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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Fati

귀를 열어 다른이의 말을 듣는 것은 자연스럽게 그리 되는 것이지만 입을 닫아 다른이의 마음을 읽는 것은 고도의 마음 수련이 필요하다.
  • 1
  • 별이뜨는꽃담(@paulhardings)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23 12:42




      사람관계에서 자기 처신(處身)이 바로 서지 않으면
    관계(關係,維持)유지는 쉽지않다
    역지사지(易地思之)라고햇다
    먼저 배려(配慮)가 있어야 한다
    사람을 세종류(種類) 로 분류(分類)하자면
    첫째 꼭 필요한 사람
    둘째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셋째, 필요 없는 사람
    과연 살면서 나는 어디에 해당될까?
    이기(利己)적인 생각은 오래 가지 못한다   평정심(平靜心) 내공이 없으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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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19 09:30




      마음의 도장(心印)  
    그대에게 묻노니, 마음의 도장이 어떻게 생겼는가.  마음의 도장을 누가 감히 주고 받을 수 있으랴.  한량없는 세월동안 평탄하여 다른 모습 없는데  마음의 도장이라고 부르는 것은 벌써 헛소리일세.  본래 저절로 신령스럽고 텅 빈 그 성품을 반드시 알라.  시뻘건 화로 불속의 연꽃에다 비유하노라.  무심을 가지고 도의 경지라고 말하지 말라.  무심도 오히려 한 겹의 관문이 막혀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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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18 23:59
     
     
    이청득심(以聽得心)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다

    댓글 0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18 23:18




      어머니 당신이 그리운날에는 - 이채   꿈에도 잊을 수 없어
    꿈을 꾸는
    그 숲에는
    구름 같은 어머니가 살고계시죠 나무와 나무 사이로
    하얀 햇살이 비치는
    그 숲에는
    돌아와 지저귀는 새와
    약속처럼 피는 꽃과
    부드러운 바람과 푸른 잎 새들
    지친 삶의 가지마다
    한 아름 품에 안기는 평온함이여! 그 숲에는
    너무 오래된 꿈이 살고있죠
    그 언젠가 부르던
    별들의 노래와 꽃들의 웃음소리
    착한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던
    그 숲에는 햇살 같은 어머니가 살고계시죠 먼 세월의 뒤안길에도
    아련히 들려오는 솔바람 같은 그 목소리
    귀를 막아도
    귀를 막아도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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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17 19:53




      팔죽시(八竹詩) / 부설거사(浮雪居士)   
    팔죽시(八竹詩)
     
     
     
    此竹彼竹化去竹(차죽피죽화거죽)
    이런 대로 저런 대로 되어가는 대로
     
     
    風打之竹浪打竹(풍타지죽낭타죽)
    바람 부는 대로 물결 치는 대로
     
     
    粥粥飯飯生此竹(죽죽반반생차죽)
    죽이면 죽, 밥이면 밥, 이런 대로 살고
     
     
    是是非非看彼竹(시시비비간피죽)
    옳으면 옳고, 그르면 그르고, 저런 대로 보고
     
     
    賓客接待家勢竹(빈객접대가세죽)
    손님 접대는 집안 형편 대로 
    市井賣買歲月竹(시정매매세월죽)
    시장 물건 사고 파는 것은 세월 대로
     
     
    萬事不如吾心竹(만사불여오심죽)
    세상 만사 내 맘대로 되지 않아도
     
     
    然然然世過然竹(연연연세과연죽)
    그렇고 그런 세상 그런 대로 보내네
     
     
     
    - 부설거사(浮雪居士) -
     
     
     
    <여기서 "죽"(竹) 자는 우리말 "대로" 라고 해석한다>
     
     
    부설거사(浮雪居士)는 우리나라 불교 고승 가운데
    3명의 행보 <7세기에 활동하였던 의상(義相), 원효(元曉),
    부설(浮雪) 등>중의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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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16 14:59




      歲月不待人 - 도연명(陶淵明)  
    인생은 뿌리도 꼭지도 없는 것길 위의 먼지처럼 부질없이 나부낀다.  흩어져 바람 따라 떠도니이는 이미 무상한 몸이라 
    세상에 태어나면 모두 형제 된 것이니어찌 반드시 골육끼리만 친할까?  기쁜 일 생기면 마땅히 즐기리니한 말의 술 있으면 이웃을 불러 모으게 
    청춘은 다시 오지 않는 것이하루에 새벽 두 번 오기 어려운 것과 같아 
    때가 오면 마땅히 힘써 노력하라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도연명(陶淵明)은 중국의 대표적 시인(365~427)으로, 이름은 잠(潛). 호는 오류선생
    五柳先生). 연명은 자이다. 동진(東晉) 말기부터 남조(南朝)의 송(宋) 초기에 걸쳐 생존했다
    중국의 자연주의시인의 아버지로 모든 유명한 시인들이 그의 시 정신을 이어받아서 발전시켜 왔다
    그의 생애는 항상 곤궁하였으나 그의 사상은 언제나 고결하고 담박하였다.   
    인생은 뿌리 없이 떠다니는 밭두렁의 먼지와 같이 표연한 것 바람 따라 이리저리 흩어져 구르는 인간의 삶은 원래 무상한 몸이 땅위에 태어난 모두가 형제 이니 어찌 친척만이 육친일 소냐. 젊은 시절은 거듭 오지 않고 하루에 아침은 두 번 오지 않는다. 때를 놓치지 말고 부지런히 일해라,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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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15 14:49




      인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먼 길을 가는 것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되면, 불만은 사라진다.
    마음에 욕망(慾望)이 일거든 곤궁(,困窮)할 때를 생각하라.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원이요, 노여움은 적이라 생각하라.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일을 모르면 해(害)가 그 몸에 미치게 된다.
    자신을 책망(責望)할지언정 남을 책망하지 말라.
    미치지 못함은 지나침보다 낫다.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게 마련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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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15 14:19




      자신은 의도로, 남은 행동으로 판단한다    대부분(大部分)의 사람이 자신을 판단할 때와 남을 판단할 때,
    완전히 다른 이중 잣대를 적용(適用)한다.
    남을 판단할 때는 그의 행동을 기준으로 삼으며,
    그 기준(基準)은 가혹(苛酷)하기 이를 데 없다
    반면에 자신을 판단할 때는 ‘의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우리가 잘못을 범하더라도,
    우리 의도가 훌륭했다면 쉽게 용서한다.
    따라서 우리는 변화를 요구 받을 때까지 실수와 용서(容恕)를 반복(反復)한다  존 맥스웰, ‘리더십 골드’에서 
       대인춘풍 지기추상'(待人春風 持己秋霜) 남을 대할 때는 봄 바람처럼,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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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15 11:49




      오늘의 위기 상황은...    내가 확실(確實)하게 강조(强調)하고자 하는 것은 위기(危機)를 얼마나 잘 피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일찍 위기를 만나서 잘 극복(克服)하고 다음번 위기로 넘어갈 수 있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위기(危機)를 살아가는 동안에 담아낼 수 있는지로
    그 사람의 능력(能力)이 판단(判斷)된다는 점이다. 
    - M. 스캇 펙의《아직도 가야 할 길 끝나지 않은 여행》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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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별이뜨는꽃담 (@paulhardings)
    2013-05-13 10:41




      Turn your wounds into wisdom.  아픈 경험을 자양분으로 삼아라. 지혜를 얻을 것이다. 오프라 윈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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