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メ ㉳ ㉣Б꽃 メ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잠시 스치는 인연일지라도 우리 가슴에 오래도록 남을 좋은 인연이길...
  • 35
  • 바람꽃ll╰♪(@wlwlqotn)

  • 35
    바람꽃ll╰♪ (@wlwlqotn)
    2017-03-04 18:07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는지를
    알아야 하며

    지극히
    작은 관심과 배려에도
    감동하는 그 사람을
    가슴으로 안아야 하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표현일지라도
    사랑이란 이름으로 하는 건
    두 사람을 사랑 안에 머물게 한다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7-02-22 09:01




     
    밤 부터 내린 비
    빗물 스미듯 스며드는 누군가의 생각으로
    하염없이 창밖을 내다보는 당신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7-02-22 08:54




     
    왠 비가 저리도 내리는가
    꽃잎 지듯 마음 졌다
    단단히 다잡았던 마음
    다 허물어졌다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7-02-21 10:33




    ♡ 이른 아침 커피한잔 ♡ 平田
    이른 아침 커피한잔 마주 하면
    빛과 향과 맛

    그 어느것도
    외로운 나에게 다 내 친구

    거피의 빛갈
    그것은 생명을 잉태하는

    大地의 색갈
    맨발로 밭고랑을 밟을때
    그 색감과 촉감이다

    그 향기
    밭고랑에서 은은히 풍기는

    훈훈한 고향 흙의 내음
    그맛은 장독에서

    갖 꺼내온 어머니 솜씨의
    동치미 국물보다 더 친근하다.

    이른 아침
    진한 커피에

    내 외로움도 함께 타 저어서
    살며서 입맞춤한다

    바로 그빛갈 그 촉감
    그 향내가 입가에 감돈다.
    커피 향같은
    하루의 삶을 기대하는 아침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7-02-17 23:08




    그대 품속에...

    사랑은 그렇게
    눈으로 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하나봅니다.

    붉은 노을
    하늘위로 당신을 그려놓고
    꿈으로
    이슬내린 눈동자 안에
    내 마음을
    퐁당하고 빠뜨립니다.

    밤이 되면 떠오르는
    조각달 위에
    그대 고은 품속같아
    내 마음을 품어 넣습니다.

    하얀 그 품속으로
    한 없이 따뜻한
    그대 마음 그대 품속에...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7-02-17 23:04







    눈 내리는 날 커피한잔 마시며

    하얀 별이 쏟아져 내리는 창가
    어루만지는 찻잔에서
    커피 향이 그대 입김처럼
    온기를 느낌니다.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을 그리며
    두 잔의 커피를 내어놓고
    우리의 겨울 만남을 떠올립니다.

    조용한 카페
    창밖의 겨울밤 풍경
    가로등 주변으로 붉게 빛나는
    흰 꽃가루는 우리 기억의 편린들입니다.

    가을에 낙엽 진 자리
    소복하게 쌓인 흰 눈 위로
    사랑의 발자국 새겨놓고 홀연히
     
    떠난 당신

    식어가는 커피 잔
    하얀 이별의 아픔이 응고되어
    싸늘하게 차가운 가슴 속을 헤집습니다.

    겨울 그리움의 커피를 마시며
    용해되지 않는 둘만의 밀어가
    함박눈이 되어 내립니다.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7-02-17 23:01




     
    사랑은 /미나로즈

    사랑은
    마음을 콩닥이게 두드려 주는
    촉촉한 빗소리 같은 것

    사랑은
    이른 아침 멀리에 계신님의 소리를
    예쁜 새 재잘거림에서도
    들을 수 있는 가슴이 되고요

    사랑은
    끝도없이 주고 싶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하지요.

    사랑은
    받으려만 바둥거림보다는
    고운 마음되어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랑이 되여질 때
    더 아름다운 사랑이 됨을요
     
    사랑은
    내어주고 받음에 있어 크기와 깊이에
    연연해 하지 않는
    서로이 토닥이고
    기다려 주는 마음으로요

    사랑은
    받을만한 내가되여
    한결같음으로
    늘 그 자리에 있어 주는 단정한
    마음이 아닐런지요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7-02-17 22:58




     
    바람도 햇살도
    이미 겨울이 아닌
    봄이다.

    벌써 나뭇잎들이
    꽃망울들이 봄을 알고
    볼록하게 틔울 준비를 하고
    땅을 뚫고 새싹들이 나온다.

    그리곤
    꽃을 피우고 잎을 피우고
    나비를 부르고 벌을 부른다.

    봄은 이미 시작되었고
    봄은 이미 내 곁에 와 있다.

    나도 모르게
    벌써 깊게 자리 잡는다.
    봄이..........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7-02-17 22:57



     
    호수처럼 맑고 촉촉한 물기로
    젖어 있는 눈빛만 보아도
    마음과 마음이 교류되어
    가슴 벌렁이게 하는
    사람을 만나면 행복하다

    언제 만나자는 약속 없이
    늦은 밤이든 바쁜 시간이든
    아무 때나 만나면 행복해지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 내 곁에 너를 붙잡다 中


    댓글 0

  • 35
    바람꽃ll╰♪ (@wlwlqotn)
    2016-09-08 17:31




    조용한 음악 한 곡 마주 들으며
    눈처럼 하얀 웃음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내 모습 전부를 보여주고 돌아서서
    후회라는 단어 떠올리지 않아도 될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지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빙그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나도 그런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

    -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겟네 -
    권 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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