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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s 마음 따뜻한 Μυsıс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워지는 날.. 음악에 빠져보는 시간도 괜찮습니다. (매주) ★금요일ノ저녁10시.. 일요일ノ저녁8시
  • 49
  • 아름다운 밤이에요

    유나(@abet505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4-03-22 00:21

    우리는 대부분 상대의말을 듣기도 전에미리 나의생각으로 짐작하고 판단하곤 합니다상대의말을 왜곡하지않고 있는그대로받아 들이기 위해서는먼저 빈마음이 필요한것 같아요텅빈 마음이란  아무것도 생각하지말라는 뜻이 아니라나의 편견과 고집을 잠시 접어두라는 의미인것 같습니다오늘은 잠시 마음을 열고 나보다 상대를 먼저 생각하면 어떨까합니다..

    .....................................................................

    비오는 날에 ........
    나 기대어 행복할수 있는 유일한 공원에서
    투명에도 희색에도 중천의 하늘로 어제의 공원엔 그대가 있었다 희뿌연 골목길 가로등 새는 미명에 사라질때 그대 함께 보내려고 
    다시금 다시금 되뇌이지 않으려고 창공을 비상해 날개짓 하지만 
    마지막 파닥거림은 언제나 도시의 비둘기 애절히 애절히 그대 다시 돌아오라 침묵으로 기도할때 
    나지막한 바람의 노래로 계곡물을 나르고 늦가을 한 나절이 우산아래 숨어 운다 ,,,,,

    ..................................................................

    우리는 보이는것 보다 .더 가까이 사랑하는 사람의 그사랑이염려하는 사람의 염려가 그리고기대하는 사람의 그 기대가
    스스로 보고 느끼는 것보다더 가까이 있음을 헤아려야 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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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4-03-22 00:06


    추울땐 따뜻한게 최고입니다뭐니뭐니해도사람에게서 느끼는 따뜻함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미소한번 지어주는거,따뜻하게 말한마디 건네주는거,따뜻하게 손한번 잡아주는거,따뜻한 마음하나 나눠주는거...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따뜻한 것들인것 같습니다
    ............................................................

    그리움... 추운 날씨탓일까... 가슴 한구석이 아파옴을..무엇인지 알수없는 무게가.. 내 온몸을 짖누른다.. 입을 델만큼의  그 뜨겁던  차한잔이  싸늘이 식어 버린것도 모르고.. 멍 하니 창밖을 바라본다.. 잘 살고 있겟지.. 머릿속을 스쳐가는  너의 그 슬픈 눈동자.. 시간이 이렇게 흘러.. 지워 질것도 같은데.. 우리 인연의 마지막을 고하던 그밤.. 마지막 가쁜 숨소리와 함께 흘리던 너의눈물.. 그 슬픈눈을 난 아직도  지울수가 없다.. 그저 다음 생에선.. 너의 웃는 모습만 볼수 있기를...

    ....................................................................

    인연... 사람이 살면서 인연을 만들어 간다는건하얀 종이위에 점 하나 찍는거와 같다고 합니다 점을찍다보면가운데 이쁘게 찍는사람귀퉁이에 모나게 찍는사람종이가 찢어져라 힘차게 찍는사람 등 여러 사람이 있다고 하지요 하지만 그 점찍은 종이를 접다보면꼭 만나는 하나의 점이 있다고 합니다그게 바로 인연이라고 하지요그 고운점을 사랑합니다마음에 고이 간직하려합니다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4-03-22 00:06

    아프다고 하지않겠습니다 눈물 흘리지 않겠습니다... 그저 그저 지나가는 시간이라 생각하겠습니다... 같이 하지못함에 슬퍼 하지도 같이 있지 못함에 아파 하지도 만나지 못함에 발버둥 거려도.... 그저 그저 시간이 흐르기만 빌겠습니다.. 언젠가, 그대를 만날날이 있으리라 믿겠습니다.. 쓸데없는 서글픔에 눈물도 나지만... 알수없는 그리움에 허전 하지만... 잡을 수 없는 마음에 아프지만.... 할수있는건... 그저 사랑한다는 마음과 그리움..
    ..............................................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다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 그대로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와서 아는 척해서 무얼 합니까?이제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일 들어가도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

