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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좋은벗ll님의 로그 입니다.

스쳐가는 인연으로 알았는데... 가슴속 깊이 새겨져 버렸습니다.
  • 29
  • 끄적 끄적

    늘좋은벗ll(@vlflthfl11)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6 21:19






         짙게 드리워진 먹구름 사이로제 모습을 감추는 석양을 바라보며 삶의 한 모퉁이에서고운 인연속에 만난 그대 그리고 나의사랑의 흔적에 빠져든다 하얗게 내려앉은 밤 안개는흔들거리는 바람결의 품에 안겨 저 산마루에 앉자기나긴 여정 속에 빠져들지만 그대의 삶 속에 머물지 못하고바라만 보아야하는 너무나 아픈 사랑을 어찌해야하나... 차라리 허공을 훨훨훨 날으는한마리 새가되어 사랑을 품에 안고그대 곁에 영원히 머물며사랑을 속삭였으면 좋으련만...    유종철 - 정녕 그리움 이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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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6 20:53







        잊은 듯덮힌 듯 그렇게 살다가  마음 한 구석에그리움으로 찾아옵니다  기억 저편보이지 않는 곳에서그 모습조차 희미해진 그리움이또 한번 손을 흔듭니다  같이 나누었던 말들같이 웃으며 걸었던 거리같이 끄적거렸던 낙서들 조차 선명해집니다  늘 함께 할거라고 생각했던 바램이이제는 그리움으로 물들어갑니다  이제는 함께 할 수 없음을 알기에더 애절한 마음으로 그렇게 다가옵니다.     좋은 글 - 그리움 둘.

    댓글 1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6 20:22






        


    차한잔에 당신의 
    그리움 담아서 마시는 
    이 시간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멀리 회색빛 그리움과
    내마음의 그리움은 
    오늘도 강물처럼
    당신에게로 흐릅니다

    마음많은 그리움을 놓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 에쁘게 그려가는
    하루이고 싶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 하고... 
    나를 위해 기도하는...

    차한잔에 
    그리움 담아 마신다면...

    이슬사랑으로 당신은 
    내게 다가오겠지요

    오늘도 하얀 미소
    당신의 목소리 살포시 귀기울이며

    당신이 있어 
    더 좋은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당신...
    지쳐가는 일상속에서 
    꿈은 잃지 마시구요

    당신께 
    오늘은 행운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을 맞는 설레임안고서
    행복한 꿈 꾸시고

    맑은 하늘속에
    고운 미소 그리며 
    나 이렇게 아무도 없는
    빈공간에 앉아

    커피한잔에 
    그리움 담아 달려갑니다

       좋은 글 - 차한잔에 그리움 담아서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6 20:10






          기나긴 시간을 보내고많은 날들을   너없이 무심히 살아 왔지만...  널 도저히 잊을 수가 없었어  눈물도 많이 흘렸고아픔의 비명도 질러 봤지만...  내 안에 있는 너를도저히 지울 수가 없었어  그리움의 한 켠에 비켜 서애써 널 잊으려고...  쓰디쓴 술로 달래도 봤지만내 안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널...도저히 보낼 수가 없었어  이렇게 좋은 널어떻게 보낼 수가 있겠니...  오늘 따라 네가 무척이나 보고 싶다...       좋은 글 - 보고싶다
     

    댓글 1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6 19:53






        세월의 바람이 무심히 지나가면어느새인생도 가을 쓸쓸한 중년의 길목에서쿵쾅거리는 심장의 고동 소리로가슴을 울리는 사람하나 만나면 좋겠다 그리움을 나누는 사람들이 날마다 우체국 문을 열고 들어서듯나도 글을써서 누군가의 가슴을 열고조금씩 조금씩 들어서고 싶다 한번쯤은 만나 보고도 싶다한번쯤은가까이서 그의 숨소리를듣고싶고 거칠어진 손이지만살며시 손 잡자주면 따뜻한 마음이혈관 속으로 스며들 것도 같다 사랑이 아니어도 좋다 작은 그리움이라도 되어오늘이 즐거울 수 있다면 말없이 웃음 지으며그저 바라만 봐도 좋겠다 거울 앞에 서면늙어가는 세월니 씁쓸히 웃고 있지만마음속의 거울은가슴 두근 거리는 설레임이 있다 그래서늘 마음은 겨울 숲을 거닐다 숲 길을 산책하다풀 속에 숨은 밤알을 줍듯진주처럼 빛나는 그리움 하나 줍고 싶다.    좋은글.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5 16:44













