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느낌 그대로≫╂─◈◈
같은생각 같은마음으로 언제나 늘 그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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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subin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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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음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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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4-29 00:37
귀로 달콤한 말을
듣기보다는
눈으로 말을 읽으라.
입술이 속삭이는
말을 믿기 보다는
말하는 사람의 눈을 믿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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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4-29 00:04
차 한잔의 행복한 하루 / 안경애
창가에 앉아
차 한 잔 마실 때
그리움 디디고 달려온 그대
한마디 말도 없이
턱 괴고 앉아
기쁨으로 쏟아진 행복한 입맞춤
추억을 담은 차 한 잔에
웃으며 그려 보는 당신
참 따뜻한 가슴입니다
하늘 맑은 오후
찻잔을 사이에 두고
가득 담았던 그대 생각
기억 저편
더 잘해주지 못해서 아팠던 사랑도
달콤한 온기로 녹아들어
먼 시간이 흘러도
빛바랜 추억 속에 걷는 나
참 즐거운 가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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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4-28 23:50


세월 한잔에
그리움 마셔버리고
기억 속 가슴 진솔한 향기 마신다,
가슴의 언덕
사랑의 빛깔만큼
하얀 설렘 으로 해맑은 미소 담고
닫혔던 가슴
부드럽게 피어오르며
정원을이룬 그리움은 그리운만큼
내 안의
나를 바라보며
초록빛 아름다운 가슴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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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4-28 23:34
친구야
너는 나에게 별이다
하늘 마을 산자락에
망추꽃처럼 흐드러지게 핀 별들
그 사이의 한 송이 별이다
눈을 감으면
어둠의 둘레에서 돋아나는
별자리 되어
내 마음 환히 밝히는
넌
기쁠 때도 별이다
슬플 때도 별이다
친구야
네가 사랑스러울 땐
사랑스런 별이 돋고
네가 미울 땐
미운 만큼 별이 돋았다
친구야
숨길수록 빛을 내는 넌
어둔 밤에 별로 떠
내가 밝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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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4-28 23:30
진실한 믿음을 갖고 삶을 신뢰하는
사람은 어떤 상황을
만나더라도 흔들림이 없다,
그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 하지 않고는 근거 없이 떠도는
그말에 좌우됨이 없다,
오로지 자신의 눈을 맑히고 자신 의
눈으로 보고 판단한다,
사물을 내 스스로 보지 못하고 남의
눈으로 보아 온
그릇된 버릇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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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4-03 22:50
마음속에
사랑하는 별 하나
간직하고 싶다
밤이면 그대 가슴에
작은별이 되어
이슬처럼 내리고 싶다
초롱초롱 빛나는
고운 눈망울이 되어
그대 가슴에 별이 되고 싶다
그대 가슴에
별이 되어 내리던 날에는
그리움이 흐르는
저 하늘바다에 달빛타고
그대가 있는
그곳으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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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4-03 22:36
당신은 비
나는 유리창
당신은 나를 타고 오십니다
당신은 아롱아롱 무늬지며
떨어질 듯
떨어질 듯
내 가슴으로 번져
나는 그리움의 샘물을 받아 마십니다
그대가 나를 찾아올 때는
그리움을 안고
나와 같이 춤추며
손잡고 놀자고 하시지만
그대가 나를 떠나갈 때에는
떨어진 눈물 한 방울
남기지 않고 급히 가십니다
가슴에 내리는 것이
빗물인 줄 알았더니 그리움이더이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 그래도 압니다
님의 가슴에는
사랑이 가득하다는 것을
사랑의
강물이 되어 흐르고 있다는 것을
- 당신은 비 나는 유리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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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3-20 18:09

* 커피 한 잔의 여유 *
커피 첫 잔은
만남처럼
피어오르는 김 보며
첫눈 내리는 날처럼 설렌다
커피 두 잔은
인연처럼
향기로 마시노라면
단비가 내리듯 가슴 적신다
커피 세 잔은
운명처럼
따뜻함 느끼고 싶어
창 넓은 카페를 찾게 만든다
커피 한 잔의 여유
분위기에 취해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
오늘은 그대와 함께 마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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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3-20 17:57
◈ 그리움의 찻잔 ◈
보고싶다는 말보다는
늘 함께 있고 싶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그대.
언제나 멀리서
지켜만 보고 보고파함을
그리움으로 대신하는 그대
서로의 보고픔과
서로의 애절함이 곁들어 있는
사랑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찻잔
찻잔 속에 담겨져 있는
사랑이란 아름다운 향을
느낄 수 있는 그대는 행복하여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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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지아Oo (@subin115)2015-03-20 17:46

빗방울 떨어지는 거리에
평온함이 흐르고
물안개 자욱한 산자락
풀꽃이 고개를 들면
빗물에 젖어가는 흙냄새는
당신을 생각하게 합니다.
거리거리마다
부드러운 모카커피 향기가 퍼지고
매혹적인 빗소리로 첼로가 음악을 켜면
유리벽 담장 아래
빨간 채송화는 방긋 웃으며
빗물에 얼굴을 적시고
우산을 든 손길에
사랑을 이루기 위한
보고픔의 악보를 펼쳐 놓게 합니다.
외로운 비가 내리면
하늘은 사랑을 부르고
비오는 날
행복한 동행자는
수채화 같은
당신이 되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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