    하늘이 이렇게 흐렸던 날...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무서운 건 누군가의 기억속에서 지워지는 것이라고... 분명 함께한 추억들이 너무나도 많고 기억하고 있는게 이렇게나 많은데 그 누군가의 기억속에서 나란 존재가 깨끗히 지워져 버린다는 건너무나도 잔인하고 무서운 것이라고 구름마저 허망하게 가려져 버린 날...나는 그 슬픈 음성을 가끔 떠올린다. 누군가의 기억속에서 나란 사람도하얀 백지마냥... 천천히 지워져 가고 있을까..
    사랑이 떠나버린 사람의 가슴을 다시 한 번 무너지게 하는 것은....길에서 그를 닮은 사람을 보는 것보다 우연히 듣게 된 그사람의 소식보다아직 간직하고 있는 사진보다 한 밤에 걸려온..그냥 끊는 전화일 것입니다...어느 책갈피속에서...보았던 글인데..쓸쓸해지네요...누군가의 기억속에서 지워져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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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4-03-22 00:06


    사랑하기는 두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켜보기엔 그녀가 너무 안스럽고,
    보다듬어주기엔 서로가 상처받을 것 같고,
    잘은 모르지만..아마도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

    그사람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했고
    당신을 만낫던 것에 후회한적 없다고..그저 인연이 아니었음에안타까울뿐이라고..
    두번다시 만날수 없더라도..
    아련한 추억하나 남겨줌에고맙다고 말입니다...

    ...............................................

    왜 기다리는지...기약도 없이 가버렸는데..
    왜 기다리는지..다시 시작도 못할거면서..
    왜 기다리는지..그 사람 옆에 이제 다른 사람이 있는걸 알면서..
    왜 기다리는지...오지않을걸 알면서...
    왜 기다리는지...그렇게 아프고도 또 아프려고.... 눈물이 난다..눈물이 흐른다..
    왜 우냐고...묻지말기를...
    가끔씩은..아주 가끔씩은 이유도 없이..눈물이 흐를때가 있어...불행해서가 아니다..
    괜시리 눈물이 난다...너를 떠올리면...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4-03-21 23:37
    눈이 오는날,,
    손이 추울까봐호호불어주며서로의 주머니에 손을 갖어가 넣어주는 것..
    추운날엔...따뜻한 보리차를 끓여같이 마시고 싶어지는 것..
    잠깐의 만남에 설레이며긴시간을 기다려줄줄 아는것..
    배불러도 밥생각이 별로 없어도그사람을 위해멋잇게 같이 수저를 들어주는것..
    늘..
    그렇게 일상속에서..문뜩 문뜩 보고싶고 생각나는것....
    ............................................................
    누군가를 좋아하면 시간은 둘로 나뉜다...
    함께있는 시간과 그리고 함께 있었던 시간을 떠올리는 시간..
    그리움이란 함께 있었던 시간을머릿속에서 끊임없이반복 재생하는 일이다..마치, 좋아하는 음악을 수없이 반복해서듣는 것처럼..
    가벼운 맘도, 서툰 진심도, 장난도 아니라고..
    .........................................

