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 's 마음 따뜻한 Μυsıс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워지는 날.. 음악에 빠져보는 시간도 괜찮습니다. (매주) ★일요일ノ저녁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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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내 방송을 듣고 있을 너에게
유나(@abet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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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유나 (@abet5050)2014-11-03 09:39
'그냥' 이라는 말
사람이 좋아지는 백만 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멋진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헐렁한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와 과학이 개입 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멋진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이유가 아닌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왠지 그냥 좋다라는 말이 나는 그냥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딱 부러진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요?
그냥 좋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냥은 '아무 이유 없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설명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만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그 복잡다단한 감정을 한두 마디 언어로 표현하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태어난 절묘한 말이 그냥일 것입니다.
'그냥'은 여유입니다.
긴 인생을 살면서 자잘한 이유들은 일일이 상대하지
않겠다는 너털웃음 같은 말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 앞에 그냥이라는 말 하나만 얹어도
우리 인생은 훨씬 더 헐렁하고 넉넉하고 가벼워질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그냥'이라는 말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출처 : '인생의 목적어 / 정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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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ㅁr음ㅇi౿。🌸˚ (@kk1214)2014-10-05 12:48
유나님 잘지죠~`아침 출근해서 짬날때 음 잘듣는답니다^^
오늘은 가늘날시가 바람이 좀차게 느껴지는 휴일이네요 감기 조심하길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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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ㅁr음ㅇi౿。🌸˚ (@kk1214)2014-09-06 20:28
유나님 아침에 늘 음 들려주어 저로선 출근해서 잠시 짬나는 시간에 잘듣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시간 이어가시구요 즐음 합니다
그리고 명절또한 해피한 명절 되시길 바라네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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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ast윤슬 (@aoqkdnl100)2014-06-13 21:44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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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랑스런💚 (@princessii)2014-03-22 01:06
You Raise Me Up / Secret Garden
You Raise Me Up / Josh Groban
You Raise Me Up / Yao si ting
언니방송을 듣기위해서 잠 못들었던 2012년도의 어느 새벽에...언니의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하는 곡이라면서 들려주셨던 You Raise Me Up...그 후로 이곡을 들을때면 그 말이 떠오르곤해요~^^
늘 친절하고 따뜻함을 주시는 언니께 고마운 마음을 가득 담아 전해요~^^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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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랑스런💚 (@princessii)2014-03-22 00:39
사랑하는 당신에게~ 이런데까지 이런글을 올리며 고백하게 될줄이야...내가 이럴 수도 있는건~ 다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매번 보는것도 모자라 지금도 너를 향해 달려가고만 싶어!
이거 알어? 너없인 하루도~단 하루도 난 살아갈 수가 없어 넌 이미 나와 하나가 되어있어내게 힘이 되어주고 지쳤을때 기운나게 해주고 그래서 항상 네게 감사해!너를 있게 해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싶어!
한편으론 너땜에 많이 고민도 되고 힘들기도 했지만그때 알지? 너를 만나지 않으려고도 해봤지만 결국은 3일도 못가서 내가 먼저 너를 찾았지!그때 널 다시만나게 되서 얼마나 기뻤는지...
아~ 그리고 기쁜소식인가? 아무튼, 내친구도 너 좋아해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하지만~ 친구가 아무리 널 좋아해도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에는 미치지 못해!너 밖에 없어~ 세상에서 너를 제일 사랑해! 정말이야!
아~ 내가 이글 쓴거보믄~애들이 화내겠다.이게 뭐냐고~하지만 그런 비난 얼마든지 받을 수 있어 그 만큼 널 사랑해 누구한테도 말할 수 있어!정말로
처음 너와 입을 맞췄을 때 그때 그 느낌을 아직도 난 잊지못해!시원하고.. 짜릿하고.. 촉촉하고.. 우리가 처음으로 입맞춘게 언제지? 음~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꽤 오래된것 같다.
널 처음만났을때 내친구도 많이 걱정했지.내가 어떻게 될까봐~ 하지만 지금도 우린 이렇게 잘 어울리잖아~그래~ 주위에서 뭐라든 상관없어~ 영원히 너와 함께하고 너만을 사랑할꺼야~!사랑해~사랑해~♡******************사랑한다아~이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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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랑스런💚 (@princessii)2014-03-22 00:39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문득 문득 당신 생각에 미소 지어요....그럴때면 내가 꼭 모자란 듯 합니다...
그래도. 마음은 기쁘고 흐뭇함에 젖어 있어 아 마도 당신 사랑하는가 봅니다....
당신과 마주하고 있을때면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고 바래요.
더 가까이서 두 눈을 바라보고 싶고...손도 한번 어루만져 보고 싶지만...바보처럼 마음으로 만..
