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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클로버 로그 입니다.

Keep smiling keep shining.항상 웃음 잃지마 !! 너의 그 밝은 모습을...............
  • 2
  • 행운클로버(@sh2105)

  • 2
    행운클로버 (@sh2105)
    2014-03-31 17:43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내 행복은 당신 입니다.
    혼자 짊어지고 가던
    모진 나의 삶의 무게를 덜어준 당신

    언제든지 찾아가 쉴 수 있고
    무거워진 어깨를 토닥거려 주는
    당신을 사랑하게 되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이 순간의 행복이 나의 꿈이라고 할 만큼
    부러웠던 삶이었습니다.

    하루를 보내면서도 기억하기 싫었던 시간들
    수많은 시간들이 내 곁을 스치고 지나갔지만
    지금처럼 행복한 적은 없었습니다.

    늘 오늘이 나의 전부였고
    내일은 나의 아픔이었습니다.

    희망을 말하고 싶은 당신을 만났고
    내일의 행복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당신을 알았기에
    주저 없이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어제 같은 삶은
    나를 멀리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간 이슬처럼
    잊혀져간 기억일 뿐입니다.

    오늘만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희망도 꿈도 꾸지 않겠습니다.
    허락 없이 당신을 바라보지 않겠습니다.

    사랑해도 당신의 마음부터 얻어야겠습니다.
    강물은 말없이 흘러가도
    맞닿을 수 있는 바다가 있었지만

    난 닿을 수 없는 거리만 걸어 다녔기에
    당신을 만남이 나에겐 뜻밖의 행운입니다.

    나보다 더 나를 이해해 주고 있는 당신
    당신을 먼저 본 것은 나였지만
    가슴에 먼저 안은 것은 당신이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나의 인생여정
    당신에게서 멈추고 싶습니다.

    그 곳이 굽이진 길이라 해도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 센 곳이라 해도
    당신이 그곳에 있다면 발길 멈추겠습니다.

    당신에게서 나의 행복을 노래하고
    당신에게 줄 수 있는 마음이 있을 때


    -좋은 글 중에서-

    댓글 0

  • 2
    행운클로버 (@sh2105)
    2014-03-31 17:42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수없이 많고 많은 사람들
    그들 중에는 왠지 마음에 두고
    싶었던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출근길에 스쳐 지나가듯 만나도
    기분을 상쾌하게 만든 사람도
    내일 똑같은 시간에 만나면
    서로가 멋쩍어 고개를 돌리는 사람도
    마주치기 싫어 고개를 푹 숙이고
    모른 척 못 본 척 지나쳐
    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하고 싶었지만
    말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서로가 마주치면 웃어 버리고
    가슴만 뛰던 날도 있었을 것입니다.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첫 인상이 멋진 사람 매너가 있는 사람
    일의 뒤처리를 잘해주는 사람
    늘 무언가를 챙겨주는 사람
    보호본능이 강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살아가며 만나는 사람들
    모두다 고맙고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있기에 내가 있습니다.

    내가 바라볼 때 좋은 인상을
    만들어 주는 사람들처럼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살아가야겠습니다


    - 용혜원님에 글에서 -

     

    댓글 0

  • 1
    Qo달빛oQ (@sunlit88)
    2013-12-31 03:44



           
         행운님~새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댓글 0

  • 1
    Qo달빛oQ (@sunlit88)
    2013-12-13 00:38



     
    행운님~~메리 쿨쑤마쓰~~^.^

    댓글 0

  • 2
    행운클로버 (@sh2105)
    2013-12-06 22:18


     


     
     내 인생의 소중한 시간들


    어느 때인가
    내 인생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었을 때,
    바람에 떨어지는 나뭇잎
    길가에 피어 있는 작은 꽃
    작은 돌 하나까지도
    내게는 다 삶의 의미가 되었다.

    그 중에서도 내 인생의 가장 큰 의미는
    내 이웃들의 슬픈이, 기뿐이,외로운이,
    미운이,착한이, 가난한이......
    이 모두는 내 삶의 이유이다.

    내 소중한 이웃이 없다면
    내 인생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랑하고 미워하고, 함께 울고 웃고,
    괴로워할 수 있기에
    내 인생은 진정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가난한 내 삶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이다.
    아! 그러나 이 소중한 삶의 시간들은
    너무도 짧다.한정돼 있는 것 같다.

    아름다운 삶의 순간 순간이
    시간속에 묻혀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안타까움에 가슴을 졸인다.

