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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n175713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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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22 00:44
상심
이밤 창가에서 별하나 바라본다.
하얀빛 인가 하면 파랗게 보이기도 한다
누군가도 저별을 바라보고 있을까.
아니면 나만 바라보는것일까.
저별 나같이 외로울까.
아니다.
나는 저별 하나만을 바라보.지만
저별은 세상을 다 내려다보고 있으니 외롭진 않을것이다.
이밤 가만히 눈을감고 한사람을 생각한다.
단아한 접시꽃 같기도하고
아련한 안개꽃 같기도 하다.
그 사람도 나를 생각하고 있을까.
아니면 나만 그사람을 생각하고 있는것일까.
그 사람 나같이 고독할까.
아닐것이다. 이시간 그사람은 단잠을 잘것이다.
잠은 모든것이 정지되니 고독하진 않을것이다.
이밤 처마밑 등불에 비쳐진 자목련 꽃을 바라본다.
붉다못해 자색으로 피어난 꽃.
살랑이는 밤바람에 자색꽃잎 한잎두잎
낙화되어 대지의 품에 잠든다.
저꽃도 나같이 슬플까.
아니다. 저꽃은 내년봄을 기약하고 지는것이다.
그러나 내사랑은 약속받지 못했기에
더욱 애절하고 슬픈것이다.
이밤이 외롭고 고독하고 슬픈건
또 봄이 떠나고 있기 때문일것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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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22 00:44
같이 있고 싶은 당신에게
나의 삶이 지치고 힘들 때
언제든지 찾아가
엉켜진 모든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당신을 알게 되어
행복합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행복한날이
내 생애 몇 날이나 있을런지
하루살이 인생이라면
그 하루의 전부를
주저 없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루살이처럼
오늘만 살고 간다면
당신 허락 없이
내 맘대로
당신을 사랑하다 가겠습니다.
세월이 말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내 마음은 큰 강물이 되어
당신에게로 흘러가렵니다.
인생이 뒤로만 갈 수 있다면
주저 없이 당신과 행복을 나누려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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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jhs0802)2025-10-19 22: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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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6 18:12

그리움을 부르는 커피한잔
창너머 그리움을 불러
커피한잔을 건네 봅니다
조금은 싸하도록 쓴 맛이
외로움을 닮아 싫으시다면
설탕을 듬뿍 넣은 첫사랑 같은 달콤한 커피를 타 드리겠습니다
담백하고 순수한 사랑을 닮은
원두커피를 원하신다면
아메리칸 스타일 헤즐럿을
하얀 잔에 담아 오겠습니다
가슴으로 사무친
사랑이 그리우면
장미꽃 붉은 찻잔에
그윽한 카푸치노향을
진하게 타 드리겠습니다
창너머 그리움이
진한 커피잔에 머물러 추억을 부르고
외로움에 가슴 떨 때
나는 저 멀리 당신을 불러
커피한잔을 건네봅니다
연한 브라운색 커피잔에
그리움 터뜨린 사랑을 타서
가슴으로 가슴으로 음미하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한 모금씩 당신을 마시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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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6 18:11

나는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합니다.
서로 생각할 수 있음으로
마음에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내 삶에 의지가
되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지도 말고
더 이상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언제나 지금만큼의 거리에서
그대로 있음으로서 기쁨을 주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는 것은 원치 않으나
당신이 하늘 아래 함께 숨쉬고 있어
나의 삶이 아름다운 여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다가
먼 훗날 젊은 날의 감정들을 모두 묻어두고
잔잔한 무상의 마음이 되었을 때
머리에 흰서리가 생긴 모습으로
한번쯤 만나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의 삶이 괴로웠지만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는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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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jhs0802)2025-10-16 18:02
ㅇ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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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jhs0802)2025-10-16 17:50★애인같은 친구★
삶이 힘들어 피곤할 때
초라한 선술집에서
가을밤처럼 깊은 우정을 나누며
술잔을 기울일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어쩌다
비 갠 오후처럼
싱그러운 마음이 들면
분위기 있는 노래방에 가
서로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책갈피처럼 단짝인
친구가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그립지만
언제나 부담이 되지않고
좋은 마음으로 지켜주는
애인 같은 친구가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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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jhs0802)2025-10-16 17:46진실로 소중한 딱 한 사람
삶이 너무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 사람,
나를 철썩 같이 믿어 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 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 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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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6 15:39


ㅎㅎㅎ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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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3 06:27내마음에 담겨진 당신
당신은 늘 내 마음에 가득히 담겨져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청 녹색 빛깔의 희망과
연 녹색 아름다운 사랑으로
당신과의 사랑이 그토록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언제나 언덕처럼 기댈 수 있는 따스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당신이라는 사랑이 있기에 마음의 빛깔이
파랗게도 하얗게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하얀색에는 그 어떤그림이라도
그릴 수가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나 당신만을 위해 준비해 둔 내 마음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해서 아름답게 그릴렵니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마음껏 스케치해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글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나는 넓고 깊은 바다를 닮은 나의 마음에
파란빛깔을 칠하고 언젠가 보았던 그 솜털 같은
흰 구름인 당신이 쉬어갈 수 있도록
바람을 만들고 그늘을 만들어 그 곳에
머물지 않고서는 그냥 지나갈 수 없도록
또 나뭇잎을 닮은 내 마음에
초록빛깔을 예쁘게 색칠하겠습니다
그리곤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과 나 하나가 되어
그 어느 곳에서나 함께 할 수 있어
더 나은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예쁘게 그려 담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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