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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oooo

hours that never end
  • 39
  • OIIIIII(@oooooooo)

  • 39
    OIIIIII (@oooooooo)
    2024-02-15 19:16


    기다릴게 나는 너의 나약한 세계도 사랑해
    안아줄게 절망 속에 헤엄치고 있는 너를
    잠시 동안 멀어져도 늘 이 자리에 있을 거야
    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숨을 트며
    그게 어느 곳이든 너를 감싸고 있는
    모든 것이 너를 토닥여주길
    내게 던져두고 가 아무 일도 없듯이
    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이해할게 나는 너의 하찮은 마음도 사랑해
    걱정 말고 잘 다녀와 그곳에선 숨을 트며
    그게 꿈속이라면 깊게 가라앉아서
    많은 우울과 축제를 즐기길
    다시 눈을 떴을 땐 아무 일도 없듯이
    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어떤 날은 울고 있는 널 봤지
    그때 나는 네가 되고 싶었어
    보라색 눈물 속에 담겨있는 두려움
    세상 어딘가에 쏟아내기를
    난 항상 여기 있어 아무 일도 없듯이
    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네 어둠은 내가 먹어치울게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02-14 04:57


    Led Zeppelin - Led Zeppelin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02-11 23:57


    Judas Priest - Painkiller

    댓글 0

  • 39
    OIIIIII (@oooooooo)
    2024-02-08 08:54


    사실은 나 당신이 알고 있던
    사람이 아닐지도 몰라요
    그건 나조차도 확신하지 못하는 걸
    나는 너에게 어떤 사람일까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대로
    나를 만들어 나가 보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착한 사람은 멍청한 걸까
    무엇을 바라보며 산 걸까
    무엇을 바라며 산 걸까
    어쩌면 나 제일 나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쉴 새 없이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이 생각들 도저히 멈추지 못해
    나의 오늘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하루 종일 잠에 빠진 것 같아
    서서히 잠에서 깨어날 때쯤
    이미 어두운 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착한 사람이 되고 싶었을까
    무엇을 기다리며 산 걸까
    무엇을 그리며 산 걸까
    사실은 나 어쩌면 나
    당신이 알고 있던 사람이

    댓글 1

  • 39
    OIIIIII (@oooooooo)
    2024-02-08 07:06


    행복을 줄 수 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니 곁에 감히 머무른
    내 욕심을 용서치마
    방황이 많이 남았어
    그 끝은 나도 모르는 곳
    약하게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때
    아파도 안녕
    잠시만 안녕
    언제나 위태로운 나
    그런 내가 널 사랑을했어
    외로운 고독이 두려워
    빨리 못보내 미안해
    사는게 참 힘들었어
    널 보며 난 견뎠어
    허나 네겐 보여줄 수 없는 내 삶
    이별로 널 지키려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흔들리지 않는 나 되어
    늦지않게 돌아갈게
    널 많이 사랑하니까
    아파도 안녕
    슬퍼도 안녕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때
    아파도 안녕
    널 위해 안녕
    너와 내가 사랑하면
    우리가 정말 사랑한다면
    언젠가는 만날꺼야
    행복을 줄 수 있을때
    조금만 울자
    잠시만 울자
    아파도 안녕
    널위해 안녕

    댓글 1

  • 39
    OIIIIII (@oooooooo)
    2024-02-08 06:55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 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조금씩 무너져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했던 약속들을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있어요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영원히 내 곁을 지켜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댓글 1

  • 39
    OIIIIII (@oooooooo)
    2024-02-06 18:01


    이제 그만 내게로 와
    숨겨온 오랜 나의 방에
    어둡지만 따스한 곳
    지친 내 두 눈 잠들게
    깨어나지 않도록
    숨죽여 바라보기만 해
    깨어나지 않기를
    다시 떠나지 않도록

    이제 그만 내게로 와
    숨겨온 오랜 나의 방에
    어둡지만 따스한 곳
    지친 내 두 눈 잠들게
    깨어나지 않도록
    숨죽여 바라보기만 해
    깨어나지 않기를
    다시 떠나지 않도록

    일어날 수 없어 깨어날 수 없어
    떠나갈 수 없어 이 방안에서

    깨어나지 않도록
    숨죽여 바라보기만 해
    깨어나지 않기를
    다시 떠나지 않도록

    일어날 수 없어 깨어날 수 없어
    떠나갈 수 없어 이 방안에서
    일어날 수 없어 깨어날 수 없어
    떠나갈 수 없어 이 방안에서

    댓글 1

  • 39
    OIIIIII (@oooooooo)
    2024-02-05 22:13


    다음에 또 만날까
    그렇게 좋았담 말야

    전부 다 가짜였는데
    넌 조금 다른 것 같아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데
    내가 그렇게 만들었는데

    넌 그걸 맨손으로 만지네
    힘 안 줬는데 녹아내리네

    넌 대체 뭐지
    넌 대체 뭐지
    혹시 가짠지
    이런 질문 실롄지

    아 아
    불 꺼진 것들에 대해서
    못 믿는 것들에 대해서
    아 아 아

    다음에 또 만날까
    그런 말은 하지 말자

    전부 다 가짜였다며
    내가 진짜일 이유는 뭐야

    더 이상 나아갈 수 없는 게
    네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게

    난 신기해서 한 번 만졌네
    외롭던 너는 심장 꺼냈네

    어 대체 뭐지
    너 대체 뭐지
    혹시 미친 지
    이런 질문 실롄지

    아 아
    불 꺼진 것들에 대해서
    못 믿는 것들에 대해서
    아 아 아

    댓글 1

  • 39
    OIIIIII (@oooooooo)
    2024-01-30 17:00


    My type

    댓글 1

  • 39
    OIIIIII (@oooooooo)
    2024-01-30 10:26


    점점 좁아지던 골목의 막힌 끝에 서서
    외투 위의 먼지를 털다 웃었어
    벽에 기대어 앉으며 짐을 내려놓으니
    한 줌의 희망이 그토록 무거웠구나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많은 게 달라지고 변하고 시들어 가고
    애써 감춰온 나의 지친 마음도
    더는 필요 없을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이젠 나 자신을 가엾어해도 되겠지
    탓할 무언가를 애써 떠올려봐도
    오직 나만의 어리석음 뿐이었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못다한 악수와 건배를 나누며
    이제 와 뭘 어쩌겠냐고 웃으며 웃으며
    모두 보고 싶다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잠깐 잠들면 안 될까
    날도 저무는데
    아무도 없는데
    나 조금 누우면 안 될까
    이대로 잠들면 안 될까
    따뜻한 꿈속에서
    조금 쉬고 올 거야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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