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좋은벗ll님의 로그 입니다.
스쳐가는 인연으로 알았는데... 가슴속 깊이 새겨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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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vlflthfl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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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2-0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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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2-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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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2-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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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2-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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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2-0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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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1-30 22:14
살아 간다는 것은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사랑은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번씩 바다는 저물고노래도 상처도무채색으로흐리게 지워진다 나는시린 무릎을 감싸 안으며나즈막히그대 이름 부른다 살아간다는 것은오늘도내가 혼자임을 아는 것이다 이외수 - 하늘빛 그리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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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1-30 19:29
그 누구에게도보이고 싶지 않은 어느 햇살에게도들키고 싶지 않은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머물게 하고싶은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같은 자유와동심 같은 호기심을빼앗고 싶은사람이 있습니다 내게만 그리움을 주고내게만 꿈을 키우고내 눈 속에만 담고 픈 어느 누구에게도보이고 싶지 않은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눈을 슬프게 하는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한용운 - 숨기고 싶은 그리움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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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1-30 19:05
그리움을 하나씩 걷어 내면그대 올까 겹겹이 쌓인 정을 지우려고소멸을 거듭해도지워지지 않는다 가슴에 떠도는욕망의 피 어쩔 수 없어남모를 깊고 은밀한 사랑에넋 잃고 빠졌다 까무라치도록 보고싶어가슴이 까맣게 타버려고통의 벌집이 되고 말았다 마음을 가로 질러 떠나가 버려야위고 수척해지는 것을어쩔 수 없다 그대 달려 오라 꺼질 듯 꺼질 듯 이어가는그리움의 눈언저리에슬픈 눈물이 고인다. 용혜원 - 그대 달려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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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1-30 18:01
언제나 그리움으로 서로 생각할 수 있음으로 마음에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사람 목소리라도 듣게 되면 그날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 내 삶에 의지가 되어준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지도 말고 더 이상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고 언제나 지금만큼의 거리에서 그대로 있음으로써 기쁨을 주는 사람 더 이상 가까워지는 것은 원치 않으나당신이 하늘 아래 함께 숨 쉬고 있어 나의 삶이 아름다운 여유를 누리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살아가다가 먼 훗날 젊은 날의 감정들을 모두 묻어두고 잔잔한 무상의 마음이 되었을 때 머리에 흰 서리가 생긴 모습으로 한 번쯤 만나 당신에 대한 그리움으로 나의 삶이 괴로웠지만 아름다웠노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나는 아직도 이런 사랑을 합니다. 좋은글 - 언제나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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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 (@vlflthfl11)2020-11-30 17:50
그립다생각하니 더욱 그리운 내 당신지금 당신 없는 이 새벽 그립다그립다하고노래를 불러 보지만 새벽 안개만내 그리운 가슴에뽀오얗게 스며듭니다 사랑하는 당신그대없는 빈 가슴의 아픔을내 지금 달래고 있지만 이미가득차 버린당신의 그리움을어쩔 수 없네요 그리움도사랑이라 했던가요그리움도 눈물이라 했던가요 새벽 그리움은왜 이다지 내 가슴을 후벼 파는지자꾸만 아파옵니다 사랑하는 당신언제까지 이 새벽의 그리움을내가 가져야 하나요 제발나에게 말씀 해 주세요무어라 말좀 해 주세요. 김정례 - 새벽 슬픈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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