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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4-20 0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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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4-17 2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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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4-13 19:17

  
  
  
  

  
  
   
  ♡행복이라는 찻잔에~~♡
  
  행복이라는 찻잔에
  나 오늘 당신의 이름과
  당신의 모습을 그려 넣겠습니다..
  
  늘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당신을
  행복이라는 찻잔에 담아서
  그 행복을 마심으로 그 행복은
  내 가슴안에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함께 살아 갈 것이기에...
  
  나 오늘 그대를
  행복의 찻잔에 담아보렵니다..
  
  행복이라는 찻잔에
  우리의 행복 그리고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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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4-13 19:13

  
  
  
  

  
  
   
  당신은 내 마음 속속들이
  채워주지 못한다지만
  변화 많은 세상 속에서
  늘 푸른 소나무처럼
  나를 지켜주는 그대가 있어
  참 고맙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많은 것을 바라기보다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언제 까지나
  나를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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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4-10 15:00

  
  
  
  

  
  
   
  사랑에 빠졌나 봐 / 소리새 박종흔
  
  네가 좋아서 만났는지
  널 만나면서 좋아졌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그냥 네가 좋아
  
  만나면 헤어지는 게 아쉽고
  보면 또 보고 싶은 마음
  이게 바로 사랑일까
  
  잠시만 떨어져 있어도
  눈에 밟히고
  가슴에 맺히는 너의 잔상
  
  남들이 앓는 사랑의 열병을
  이젠 이해할 수 있으니
  나도 사랑에 빠졌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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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4-10 14:44

  
  
  
  

  
  
   
  영원한 봄
  
  봄비가 내립니다
  이제 눈은 내리지 않습니다
  봄비가 나무를 깨워
  세수를 시키면
  대지는 화사하게 웃습니다.
  
  땅위에 땅아래
  있는 모든 살아있는 것이
  위로 위로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이제 우리도 일어납시다
  무릎을 펴고
  허리를 세우고
  고개를 들고 일어나
  위로 위로 올라갑시다.
  
  영원한 봄/중에서 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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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4-10 14:37

  
  
  
  

  
  
   
  벗 꽃
  
  온 세상이
  하얗게
  봄꽃으로
  덮었네요
  
  저녁에
  봄비가 오면
  반쯤 벗은 하얀 저고리
  
  그래도
  봄이라
  춥진 않겠지요
  
  그래서 봄이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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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4-07 17:49

  
  
  
  
  
  

    .... 
   
  사랑은
   
  사랑은...
  아무것도 자랄 수 없을 것 같은 가슴에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 나는 것입니다
   
  사랑은...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삶의 고난과 역경에
  휴식이 되는 의자가 되어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파도치는 시련 속에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호수처럼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 어떠한 오해로 믿음에 금이 가는 상황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행복한 순간을 수없이 만들어 주는 것 보다
  슬픔을 서로 나누어 갖는 것입니다
  내가 당신께 그런 사랑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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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4-05 16:33

  
  
  
  

  
  
   
  늘... 그랬듯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가슴골에 숨겨둔 그리움이 차올라
  그대는 거기서 울고 난 여기서 울엇다
   
  지운다고 지워질 이름이라면
  벌써 다  지워진 이름이겠지
  잊는다고 잊혀질 사람이라면
  이미 다 잊혀진 얼굴이겠지
   
  지우고 산다는 것 쉬울리 없으니
  이젠 우리 서로
  그리움 찾아 헤매지말고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살아가며
  그리움에 잊숙해지지기로 하자
   
  어쩌다.
  서로에게 가는길을 잃었을 뿐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는 우리인데
  어찌 지우고 어찌 잊겠는가
   
  그저 .그리우면 그리운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살다
   
  다음 생에
  그대는 구름 난 바람 되어
  다시 만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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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꽃ll╰♪ (@wlwlqotn)

  2017-03-27 23:36

  
  
  
  

  
  
   
  당신의 별만 내 안에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당신은
  사랑만 남기고 떠난
  무정한 사람인가요
  
  보는 곳마다 당신의 모습은
  내 마음만 아프게 하는데
  내 곁에 있는 당신의 그림자만
  아픈 마음을 달래줍니다
  
  입술을 깨물며
  다시는 생각 말자고
  다짐을 하지만 부질없이
  마음은 당신 곁에 가 있습니다
  
  속삭이든 별들은 그대로인데
  별을 헤이던 당신은 보이지 않고
  당신의 별만 내 안에
  변함없이 속삭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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