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멋대루 해라"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자리에 있어 주는 것만큼 행복한 것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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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남이가
제로✨️*(@rldn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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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운쉼터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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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7-22 00:35
밝은 마음, 밝은 말씨
요즘 내가 가장 부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밝은 표정 밝은 말씨로
옆 사람까지도 밝은 분위기로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직접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나눌 때
한결같이 밝은 음성으로
정성스럽고 친절한 말씨를
쓰는 몇 사람의 친지를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가 몹시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음을 이쪽에서 훤히 알고 있는데도
여전히 밝고 고운 말씨를 듣게 되면
무슨 특별한 비결이라도 있느냐고
묻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러한 말은 마치 노래와 같은 울림으로
하루의 삶에 즐거움과 활기를 더해 주고
맑고 향기로운 여운으로 오래 기억됩니다.
상대가 비록 마음에 안 드는 말로
자신을 성가시게 할 때 조차도
그가 무안하지 않도록 적당히 맞장구치며
성실한 인내를 다하는 이들을 보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자기 자신의 기분보다는
오히려 상대방을 먼저 헤아리고 배려하는
사랑의 마음이 느껴지는 말씨.
이기심과는 거리가 먼 인정 가득한 말씨는
우리에게 언제나 감동을 줍니다.
자기가 속상하고 우울하고
화가 났다는 것을 핑계로
우리는 얼마나 자주 퉁명스럽고
불친절한 말씨로 주위의 사람들까지도
우울하고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은지 모릅니다.
또한 다른 이들에게 충고한다고 하면서
얼마나 냉랭하고 모진 말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곤 하는지
이러한 잘못을 거듭해온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새삼 부끄러워집니다.
금방 후회할 줄 알면서도
생각 없이 말을 함부로 내뱉은 날은
내내 불안하고 잠시라도 편치 않음을
나는 여러 차례 경험하였습니다.
뜻 깊고 진지한 의미의 언어라기 보다는
가볍고 충동적인 지껄임과
경박한 말놀음이
더 많이 난무하는 듯한 요즘
시대를 살아오면서
참으로 마음을 정화시켜 줄
고운말!
밝은말!
참된말이 그리워집니다.
- 이해인님의
'사랑할 땐 별이 되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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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7-21 18:09
털 많은 여우와 털 없는 여우어느 추운날, 털 많은 여우와 털 없는 여우가
먹이를 찾아 헤매다가 맞닥뜨렸다.
털 없는 여우는 가뜩이나 춥고 허기진 데
경쟁 상대까지 만나자
잔뜩 웅크리고 으르렁대며 경계 자세를 취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 첨에는 깜짝 놀라는 시늉을 하던
털 많은 여우가
갑자기 배꼽을 잡고
데굴데굴 구르며 털 없는 여우를
손가락질까지 해대며 놀리기 시작했다. 푸하하하하....
무슨 여우가 그리두 털이 없냐?
야, 너 여우 맞아?
아이고오~ 배야!" "하하하하하....
저 꼬락서니 하고는 .......ㅋㅋㅋㅋ"
가뜩이나 털이 없어서
긴긴 겨울을 나기도 서럽고
배고픈데 놀림까지 받자
털 없는 여우는 못 참겠다는 듯 소리쳤다. "짜샤!
