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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_핑_Oo (@ping74)

  2012-01-10 09:37

  
  
  
  

  
  
   
   
  난 지금 바다가 무지 그립다...
   
  탁트인 수평선이 그립고...
   
  거친 파도소리가 그립고...
   
  잔득 화난 바다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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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_핑_Oo (@ping74)

  2012-01-0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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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_핑_Oo (@ping74)

  2011-12-21 19:27

  
  
  
   
   
   
  '쿨'해서 미련따위 키우지 않는게 아니라
  '꾹' 참고 아무렇지 않은 듯 견뎌내는거다
   
  바늘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날 것 같다지만
  아물어가는 상처가 덧날까봐
  상처입은 곳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하는 거다
   
  선인장 잘라봤어?
  자르면 온통 물이야
  
  냉정해 보여서
  찔러도 피 한방울 안나올것 같았는데
  속은 눈물로 가득차 있는게
   
   꼭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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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_핑_Oo (@ping74)

  2011-12-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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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_핑_Oo (@ping74)

  2011-12-06 10:14

  
  
  
  

  
  
   
  
  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을 되찾기까지
  시간이 걸린다.
  
  
  사람이 한번 실망을 하면
  다시는 누구에게 기대하고 싶지 않아진다.
  그러다보면 변하기 마련이다.
  
  
  어제는 감동으로 와 닿았던 말들이
  오늘은 거짓말처럼 느껴지고,
  어떤 말이라도 믿고 싶었던
  열정적인 마음은 시들어간다.
  
  
  사람을 대하고, 다루는 게
  너무나도 어렵다.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사람의 마음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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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_핑_Oo (@ping74)

  2011-12-02 21:18

  
  
  
  

  
  
   
  눈이 내렷으면 좋겠다...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이듯...
  내 시린 마음도 감쌓아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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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_핑_Oo (@ping74)

  2011-12-02 17:22

  
  
  
  

  
  
   
  올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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