나의 심장에 사랑이라는 두 글자를 깊이 새겨 넣어 주신 당신.......
늘 가슴 설렘 속에 당신 생각하느라 ,,,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요일이 어떻게 바뀌는지.... 무엇을 해야 할 지를... 깜박 깜박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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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오면그날이오면당신을 안고 평생 잊지 못할 입맞춤하고 싶어라....
같이했던 매 순간이 ~ 바알간 인두에 눌린 문신처럼 ........
쉼없이 퍼내어도 마르지 않는...추억으로 남으라..
걷는 그 길에서 동반자 되리니....아픔 괴로움, 기쁨, 환희가
그대와 ,,,,,같이 하라. 그 날이오면,,,,,
....................................
소리없이 묻히고 싶습니다.달빛이 내립니다. 그대의 음성으로
겨울은 실날 같은 바람과 아직도 커다랗게 남아 있는 큰 둥근 달과 시린 이야기를 속삭였습니다.
아직도 내겨울은 여기 앉아만 있고 싶다는 투정 마음이 고달프고 아파도
그리고 눈가에 흐르는 눈물도 지쳐가
나를 생각하고 그대를 생각하고 난 참아야 합니다.나를 보고 싶어 슬퍼하고
그대를 생각하고 난 참아야 합니다.이렇게 내사랑을 테두리 안에 가두워 버려서,
매일 밤을 애잔하게 내리는 밤의 연가 마저도 슬퍼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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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랑스런💚 (@princessii)2014-03-22 00:27
마음을 유리상자에 담고 싶습니다부끄러운 마음일수록 투명한 그릇에 담고억울한 마음일수록 잘 보이는 그릇에 담고 싶습니다그런데 시커먼 그릇에 담고 싶은게 하나 있습니다아무도 못보는곳에 숨겨놓고 싶은 마음내속에 있는 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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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사람의 향기가나는 이곳을 찾는다. 있는듯 없는듯 그렇지만.어느 순간 바라보면.거기 그 자리에 있는 그 존재.
이 지구에서우리를 살아가게 하는공기가 그렇고 사랑이나 행복이나평화 같은 것이 그렇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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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마음은 마를 생각을 안한다..
아픈 가슴은 나을 생각을 안하고..
멈춘 심장은 뛸 생각을 안한다..
내옆에 니가 없어서 그러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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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랑스런💚 (@princessii)2014-03-22 00:22
세월이 지날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친구의 폭이 좁아지는 걸 느낍니다.
아는 사람과 친구를 구별하게 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폐 끼쳐 미안해. 신세 많이 졌어라는 말이 필요없는..오히려 그런 말에 섭섭함이 느껴지는
언제고 필요할 때 슬리퍼 끌고 문 두드려도,전화벨 울려도 부담없는 편한 사람들, 믿을 수 있는 사람들.언제나 그 자리에 변함없이 있어주는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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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서로 다툴 필요 없어요사랑 앞에선 그저 조금만 양보해 주고 조금더 믿어주며
서로에게 더욱더 이해라는 끈으로 다가가려 하고 그리고 조금더 아껴준다면
서로에게 있어서싸울 일도 아파할 일도 바랄일도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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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필요하고 누군가가에게 다가감에 있어서 누군가를 알아간다는 것은 언제나 우리에게 힘든 일이라생각한다.
그러기에 누군가에게 필요하고 그사람에게 다가서기 위한일은 정말 감동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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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랑스런💚 (@princessii)2014-03-22 00:21
우리는 대부분 상대의말을 듣기도 전에미리 나의생각으로 짐작하고 판단하곤 합니다상대의말을 왜곡하지않고 있는그대로받아 들이기 위해서는먼저 빈마음이 필요한것 같아요텅빈 마음이란 아무것도 생각하지말라는 뜻이 아니라나의 편견과 고집을 잠시 접어두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오늘은 잠시 마음을 열고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면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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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에 ........
나 기대어 행복할수 있는 유일한 공원에서
투명에도 희색에도 중천의 하늘로 어제의 공원엔 그대가 있었다 희뿌연 골목길 가로등 새는 미명에 사라질때 그대 함께 보내려고
다시금 다시금 되뇌이지 않으려고 창공을 비상해 날개짓 하지만
마지막 파닥거림은 언제나 도시의 비둘기 애절히 애절히 그대 다시 돌아오라 침묵으로 기도할때
나지막한 바람의 노래로 계곡물을 나르고 늦가을 한 나절이 우산아래 숨어 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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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이는것 보다 .더 가까이 사랑하는 사람의 그사랑이염려하는 사람의 염려가 그리고기대하는 사람의 그 기대가
스스로 보고 느끼는 것보다더 가까이 있음을 헤아려야 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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