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50
-
언제나 인라이브꧁✨⭕┣🍀추🎭꧂(@pcw4862)
- 190 팔로워
- 1,015 팔로잉
- 🎏🍀🍧🌸톡톡올댓뮤직🌸🍧🍀🎭
-
50
꧁✨⭕┣🍀추🎭꧂ (@pcw4862)2022-05-25 17:43
우주의 언어
자연은 말없이
우리에게 많은 깨우침을 준다.
자연 앞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얕은 지식 같은 것은 접어두어야 한다.
입을 다물고 침묵 속에서 '우주의 언어'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1》중에서 -
* 자연은, 우주는 말이 없지만
무궁한 언어로 우리를 가르치고 일깨웁니다.
마음에 소음이 가득한 사람은 그 언어를 듣지 못합니다.
온갖 잡동사니 지식이 많아도 들을 수 없습니다.
마음을 비운 사람만 들을 수 있습니다.
깊은 침묵이어야 비로소 들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5-25 17:42
쓴 약
뜸을 뜬 상처가
완전히 아물고 회복되는 동안의
길고 긴 과정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그동안에 나는 어머니가 정성껏 달여 주신
쓰디쓴 한약을 열심히 잘 먹었다고 한다.
어른들도 먹기 힘든 그 약을 어린애가
참 잘도 먹는다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칭찬해 주시는 바람에
잘 먹었을 것이다.
- 이혜성의《내 삶의 네 기둥》중에서 -
* 쓴 약을 먹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록 입에는 쓰지만 몸에 좋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쓴 약을 좋아할 턱이
없습니다. 그때 힘을 발휘하는 것이 칭찬입니다.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일수록 어머니,
아버지의 칭찬이 필요합니다.
쓴 약도 잘 먹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5-25 17:42
'충분함'의 기준
'부족하지 않으면 충분한 것이다'
'좋은 것은 아무리 많아도 충분하지 않다'
너희가 생각하는 '충분함'의
기준은 무엇인가?
- 찰스 핸디의《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중에서 -
* 같은 조건에서도
어떤 사람은 늘 부족함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늘 충분함을 느낍니다.
'충분함'의 기준은 따로 없습니다.
자기 마음의 방향과 기준에 따라
천지 차이가 날 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5-25 17:41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 즉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이삭은 자신이 좋아하는 로마서 구절을 들려주었다.
하지만 양진이 아무런 감흥도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 순간, 이삭은 자신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양진과 그 딸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 이민진의《파친코》중에서 -
*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
제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이기도 합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 구절에서 힘을 얻습니다.
그 어떤 역경, 실패, 좌절, 고통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섭리처럼 작용해 꿈을 이루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모든 요소는
저마다 그럴 만한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긍정의 눈으로 보면 뜻이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5-25 17:41
당신이 그립다
당신이 그립다.
연인으로서의 당신 말고,
친구로서의 당신이 그립다.
고민이 많은 오늘 같은 날은 특히 그렇다.
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떠한 답을 해야 하는지
묻고 싶다. 당신은 분명 현명한 조언과
사사로운 위로를 건넸겠다.
- 차재이의《새벽은 이별에게 가혹하고》중에서 -
* 당신이 그립습니다.
그러나 이제 당신이라는 친구는 없고,
당신은 나에게 사랑의 상처를 준 사람으로만
남아 있습니다. 어쩌면 '그립다'라는 말에는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에 대한 후회가
함께 담겨 있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댓글 0
-
50
꧁✨⭕┣🍀추🎭꧂ (@pcw4862)2022-05-25 17:41
이화(梨花), 내 마음의 고향
만주 봉천에서 태어나
8.15 해방을 맞아 평안북도 남시에서
잠시 살다가 38선을 넘어 이남에 와서는
6.25와 1.4 후퇴를 겪으면서 이리저리 피난 생활을
하고 나서 서울에 정착해 살고 있는 나에게 '고향'이라
부를 수 있는 특별한 지역은 없다. 그러나 1953년
휴전되고 전쟁의 상흔이 가시지 않았던 서울 정동에
자리 잡은 이화여자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나의
기본적인 성품과 신앙심의 기초가 다져졌다고
믿기 때문에 나는 이화를 나의 마음의
고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 이혜성의《내 삶의 네 기둥》중에서 -
* 파란만장한 이 나라의 근현대 역사,
그 모진 굴곡 속에 정처 없이 살아온 수많은
실향민들에게 고향은 없습니다. 시리고 아픈 기억뿐,
정두고 마음 둘 곳도 없습니다. 그런 처지에서 만난
이화(梨花)는 마음의 고향이자 신앙의 모태입니다.
영예로운 면류관입니다. 그 이화가 길러낸 인물
중에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꽃처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5-25 17:40
시대 변화에 적응하려면
떠돌이, 뜨내기, 부랑자,
정착하지 못하는 자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하지만 세 번째
밀레니엄에 들어선 지금, 그들은 전통적인 형태의
주택과 아파트를 포기하고 '바퀴 달린 부동산'이라고도
일컫는, 밴과 스쿨버스, 캠핑용 픽업트럭, 여행용
트레일러, 그리고 낡은 세단에 들어가 산다.
그들은 중산층으로서 직면하던 선택들,
선택 불가능한 그 선택들로부터
차를 타고 달아나는 중이다.
- 제시카 브루더의《노마드랜드》중에서 -
* 삶의 패턴이 바뀌고 있습니다.
전혀 다른 개념의 생활 방식이 속속 등장합니다.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제2, 제3의 코로나 위협도 있고, 기술과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싱귤래리티(Singularity)도
코앞에 와 있습니다. 시대 변화에 적응하려면
공부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적응은 그다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5-25 17:40
참말
그래도 나는
사람은 참말을 한다고
믿고 싶다
- 김흥숙의《쉿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 거짓말이 횡행합니다.
속고 속이면서 신뢰를 잃어가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희망을 갖는 것은, 참말을 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는 사실입니다.
당신도 그중 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5-25 17:40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에 실린
시〈내가 너를〉전문 -
* 좋아한다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요?
말로? 선물로? 아침저녁 키스로?
그런 것 없이도, 서로가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
존재인지 아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곁에 있거나 없거나 오랫동안, 아니
평생 좋아할 수 있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50
꧁✨⭕┣🍀추🎭꧂ (@pcw4862)2022-05-25 17:39
가족의 웃음
'웃음'도
실천이 문제이다.
희로애락이 번갈아 일어나는
인생길을 걷다보면 늘 웃으면서
살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늘 웃음과 동행하면서 살고 싶다.
- 박태호의《혼자서도 고물고물 잘 놀자》중에서 -
* 여러 면에서
웃음을 잃기 쉬운 상황입니다.
굳어진 얼굴이 좀처럼 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웃어야 합니다. 특히 가족끼리는 서로
더 많이 웃어야 합니다. 가족의 행복은
그 웃음 안에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