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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r름e (@qaqz26)

  2020-09-09 12:07

  
  
  
  

  
  
  
  
  인간이 자신 하나
  변하기가 얼마나 힘든지
  절절하게 체험한다면 남을 바꾸려고
  아까운 시간과 에너지
  그리고 소중한 관계를 낭비하는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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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r름e (@qaqz26)

  2020-09-09 12:07

  
  
  
  

  
  
  
  
  의자같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힘들면 편히 쉬었다 가고
  아프면 편히 누웠다 갈수있게
  
  지칠때 잠시 기댈수 있고
  삶이 아플때면 앉았다 갈수있게
  
  나의 사소한 넋두리도
  다 들어주는 편안한 의자
  
  몸도 마음도 잠시 쉬었다 갈수있는
  따뜻한 의자같은 사람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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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r름e (@qaqz26)

  2020-09-09 09:26

  
  
  
  

  
  
  
  
  ♡ 가을낙엽과 사랑 ♡
  香氣 이정순잎새
  곱게 물든 곳에
  내 마음도 붉게 물들고
  떨어질 낙엽에 슬픔이 내린다아!
  정든 임가 실제
  가을도 떠나가려니 소리 없는
  이별이 가슴을 쓸어내린다바람결에
  옷깃을 세우려 말고
  秋 風의 낙엽일지라도 찬란한
  생이 있었으려니떨어진 낙엽도
  가을 사랑 물들어 있으니
  함부로 밟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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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r름e (@qaqz26)

  2020-09-09 09:23

  
  
  
  

  
  
  
  
  늘이란 행복한 선물맑은 바람 한줌 담았습니다.
  이른 아침 상쾌하게 불어오던 바람입니다.기분 좋은 생각 한 톨 담았습니다.
  무심히 행복하다 느껴진 순간의 마음입니다.소리나는 햇살 조금 담았습니다.
  겨울나무에 매달린 장난치던 햇살입니다.
  잔잔한 노래 한 줄 담았습니다.
  함께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소매 끝 체취를 담았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생긴 향입니다.저녁 별빛 살짝 뿌렸습니다.
  달빛이 조금 곁들인 별빛입니다.이제 잠든 그대의 머리맡에 마음의 선물을 내려 두겠습니다.포장은 사랑하는 마음의 끈으로 했습니다.
  당신이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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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r름e (@qaqz26)

  2020-09-09 09:06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있어주는 것만큼행복도 없을거란 생각이 듭니다.보고 싶을땐 보고싶은 자리에...힘이들땐 등 토닥여 위로해주는 자리에...혼자라는 생각이 드는 날엔손잡아 함께라고 말해주는 자리에...
  그렇게 필요한 날필요한 자리에그 자리에 있어줄 사람이 있다는 거,너무도 행복한 일이겠지요.문득 그런 생각이 듭니다.누군가가 필요한 순간이 참 많구나...하구요.
  무엇을 해주고 안해주고가 아니라행복은 내가 필요한 자리에누군가가있어주는 것이란 생각
  사소한 일로 다툰적 있나요?그래서 속상해본적 있나요?그럴땐 마음속 깊이 속삭여주세요.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참 감사한 일이라고...
  세상엔 필요한데...너무도 필요한데...함께 해줄 수 없는이름의 인연이 말 못해서 그렇지너무도 많으니까요..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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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r름e (@qaqz26)

  2020-09-09 09:05

  
  
  
  

  
  
  
  
  난 괜찮아'
  하고 꾹꾹 눌러 담다가,
  누군가 건넨 따뜻한 말 한마디에
  와르르 무너진 적이 있나요?
  마음이 힘들 땐,
  무작정 참지 말고 힘들다고
  솔직히 말하는 것도 좋아요.
  . . .
  아픈 데는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없다”라고 말하는 순간
  말과 말 사이의 삶들이 아프기 시작했다
  물소리가 사무치게 끼어들었다
  이병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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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이 (@kk7844)

  2020-09-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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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이 (@kk7844)

  2020-09-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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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이 (@kk7844)

  2020-09-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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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원이 (@kk7844)

  2020-09-09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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