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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들꽃경아s

▶☆ 내가 먼저 나를 아껴줄때 세상도 나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나자신에게도 좋은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에게도 공들여 보세요 ☆◀
  • 1
  • s들꽃경아s(@yhn7596)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1 02:48

     
     -가끔은 하늘을 보라-



    바다가 
    보고 싶으면 
    하늘을 
    쳐다보라



    끝없이 펼쳐진 
    하늘위로
    하얀 물결이 
    밀려오고



    부디치는 
    파도소리가 
    정겨웁게 
    들려온다


    간혹 
    우울하거나 
    외롭거나 
    답답할때에는 



    푸른
    하늘 위에 있는 
    푸른 바다를 
    쳐다보라...

    댓글 1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1 02:37


              겨울 바다, 행복한 동행          
                                                           

                 지난여름,
                 지천으로 널린 사람들.
                 그들 틈새에서 출렁이던 
                 물결 같은 아픈 사연.

                 몰려왔다 포말로 잘게 부서지는
                 저들의 오묘한 진리처럼 
                 이 겨울, 
                 조금은 춥고 허할지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는 희망을 내뿜는
                 우리의 삶이 있어
                 다음 계절을 꿈꾸어 갑니다.

                 괭이 져 절망하던 지나쳤던 시간을
                 다독이고 비옥하게 가꾸어 주었던 것은
                 결국 사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곁에 있는 사람들...

                 물색, 하늘색, 나무색, 바람색
                 각기 다른 색채가 만나
                 이 계절을 아름다움의 절정으로 바꾸어 놓듯
                 내 삶의 공간을 함께하는 온갖 호흡들과 
                 행복한 동행이기를 바랍니다.
                 어깨에 내려앉은 삶의 짐이 힘겨워 비틀거릴 때
                 내가 그들에게 그들이 나에게
                 슬쩍 한 손 얹어 주는 작은 위로이기를 바랍니다.
     
                 희망을 잃고 깊은 한숨을 쉴 때 
                 함께 가슴 아파해 주어 
                 삶이란,
                 아직은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는 
                 이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철저히 버려진 듯 쓸쓸하고 외로운 날엔
                 혼자가 아닌 함께 라는 
                 따뜻한 기대를 가지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1 02:33





    봄날에..
     




     봄 길을 걷다 보면
    때로는 간직하고 싶은 추억과
    돌아보고싶지 않은 과거가 보입니다.
    그 많은 인연 중에
    어느 것도
    나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이 길은 부질없는 방황이 아니겠지요.

    봄 바람에 젖다보면
    같이 걷던 발자국 소리에도
    감사해야 할 지난 일과
    이제는 없어도 좋을 노래가 들립니다.
    하지만 뜨겁게 걸어온 길인데도
    문득 멈춰야할 때를 안다면
    지난 일은 헛된 세월이 아니지요.

    살아 있는 것만으로
    그들이 사라짐의 의미를 안다면
    이 봄날 짧은 침묵 속에
    인생의 낭비는 이제 없을 것입니다

    댓글 1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1 02:23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오늘 목마르지 않다하여 우물물에 돌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떼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어려움에 처하면
    까맣게 잊고 있던 그를 찾아가 낯뜨거운 도움을 청한다.

    개구리와 다를 것이 뭐가 있는가?
    비 올 때만 이용하는 우산처럼
    사람을 필요할 때만 이용하고
    배신해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우물물을 언제고 먹기 위해서는
    먹지 않는 동안에도 깨끗이 관리해 놓아야 하듯이,
    필요할 때 언제고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동안에도 인맥을 유지시켜 놓아야 한다.

    지금 당장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무관심하거나 배신하면
    그가 진정으로 필요하게 되었을 때
    그의 앞에 나타날 수가 없게 된다.

    포도 알맹이 빼먹듯
    필요할 때만 이용해 먹고 배신해 버리면
    상대방도 그와 똑같은 태도로 맞선다.

    내가 등을 돌리면 상대방은 마음을 돌려 버리고,
    내가 은혜를 저버리면 상대방은 관심을 저버리며,
    내가 배신하면 상대방은 아예 무시하는 태도로 맞서 버린다.

    댓글 1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1 02:22



    * 외 로 움   ... 
     
    사뭇 없이 쓸쓸한 날엔
    무심히 잊혔던 사람들을 생각해 보자.

    후회는 항상 외로움을 남기고
    그 숨가쁜 소리는
    끝끝내 가슴에서 튀어나와 버릴 것이다.