    좋은 인연이란..
    시작도,좋은 인연이 아닌,끝이 좋은 인연입니다.
    시작은 나와 상관없이 시작 되어도인연을 어떻게 마무리 하는가는 
    나.자.신.에.게.
    달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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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4-03-21 23:37


    잊자고...지우자고....몇번을 머리에 세뇌를 시키는데도..
    왜이리 안되는건지....또 기억의새벽을 한없이 걸엇다....
    미련한...초라한...날 보면서 말이다...
    ....................................................
    어제 쓴 일기처럼 여기저기 눈이 남아 있습니다..당장 다녀야 하니까 치워야 하겠지만그 눈이 추억인건 다 녹아버리고 나서야 알게 됩니다지금 내 눈앞에 펼쳐져있는 모든것이 추억거리 인것 같아요
    ...........................................................
    그런 사람이 있는거다..
    가질수 없는..
    아무리 오래 기다린다고해도..
    또한 평생을 바쳐노력한다해도...
    내겐 절대로 허락되지 않는 사람이란 잇는거다..

    모든것을 다 포용하고 이해한다해도
    완벽하다 싶을정도로 좋은사람이 된다해도
    나로서는 절대로 얻을수 없는 사랑이 있는거다...





    댓글 0

  • 39
    사랑스런💚 (@princessii)
    2014-03-21 23:37

    그리움이라 했다 기억해내지 않아도 누군가가 눈앞에서 어른대는 것이 그래서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아무일도 하지 못하는 것이 그리움이라 했다. 
    눈물이라 했다 누군가를 그려보는 순간 얼굴을 타고 목으로 흘러내리던 짠내 나는 것이 눈물이라 했다. 
    사랑이라 했다 눈물과 그리움만으로 밤을 지새는 것이 그래서 날마다 시뻘건 눈을 비비며 일어나야 하는 것이 사랑이라 했다....
    ................................................
    밤새워 소리없이 내리는 비 처럼 내 마음에 다가온 마음 하나스치는 인연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 으로 
    나 혼자 마시는 찻잔에 그리움을 타서 마시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 차 한잔이 그리운 날입니다.
    ........................................
    내맘에 잠시 비가 내릴때.....
    내맘에 비가 내렸다..아무도 모르게....
    너무 그리워서...너무 보고싶어서...너의 냄새가 맡고 싶어서...
    가끔은 멍...해지기도 하고..가끔은 바보가 되기도하고...가끔은 지나간 날을 기억하기도 하면서.....
    내맘에 비가내릴때면...니가... 니가 소리없이 다녀간다.......





    댓글 0

  • 1
    둥근소리 (@guswl1)
    2014-01-01 17:25
    유나님~~~~~누나^^
    인라 2년만에 처음으로 누나라 부르는 유나짱~~~~~~^^
     
    포근한음성 반전있는 누나짱~~
     
    누가가정에 건강과 행복만이 가득하시길^^

    댓글 1

  • 1
    빛바랜미소 (@kimvfcd00)
    2013-12-01 12:41




                                           

    댓글 3

  • 49
    유나 (@abet5050)
    2012-09-27 09:42




     
    그대있음에 내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리울때가 있습니다.
    늘 아쉬운 마음으로 그사람을 그리워 합니다.
    가끔은 그리움... 기다림에 지쳐
    그사람에게 투정을 부려 봅니다..
     
    하지만 이내 후회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아마도 그사람이 나보다 더...
    힘들어 할지 모른다는 것을...
    느낌이 있어 그리웁고 생각이 있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이런 마음도 품을수 없겠지만
    조금은 빠듯한 일상의 하루도
    당신이 있어 미소로 보낼수 있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봐 주는 당신이 있기에
    늘 행복해지는 내가 있습니다.
     
    힘들고 고단한 하루라도 당신을 기억하면
    기쁜 하루가 되듯이 늘 기쁜 당신 입니다.
     
    당신의 마음이 안에 자리해서
    늘 여유로움이 넘쳐 납니다.
    외로움도 이젠 그리움이고 사랑 입니다.
    당신때문에 생겨난 알수 없는 마음 입니다.
    그런 당신 사랑 합니다.
     
    멀리 있어도 언제나 나의 생각속에
    나의 가슴속에 늘 살아 숨쉬는
    당신 나의 사랑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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