    더 사랑해야지.
    더 크게 울고 웃고 괴로워해야지.
    이 귀한 삶의 시간들이
    그냥 소홀히 지나쳐가지 않도록.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 2
    행운클로버 (@sh2105)
    2013-12-06 22:12
    삶의 여백이 소중한 이유


    사랑의 체험은
    남의 말을 듣기 위해 필요하고,
    고통의 체험은
    그 말의 깊이를 느끼기 위해 필요합니다.

    한 곡의 노래가 울리기 위해서도
    우리 마음속엔 그 노래가
    울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질투, 이기심, 같은 것으로
    꽉 채워져 있는 마음속엔
    아름다운 음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주위를 가만히 살펴보세요
    음악을 싫어하는 사람치고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도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소음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고통의 체험이 없는 사람은
    마음속에 무엇인가를 채울 수 있는
    아량과 깊이가 부족하게 마련입니다.

    고통은
    인간을 성숙하게 하고
    겸허하게 자신을 비우게 하니까요.

    마음속에 빈 공간이 없는 사람에겐
    어떤 감동적인 시나
    어떤 아름다운 음악도
    울림을 줄 수 없습니다.

    마음의 여백이 없는 삭막한 사람일수록
    자신이 잘난 줄 착각하고
    용서와 화해에 인색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댓글 0

  • 2
    행운클로버 (@sh2105)
    2013-11-15 14:42

     
                  *** 어느 부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

    나이 스물 여덟,
    남자는 어느 사랑하는 여자의 남편이 되었습니다.
    나이 스물 여섯,
    여자는 그 남자의 아내가 되었답니다.
    그들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성당에서 조촐한 출발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란 세월이 흘렸지요...
    그 때... 그들에게 불행이 닥쳤답니다.
    그것은 그들에게 너무나 큰 불행이었습니다.
    그들이 살던 자그마한 집에 불이 났답니다.
    그 불로 아내는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모든 것을 잃어 버리지는 않았지만, 그들에겐 어쩌면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 버린 셈이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두 사람이 만들어갈 그 수많은 추억들을
    이제는 더 이상 아내가 볼 수 없을테니 말입니다.
    그 후로 남편은 늘 아내의 곁에 있었습니다.

    아내는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혼자 몸을 움직이는 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남편은 곁에서 아내를 도와 주었지요.
    처음엔 아내가 많이 짜증도 부리고 화도 내었지만
    남편은 묵묵히 그 모든 것을 받아 주었답니다. 늘 그것이 미안했었나 봅니다.
    당신을 그 불 속에서 구해 내지 못한 것이...
    그리고 그 아름다운 눈을 잃게 만든 것이 말이에요...
     
    또 다시 시간이 흘러 아내는
    남편의 도움없이도 주위를 돌아 다닐 수 있을만큼 적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남편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서...
    하나 남은 세상의 목발이 되어 주고 있음을 알게 된거죠...
    이젠 다시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젠 둘은 아무 말 없이 저녁 노을에 한 풍경이 되어도
    편안한 나이가 되어 갔답니다.

     
     
     
    시간은 그들에게 하나 둘씩 주름을 남겨 놓았지요.
    아름답던 아내의 얼굴에도 세월의 나이테처럼 작은 무늬들이 생겨 나고
    남편의 늘 따사롭던 손도 여전히 벨벳처럼 부드럽긴 하지만
    많은 주름이 생겨 났지요.
     
    남편은 이제 아내의 머리에 난 하얀 머리카락을 보며 놀리곤 했답니다.
    "이제 겨우 8월인데 당신의 머리엔 하얀 눈이 내렸군..."
    어느 날인가 아내가 남편에게 이런 말을 했답니다.
    "이제 웬지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한번 보고 싶어요.

    벌써 세상의 빛을 잃은지 수십년이 되었지만
    마지막으로 당신의 얼굴이 보고 싶군요.
    난 아직도 기억한답니다. 당신의 그 맑은 미소를...
    그게 내가 본 당신의 마지막 모습이니까요..."
    남편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내가 세상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길은
    누군가의 눈을 이식 받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쉽지가 않았죠...
    아무도 이제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는 아내에게
    각막을 이식해 주려고 하지 않았거든요.
     
    아내는 그것이 자신의 마지막 소원이었지만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마음 속으로 많은 생각을 했었나 봅니다.
    "나 당신의 모습을 한번만이라도 더 보고 싶군요..."
    세월은 이제 그들에게 그만 돌아오라고 말을 전했답니다.
    그 메세지를 받은 사람은 먼저 남편이었지요.
     
