ς੭𓂃멀ⓣ요정🎶님의 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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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멀ⓣ요정💋(@n172180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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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요정💋 (@n1721809948)2025-08-28 17:38
눈물 흘려도 돼 *
비 좀 맞으믄 어때
햇볕에 옷 말리믄 되지.
길 가다 넘어지믄 어때
다시 일어나 걸어가믄 되지.
사랑하는 사람 떠나면 좀 어때
가슴 좀 아프면 되지.
살아가는게 좀 슬프면 어때
눈물 좀 흘리면 되지.
눈물 좀 흘리면 좀 어때
어차피 울며 태어났잖아...
기쁠 때는 좀 활짝 웃어...
슬플 때는 좀 실컷 울어...
누가 뭐라 하면 어때
누가 뭐라해도 내 인생이잖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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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요정💋 (@n1721809948)2025-08-27 17:42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 그대로의 모습처럼
늘 내게 머물러 있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간직하고 있는 당신에 대한 느낌이
영원할 수 있었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가끔 내게 해주었던 핀잔과 잔소리를
변치 않고 해주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 곁에 살아 있음을
느끼고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지금껏 나를 믿어 주었듯이
앞으로도 내내 나의 힘이 되었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당신의 영원한 친구로 살았음 하는 겁니다
당신께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래서 내가 당신을 영원토록 연인으로
생각하며 살았음 하는 겁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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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요정💋 (@n1721809948)2025-08-11 22:39사람이 사람에게
비스듬히 기댄다는것은
그의 마음에 내 마음이
스며드는 일입니다,
그가 슬프면 내 마음에도
슬픔이 번지고
그가 웃으면
내 마음에도
기쁨이 번짐니다.
서로서로
기대고 사는 것,
그것이 바로
인연 이겠지요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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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요정💋 (@n1721809948)2025-08-08 20:53
♥ 나를 키우는 말 ♥
행복하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정말 행복한 사람이 되어
마음에 맑은 샘이 흐르고
고맙다고 말하는 동안은
고마운 마음 새로이 솟아올라
내 마음도 더욱 순해지고
아름답다고 말하는 동안은
나도 잠시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
마음 한 자락 환해지고
좋은 말이 나를 키우는 걸
나는 말하면서 다시 알지
- 이해인 수녀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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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요정💋 (@n1721809948)2025-06-27 09:42
이런 좋은 사람이 내 곁에 있다면
함께 있을때 설레이는 사람보다는
편해지는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지기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신경 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 하나로
묵묵히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보다는
나로 인해 행복하다고
쑥스럽게 말해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첫눈이 오면 전화로 첫눈이 왔다며
알려주는 사람보다는
지금 나와 집 앞이다.
이 한마디로 보여주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 때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 꽉 잡아주는 사람이 좋고
내가 화났을 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 때까지 기다리는 사람보다는
다신 서로 싸우지 말자고
날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 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 가다듬어야 하는 사람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 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 줄 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 눈물 쏙 빼 가는 사람보다는
아무 말 없이 집 앞에서 날 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낯선 사람보다는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 때 곧 죽을 것 같은 사람보다는
그 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 좋은 글 중에서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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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요정💋 (@n1721809948)2025-06-24 21:38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 고규윤
슬플 때는
마주 보며 함께 울어주고
힘들 때는
쉴 수 있는 의자라도 되어
아플 때면
항상 위로가 될 수가 있고
외로울 때면
살며시 두 손을 잡아줘서
가슴에 간직한 채
영원히 잊히지 않을 사람
마음에 숨겨둔 채
언제나 함께 하고픈 사람
나는 그대에게
꼭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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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요정💋 (@n1721809948)2025-06-14 21:50★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
돼지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돼지의 목이
땅을 향하고 있어
기껏 높이 들어봤자
45°밖에 들 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돼지는 자의로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런 돼지가 하늘을
볼 수 있을 때가 있다고 합니다.
그때는 바로
'넘어 졌을 때'라고 합니다.
우리 삶에도 때론
넘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하지만 넘어진다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넘어져야 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파 봐야
자기의 건강도 살피게 됩니다.
실수하고 부끄러운 상황에
닥쳐봐야 겸손을 배웁니다.
가정에도 문제가 생김으로
상담도 하고 남의 말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겁먹지 맙시다.
넘어짐을..
나의 모습이 때론 돼지를 닮아
물질에, 권력에, 사람에 눈이 멀어
그것만을 찾아 고개를 파묻고
땅만 파헤치고 있지는 않나
반성을 해봅니다.
넘어짐이 가져다 준 선물.
"하늘"
아름다운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넘어짐도 때론 감사입니다."
오늘도 돼지의 넘어짐이 주는
겸손이라는 교훈을새기며
나를 잠시 돌아보고 반성하며
지혜로운 하루되시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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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요정💋 (@n1721809948)2025-05-06 22:40아, 스웨터를 짜는 것은 편지를
쓰는 일과 같구나.’
스웨터를 짜려고 하는 이가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털실도 바늘도 아니고..
익혀야 할 것은 뜨개 기술도
아니었다.
제일 먼저 필요한 것은 ‘누구’ 였다.
누구를 위하여 뜰 것인가.
받는 이를 만드는 것.
그것이 뜨개질의, 스웨터의
처음이자 끝이었다.
_ 김현 『아무튼, 스웨터』
책속의한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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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요정💋 (@n1721809948)2025-04-26 23:31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과 우정으로 다져진 사이
연인이라 정하기보다
마음으로 통하는사이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토닥여주며 마음속을
들여다 볼수 있는 그런 사이에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 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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