추워서 뒤집어 입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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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7-21 02:05
가만히 쳐다보며 내 이름을 불러줄때아무말없이 다가와서 꼬옥 안아줄때나의 단점마저도 웃으며 칭찬해줄때 문득 내 생각나서 전화했다고 할때 미소지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줄때내 애칭을 만들어서 불러줄때 "걱정되잖아" 라고 말해줄때나밖에 없다고 말해줄때말없이 손을 잡아줄때 보고싶다고 말해줄때사랑한다고 말해줄때 이럴때 여자는 행복하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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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7-21 01:00
^^사랑하는 사람과 벗이 되어 ^^
마음이 맞은 사람과 아침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하는 사람들과 벗이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나간 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것이
아닌것임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내릴때
삶의 잔잔한 행복을
차지했었노라고
말할 수가
있겠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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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7-21 00:46
꽃 김춘추 내가 그에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에 이름을 불러 주었을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엇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눈짓이 되고 싶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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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7-04 10:51
당신은 아십니까?? 이준호당신은 아십니까내가 당신을 생각하고 나면꼭 가슴이 아파 온다는것을.그리고는 꼭 눈시울이 뜨거워져시선을 한 곳에 둘 수 없다는것을당신은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내가 말로 하지 못한 당시니 향한 마음이이제는 감당하기 어려운 한숨이라는 것을.그리고 그 한숨 속에서내가 날마다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만나는 것을당신은 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날시가 너무 좋은 날만 골라서내가 슬퍼 해야 한다는 것을.그런 날에는 당신이 더욱 더 그리워져머리 속에 온통 당신만 가득해진다는것을그리고 결국내가 솜이불에 얼굴을 묻고오지 않는 잠을 청해야 한다는것을당신은아십니까 당신은 아십니까내가 조금씩 당신을 담아 놓기 시작한 것이이제;는 나도 어쩌지 못할 만큼나의 가슴에 돌덩이처럼 커져 있다는 것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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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6-30 10:47
보고 싶다는말은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오늘은 이말이 새롭다 보고싶은대'''''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너의 목소리 들을때마다노래가 되는말평생을 들어도가슴이 뛰는말 사랑한다는 말보다더 감칠맛 나는네 말 속에 들어 있는평범하지만 깊디 깊은그리움의바다 보고싶은데'''' 나에게도푸른 파도 밀려오고내 마음에도 다시새가 날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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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6-29 23:06
사랑스런 당신생각 앤드류토니당신도 어렴풋이 알겠지만모두 당신 탓입니다오늘 전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어요.무슨 일을 하려고만 하면당신 생각이 나서요. 처음엔 살며시,그러다가내 가슴은 온통 당신 생각에어찌할 바를 모르지요포근하다는 생각,멋지다는 생각,정말 사릉스럽다는 생각으로.... 하지만 그런 생각은 떨쳐내야죠.전 오늘 해야 할 일이 무척 많거든요. 그래서 말인데요.저 지금 아주 중요한 일부터 시작해야 겠어요. 먼저 당신에게 말해야 겠어요.제가 얼마나 당신을 원하고당신이 제게 얼마나 필요한지그리고 제가얼마나 얼마나당신을 사랑하는지 말해야 겠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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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6-24 20:36
안녕,
내사랑
당신을
만나는 동안
나 스스로는 행복했습니다.
당신 발자욱 소리는
유독 특이하여서인지
당신인지 금방 알아버립니다
당신은 늘
날 보고있습니다
잘알고있는 나는 그냥
모른척 합니다.
왜나하면 당신은 이미
내 마음속 깊은 방에
있으니까요.
혹, 당신과 눈빛교환 이라도
하고나면
오늘 하루동안
일어날 일들이 예측 됩니다.
당신과는
굳이
대화가 필요치 않습니다.
맑은 아침에 당신만
보면 되니까요.
나, 그렇게 보내다
당신 보내게
되네요
내맘속엔 영원히
설렌 기억들로
추억할께요.
안녕 내사랑
당신이 근무하는
동안
보람된일들속에서
기쁨 찿길 바래요
귀여운 미소
당신으로
기억할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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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rldn7719)2012-06-24 20:30
★"보고 있어도 보고픈 당신입니다"★
보고 있어도 보고픈 당신입니다
항상 무엇을 하던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
눈을 떠도 눈을 감아도
밥을 먹어도 밥을 굶어도
꿈이나 생시나
불연 듯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잊은 듯 또 생각이 나고
비가 올 때도 눈이 올 때도
나보다도 걱정이 되고
무의식적으로 문자를 보내고 마는
진한 커피향속에도
자꾸만 마음이 일렁이며 생각나는 얼굴
음악을 들어도
한적한 거리를 걸을 때도
내 마음속에 풍금이 되고
남의 몸짓이 되어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람
어디를 가든 많은 사람 앞에서도
확연하게 뚜렷이 떠올라
밤하늘 달덩이처럼
너무나도 잘 보이는 얼굴
종일토록 나의 마음에
아름다운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늘 보고 있어도
또다시 보고 싶은 당신입니다
- 착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서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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