    아내는 많이 슬퍼했습니다.
    자신이 세상의 빛을 잃었을 때 보다 더 많이 말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마지막으로 선물을 하나 하고 떠나기로 했지요.
    자신의 각막을 아내에게 남겨 주는 것이었습니다.
    비록 자신의 눈도 이제는 너무나 희미하게만 보이지만
    아내에게 세상의 모습이라도 마지막으로 보여 주고 싶었던 거지요...
     
    남편은 먼저 하늘로 돌아 가고 아내는 남편의 유언에 따라
    남편의 각막을 이식 받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처음으로 눈을 떴을 때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늘 곁에 있던 남편의 그림자조차 말이죠...
     
    병원 침대에서 내려와 이제 환하게 밝혀진 거리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아내는 남편의 마지막 편지 한통을 받게 되었답니다.
    당신에게 지금보다 훨씬 전에 이 세상의 모습을
    찾아 줄 수도 있었는데...
     
    아직 우리가 세월의 급류를 타기 전에 당신에게
    각막 이식을 할 기회가 있었지.
    하지만 난 많이 겁이 났다오.
    늘 당신은 내게 말하고있었지.
    나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서...

    아직 젊을 때 나의 환한 미소에 대해서 말이오. 하지만 그걸 아오?
    우리는 너무나 늙어 버렸다는 것을...
    또한 난 당신에게 더 이상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없다오.
    당신은 눈을 잃었지만 그 때 난 나의 얼굴을 잃었다오.
    이제는 미소조차 지을 수 없게 화-상으로 흉칙하게 변해 버린
    나의 모습을 당신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았소.
     
    또한 우리 생활의 어려움과 세상의 모진 풍파도 말이오.
    난 당신이 나의 그 지난 시절 내 미소를 기억하고 있기를 바랬소.
    지금의 나의 흉한 모습 보다는...
    그러나 이제 나는 떠나오.
    비록 당신에게 나의 미소는 보여 주지 못하지만
    늘 그 기억을 가지고 살아 가기 바라오.
    그리고 내 마지막 선물로 당신이 이제는 환하게 변해 버린 세상을
    마지막으로 보기를 바라오.
     
    아내는 정말로 하얗게 변해 버린 세상을 바라보며 중얼거렸습니다.
    "난 알아요...
    당신의 얼굴이 화-상에 흉칙하게 변해 버렸다는 것을...
    그리고 그 화-상으로 인해서 예전에 나에게 보여 주던
    그 미소를 지어 줄 수 없다는 것도...
    곁에서 잠을 자는 당신의 얼굴을 더듬어 보고 알았지요.
    하지만 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어요.
     
    당신도 내가 당신의 그 미소를 간직하기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미안해 할 필요 없어요.
    난 당신의 마음 이해하니까 말이에요..
    참 좋군요. 당신의 눈으로 보는 이 세상이..."
     
    그리고 며칠 뒤 아내도 남편의 그 환하던 미소를 쫓아 하늘로 되돌아 갔습니다...
     
     
     

    댓글 0

  • 2
    행운클로버 (@sh2105)
    2013-11-10 00:49


    오늘 만나고 싶은 사람

    오늘은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보아도 살짝 미소짓는
    그 모습이 너무 멋져서 행복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오늘은
    더욱 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하다 못해 여린 마음을 가진 그런 사람
    내 마음까지도
    맑아 질 것 같은 그런 사람입니다

    세상이
    거짓되고 모순 투성이라도
    그 사람은 진실 되고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도 나누고
    내 모든 것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왠지 만나고 싶습니다

    그 눈빛 너무 맑고 그윽한 빛이어서
    다가 설 수는 없지만
    살짝 미소라도 보내고 싶은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이처럼
    설레임의 마음을 가져다 주는 사람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질 것 같은 그런 사람을

    오늘은
    마음 이쁜 그 사람을 기다려 봅니다.

    《좋은 글》 중에서


    댓글 1

  • 39
    예쁜미소가은 (@wns1001)
    2013-11-06 20:06




     
    행운클로버님 안녕하세요~~
    방가워요.
    음악산책 방송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머무르시는동안 즐거운시간 하세요^^
    늘.....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댓글 0

  • 10
    소둘치 (@mir2753)
    2013-10-29 22:49
    어찌된 거에요,님?
    종방,이라니..
    소둘치.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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