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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동안 꽃처럼.
  • 18
  • 빛남주(@n1687519724)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5-07-03 14:42


    ...

    댓글 0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5-06-28 23:48


    손현희의 이름없는 새


    나는 한마리 이름 없는새... 새가 되어 날고 싶어라...

    라는 노래가 있지요..

    제가 어른이 되기 이전 강변가요제는 명성이 꽤나 높은 무대였나 봅니다..

    선배님들 말로는 그 당시

    수줍음이 많은 한 여대생이 무대에 올라

    사랑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이름은 손현희

    지금 찾아 보니 중앙대 불문과 학생이었어요

    이 노래는 선배님들 기억으론
    강변 가요제 대상을 받자 마자
    라디오 방송은 물론 길보드 챠트까지 석권하며
    오늘날까지도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노래 에 대한 어줍지 않는 기억을 굳이 애써 맞춰 보려 합니다


    가난한집 딸로 태어나
    일찍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학비를 벌기위해
    낮에는 공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일했고
    밤에는 장학금 경쟁을 헤애했던
    내 서러운 프리지아 같았던
    내 기묘했던 스물하나 둘 셋...

    말없이 청춘을 견뎌 내야 했던 이름 없이 살던 소녀는 오십한살의 하늘을
    손현희와 함께 할수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내가 기억하는 손현희의 이름없는 새 라는 곡의 단상입니다

    나는 한마리 새가 되고 싶다는 절망하는 소녀에게 삶의
    희망을 던져준 노래를


    저는 지금도 가끔 부릅니다

    손현희의 이름없는 새

    댓글 0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5-06-26 01:17


    ......주요 서식지...

    댓글 0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5-06-20 08:26




    어릴 때 놀다가 크게 다쳤을 때

    아버지가 병원에 가려고 동네 쌀집 배달 자전거를 빌려서 나를 짐칸에 묶고 언덕길을

    미친듯이 패달링 하며 올라가시는데

    자건거 밑으로 떨어진 내 머리 때문에 머리카락이

    땅에 닿을 듯 말듯 하며 신작로 언덕에 깔린

    아스팔트의 조직들을 눈여겨 봤던 생각이 납니다.

    삐이걱 삐이걱 자전거 소리와

    후학~ 후학~

    고통스럽게 들리는 아버지의 숨소리와 푹 젖은 아버지의 티셔츠.

    가끔 돌아보는 아버지의 얼굴에서 번들거리는 땀과 눈물.

    그게 제 인생 첫 자전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인이 된 후에도

    한동안 로드 자전거를 타지 않고 쌀배달 자전거와 비슷한 투박한 자전거를 사서 타고

    다녔었죠.

    당연히 늘 혼자 탔는데

    아버지 생각에 늘 눈시울이 젖었기 때문이죠.

    댓글 0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5-06-13 19:55
    스스로가 선택한 고독은
    당신이 심어준 외로움으로
    더 아파만 간다.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 버린 당신은
    함께 했던 시간보다
    더 긴 이별의 아픔을 주었지

    지워질 수 없는
    당신의 향기로
    내 아픔은 사라질 줄 모르고

    애타게 기다리는 날보다는
    사랑했던 날을 기억하며

    하루 하루를
    당신에게 갈 수 있는 소망으로
    숨 쉬고 있는데

    그대에게 가고 있는
    내 그림자가 너무 힘들게 보여
    눈물이 마를 날이 없네

    지금도 나를 사랑해 주는 당신
    날 위해 언제까지나 기다려 주어요
    멍울진 가슴에 눈물이 마를 수 있게

    댓글 0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5-02-02 13:32


    비트 모으기

    댓글 5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5-01-05 15:19


    스물 아홉 즈음....

    댓글 1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4-12-16 11:17


    ..

    댓글 10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4-11-23 06:11


    무지개 타고 여행....

    낙동강 보 지날쯤...

    댓글 0

  • 18
    빛남주 (@n1687519724)
    2024-09-19 12:25


    하루종일 호가창을 본다는건 불안해 하기때문이다

    불안한 투자를 하지마라
    그리고 돈이 일하게 하라
    나는 쉬고 돈이 일하게 하라

    비트코인 멕시멀리스트 마이클 세일러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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