오십한살의 하늘을
    손현희와 함께 할수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내가 기억하는 손현희의 이름없는 새 라는 곡의 단상입니다

    나는 한마리 새가 되고 싶다는 절망하는 소녀에게 삶의
    희망을 던져준 노래를


    저는 지금도 가끔 부릅니다

    손현희의 이름없는 새

    댓글 0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6-26 01:17


    ......주요 서식지...

    댓글 0

  • 16
    빛남주 (@n1687519724)
    2025-06-20 08:26




    어릴 때 놀다가 크게 다쳤을 때

    아버지가 병원에 가려고 동네 쌀집 배달 자전거를 빌려서 나를 짐칸에 묶고 언덕길을

    미친듯이 패달링 하며 올라가시는데

    자건거 밑으로 떨어진 내 머리 때문에 머리카락이

    땅에 닿을 듯 말듯 하며 신작로 언덕에 깔린

    아스팔트의 조직들을 눈여겨 봤던 생각이 납니다.

    삐이걱 삐이걱 자전거 소리와

    후학~ 후학~

    고통스럽게 들리는 아버지의 숨소리와 푹 젖은 아버지의 티셔츠.

    가끔 돌아보는 아버지의 얼굴에서 번들거리는 땀과 눈물.

    그게 제 인생 첫 자전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인이 된 후에도

    한동안 로드 자전거를 타지 않고 쌀배달 자전거와 비슷한 투박한 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녔었죠.

    당연히 늘 혼자 탔는데

    아버지 생각에 늘 눈시울이 젖었기 때문이죠.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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