    마지막까지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심술바람으로 앙탈 부리면서
    어떻게 해서라도 당신을 잡고 싶었습니다

    사랑이란 굴레 속에 갇혀
    집착과 소유하려는 욕심으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이별의 강을 건너 버렸기에억새 머리 풀고 지은 죄 하늘 보고 용서를 구해 봅니다

    곱게 물든 아름다운 인연
    무서운 칼바람 되어 젖는 길바닥에 앉아 울던 사랑 앓이하얀 계절이 오기 전에
    가슴 속에 고이 묻어버리겠습니다.

    당신이
    내 곁을 떠나면 나 살 수 없음을 알았고

    당신 없는 세상에는
    나 존재할 수 없음 알았습니다

    인연이란 소중함을 뒤늦게 알았고
    밤마다 꿈속을 유영하며
    당신 찾아 칭얼대는 가여운 영혼을 통해 알았습니다

    당신 손길 닿지 않는 꽃은 피어 있어도 
    향기가 없다는 것을 알았고이내 시들어 버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도 진종일 서걱대는 마른 가슴
    당신 사랑으로 달래며
    아직도 사랑은 끝나지 않음을 알았습니다.

    등 떠밀어 보내고 나면
    멀어질 줄 알았습니다

    마음의 문 닫아버리면
    잊혀질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풀끝에 맺힌
    눈물보다 진한 그리움은 뜨거운 사랑이었습니다

    하얗게 질린 얼굴로
    눈물의 바다에 주저앉아가슴 쥐어뜯으며 흐느끼는
    수많은 사랑의 알갱이들은
    시린 갈바람에 오돌오돌 떨며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람에 찍힌 상처 지나가는 비에
    멍든 영혼 말간 사랑으로 치유하며
    초록빛 마음 잃지 않을래요

    촉촉한 이슬이 온몸을 어루만져주면
    이내 상처는 아물고 새살이 돋아나니 걱정하지 않을래요청순한 모습으로

    햇살 꽃 입에 물고 미움도 원망도 모르는
    티없는 소녀로 살아갈래요

    아파도 사랑하며 살래요

    힘들어도 웃으며 살래요

    풀잎처럼 맑은
    영혼 지키며 살래요 풀잎소녀는 바보라 해도 좋아요.

    유필이 - 쓸쓸한 이별

    댓글 0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5 16:22










    성숙된 모습으로 일하고 싶은 나이...

    정년이란 굴레에 씌워진 세대는
    어디를 향해 가고 싶어하는 걸까?

    세찬 바람 마음에라도 불면
    그 바람 뿌리칠 수 없어 바람 따라 가고 싶어하고
    비라도 마음에 내리면 그 비 피할 수 없음에...

    가슴으로 쓸어내리며
    앞만 보고 달려온 힘겨운 삶에
    한번쯤 자신을 뒤돌아 보며

    지친 영혼 기대여 편히쉴 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 어디론가 긴 마음의 여행을
    떠나고 싶어하는 건 아닐까?

    나이 먹으면 추억을 먹고 산다고 했던가?

    세월 따라 떠밀려온 인생길에
    빛깔도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색깔로 나를 물들이니
    채워지지 않는 외로운 마음 안에 남은 추억의 잔해...

    사랑을 노래하고 인생을 얘기하며
    예전과 같은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랑을
    늘 꿈꾸며 갈망하는 부질없는 생각하며

    지금껏 걸어온 삶

    아쉬움에 자꾸만 뒤돌아 보지만
    거스를 수 없는 세월에
    마음 한켠은 늘 허무함이 엄습해.

    늘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고
    따뜻한 차 한잔에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랑이 그리워지는 나이가 되었다는 사실.

    그래도 가끔은 한번쯤
    가슴속에 묻어둔 추억 하나쯤은
    스치는 바람처럼 문득 문득 느끼고 싶다.



    좋은글 - 나이가 마음마져 앗아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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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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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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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1

  • 29
    늘좋은벗ll (@vlflthfl11)
    2020-11-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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