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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동행

♧…しㅓしㅐフㅏ ススㅣフㅓててㅏ˚ **★┃사┃**★**┃랑┃**★**┃해┃★** …────ε♡з─˚Łοv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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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pcw4862)

  • 50
    🎏꧁⭕┣추꧂🎭 (@pcw4862)
    2022-05-14 17:12


    코리안 디아스포라


    나의 수식어가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하던 중에
    '디아스포라'라는 개념을 접했다. 처음에는
    팔레스타인을 떠나 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을 지칭하는 표현인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떠나 미국에 살면서, 여러 국가에서
    자신을 코리안으로 소개하는 다양한 친구들과 마주치며
    디아스포라가 유대인뿐 아니라 대대로 이어 온 삶의
    터전인 본국을 떠나 타지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통칭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 전후석의《당신의 수식어, 더 큰 세상을 위한 디아스포라 이야기》중에서 -


    * 우리에게도 750만 명의 디아스포라가
    있습니다. 그중 24세 이하의 청소년이 250만 명입니다.
    단 1%라도 우리 피가 섞인 인구는 2억 명에 이른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흔히 '몽고반점'으로 통칭되는, 같은 혈통의 DNA를
    가진 '코리안 디아스포라'가 그만큼 전 세계에 많이 흩어져
    있는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에 살고 있는 1만 5천 명의
    '고려인'도 '코리안 디아스포라'들입니다.
    더없이 귀중한 인적자원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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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5-14 17:12


    젊은 시절에는 갖기 어려운 마음


    젊은 시절에는
    갖기 어려운 마음가짐입니다.
    빠르지 않아도 좋아요. 그러나
    우리 포기하지 말고 한 걸음씩 걸어요.
    성공을 향해서가 아니라 행복을 향해서.
    거기에서 우리는 다 같이 만날 테니까.


    - 이문수의《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중에서 -


    * 젊음의 특권이 있습니다.
    젊기 때문에 가능하고 용인되는 것들입니다.
    그 과정에서 빠지기 쉬운 함정이 성급함입니다.
    무슨 일이든 빠른 것이 좋다는 생각에 조급해집니다.
    그 때문에 겪는 낙심과 좌절감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빠르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것,
    나이 들면서 얻는 지혜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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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
    🎏꧁⭕┣추꧂🎭 (@pcw4862)
    2022-05-14 17:11


    길가메시여, 힘에만 의지하지 말고


    그들은 서로 손을 잡고
    서둘러 대장간으로 갔네.
    거기서 대장장이들이 앉아 의논했네.
    그들은 멋진 손도끼들을 만들었고,
    도끼의 무게는 각각 3달란트였네.
    길가메시여, 힘에만 의지하지 말고
    멀리, 골똘히 보시기를, 믿을 수 있는
    일격을 가하시기를! '앞에 가는 자가
    동행자를 구제하며, 길을 아는 자가
    친구를 보호하리라.'


    - 작자 미상, 앤드류 조지 편역의 《길가메시 서사시》 중에서 -


    * '길가메시 서사시'.
    인류 최초의 신화를 점토판에 풀어낸
    가장 오래된 대서사시입니다. 인간의 근원적 질문인
    삶과 죽음, 사랑과 이별 등에 대한 고대 수메르인들의
    생각과 세계관이지만 오늘에도 적용할 수 있는 현답이
    담겨 있습니다. 전쟁과도 같은 삶에서 3달란트(약 100kg,
    1달란트는 26~36kg)의 손도끼나 힘에 의존하지 말고
    "길을 찾아라. 길을 아는 자가 친구를 보호한다."고
    말합니다. 죽음이 아닌 삶의 길, 불행이 아닌
    행복의 길, 절망이 아닌 희망의 길.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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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5-14 17:11


    '우리는 힘든 일을 치렀어'


    어쩌면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현실은
    '난 아무것도 되지 못했어'가 아닐 수 있다.
    '우리는 힘든 일을 치렀어, 삶은 큰 실험이었지.
    하지만 지금 우리를 봐, 아주 많은 걸 이뤘잖아'가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른다.


    - 에이다 칼훈의《우리가 잠들지 못하는 11가지 이유》중에서 -


    * 살다보면
    받아들이기 힘든 아픔과 시련들이 많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닥쳤지?'라며 분노하고 낙심과
    절망의 늪에 빠지기 쉽습니다. 견딜 수 없이 힘든 시련을
    큰 실험으로 받아들이고 그를 통해 얻은 것, 이룬 것을
    생각하며 새로운 동력으로 삼으면
    감사할 일이 생깁니다.
    희망이 보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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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5-14 17:11


    선선한 거리


    떠나고 나서야
    비로소 '떠남'을 생각했다.
    진즉 그 자리에 그대로 있으면서 선선한 거리를
    두고 살았다면 그것 역시 '떠남'과 다르지 않았을 텐데...
    굳이 이렇게 짐 꾸려 떠날 일은 아니었다.
    처음 선 자리에 계속 버티고 서 있는
    한 그루 큰 나무이고 싶었다.


    - 양희은의《그러라 그래》중에서 -


    * 힘이 든다고 느낄 때
    그 자리를 떠나면 모든 게 다 해결될 것 같은
    꿈을 꾸게 됩니다. 한 번 '떠남'을 생각하기 시작하면
    짐을 꾸려 떠나야만 행복할 것 같아 밤잠도 못 자고 내가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수천 가지 생각합니다. 처음
    선 자리를 떠올리며 선선한 거리를 두고 여유롭게
    바라보면 멋지게 뿌리내리며 자라온 한 그루
    나무같은 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미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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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5-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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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5-13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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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5-13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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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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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 (@pcw4862)
    2022-05-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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