    지나친 시간 속에 묻힌
    오늘의 나를 만들어 준
    가난한 기도들이 머물러 있는 공간을 열어 보자.

    내 외로움의 모습은
    나를 향한 자책이요
    만남을 위한 준비였다.

    댓글 1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1 02:21



    * 고   독  ...
     
    오늘의 고독은 내일의 염원에 머물고
    외로움을 쌓아 가는 비어 버린 가슴으로
    홀로된 시간을 삼키었다.

    빈 술잔처럼 공허한 마음을
    너에게 보일 수는 없었다.
    나 자신의 초라함으로 인해
    너를 향한 고백을 자신할 수 없기에
    위안처럼 미래를 생각한다.
    내 자신 모두를 열어 보일 수 있는
    화려한 그날을...

    나 고독의 실체는
    힘없이 내뱉은 독백이요
    차마 말하지 못했던 고백이었다.

    댓글 1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1 02:15

     
     
    함께 가는 길

    인생길 가노라면
    누구나 힘이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 힘든길
    동반자가 있다면
    조금은 위안이 되겠지요

    그대위해
    동행하며 말벗되는 친구가
    되어줄게요

    잠시
    쉬었다가 힘내어 갈 수 있도록
    내 어깨를 내어 주겠습니다.

    때로는
    인생의 여정이 험난하여
    포기하고 싶어질 때

    손 내밀어 잡아주는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동반자가 되어주겠습니다

    그대위해
    무거운짐 다 짊어지고 가더라도
    함께라면

    웃음머금고 불평하지 않는
    걸음으로 그길을 동행하는
    인생길 묵묵히 가겠습니다

    서로 바라보고
    웃을 수 있는 마음 있다면
    비바람 불고 눈보라가 몰아쳐도

    그대와
    함께하는 길이라면 거뜬히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것 만으로도
    참 좋은 동행이지 않습니까.

    가끔
    어두운 벼랑으로떨어진다해도
    그것이 우리의길이라면

    다시 오를 수 있도록
    주저함 없이 내등을 내어드리겠습니다

    같이 웃고 우는 인생길입니다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 하나 간직하면
    그삶이 행복한 삶이지 않습니까.

    서로가 서로를 감싸 안는
    사랑하나 있으면

    함께가는 인생길
    서러운것도 힘든것도
    헤쳐나가지 않겠습니까

    우리 그길을 함께 할 수 있으면
    크나큰 행복이요
    좋은 인연 아닐런지요

    마지막 죽음의 다리 건널 때
    당신과 함께 했던 길

    당신이 있어 행복했다는
    말한마디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댓글 1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1 02:12


    생동감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우리 살아가는 길위에서
    즐겁고 기쁜 일을 만나게되면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길을 가다가
    눈에 보여지는 아름다운 것들로부터
    늘 새로움의 생동감을 얻음과 같이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꽃처럼 향기를 뿌리면서
    늘 새로움의 생동감이 되어
    기쁨과 즐거움과 감동을 주면서
    가슴 뿌듯한 행복을 느끼게 하자.

    그러나 날마다 즐거움을 만날 수 없고
    눈에 보여지는 모든 것들이
    다 생동감 넘치는 행복일 수는 없다.

    순탄한 길이 어디있던가
    가다보면 때론 힘든 고갯마루에 앉아
    눈물을 흘릴 때도 있는 법이다.

    인생은 쉼이다.
    가끔은 지금 그 자리에 앉아 쉬며
    남온 길을 돌아 볼 일이다.

    발아래 까마득한 저 길
    많이도 오지 않았는가
    내가 온 길 위에 
    진리가 있었음을 알겠는가
    그러기에 즐거움만 찾지 말고
    불행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아픈 눈물을 닦은 후에야
    문득 새로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을 열고 눈을 크게 뜨라.

    행복은 닫힌 마음안에
    고스란히 숨어 있을 뿐이다.
    눈물을 거두고 마음을 열어라.

    아직도 갈길은 멀지만 시간은 짧다.
    남은 길 어찌가면 좋을지 보이지 않는가.

    댓글 1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1 02:03

    오늘은 술에 취해 봅니다.
    술이 나를 달래 주려나. . ?

    옛 생각에 눈물만 마구 흐르네요.
    어디서라도 소리내어 당신 이름 부르며
    펑펑 소리내어 울어 보고싶습니다.

    댓글 1

  • 1
    s들꽃경아s (@yhn7596)
    2013-03-20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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