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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ge

…ノ。스며들기
  • 59
  • 나 어때

    Beige(@amorfati)

  • 59
    Beige (@amorfati)
    2025-08-13 09:04






    하늘 도화지에 붓을들다...

    댓글 0

  • 59
    Beige (@amorfati)
    2025-08-11 14:54


    멈추면 보이는것들 ...

    댓글 0

  • 59
    Beige (@amorfati)
    2025-08-07 12:53




    카라반에서의 비멍
    쥬타..
    빗소리가 더욱 크게 들렸던 새벽시간
    이 또한 아련한 추억의 한페이지 ..

    댓글 0

  • 59
    Beige (@amorfati)
    2025-08-06 17:50


    허니시티 커피샵
    요즘 자주가는 착한커피샵..

    댓글 0

  • 59
    Beige (@amorfati)
    2025-08-06 09:02


    명지산 글램핑계곡

    댓글 0

  • 59
    Beige (@amorfati)
    2025-08-04 15:37




    해외직구로 보름만에
    집에 온 아이들
    물만 갈아 주었는데
    싹이 트더니 하루가 다르게 쑥쑥
    신기하다

    댓글 1

  • 59
    Beige (@amorfati)
    2025-08-02 21:17


    .

    댓글 0

  • 59
    Beige (@amorfati)
    2025-08-02 20:22


    .

    댓글 0

  • 59
    Beige (@amorfati)
    2025-07-31 01:16




    River 9

    댓글 0

  • 59
    Beige (@amorfati)
    2025-07-30 08:10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이해인

    나는 문득
    외딴 마을의
    빈집이 되고 싶다.

    누군가 이사오길 기다리며
    오랫동안 향기를 묵혀둔
    쓸쓸하지만 즐거운 빈집
    깔끔하고 단정해도
    까다롭지 않아 넉넉하고
    하늘과 별이 잘 보이는
    한 채의 빈집

    어느 날
    문을 열고 들어올 주인이
    '음, 마음에 드는데...'
    하고 나직이 속삭이며
    미소지어 줄
    깨끗하고 아름다운 빈집이 되고 싶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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