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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젤리스트(@choyoung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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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8 22:32
차한잔에 기다림이 주는 행복 ***
오늘도
햇살처럼 퍼지는 미소속에 서 있는 당신
배란다의 작은탁자 앞에 앉아서
눈부심으로 스며오는 당신의 향기에 취해서
창문을 열어 봅니다
차한잔에도 그리움과 사랑으로
조그만 행복을 담아보며
사랑으로 기다리는 마음을 배웠습니다
오늘은
당신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나는 행복합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당신 생각에
당신이 주는 기쁨속에
사랑의 기다림도 행복하다는걸 알았습니다
내 안에 숨쉬고 있는 당신이지만
오늘은 당신을 위해서
나를 비우고
비워진 가슴에
당신과 마주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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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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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8 22:27
。한없이 고맙고 사랑스런 나의 사람
글 / 밀루유떼
하루를 마치고
석양이 붉게 타는 바람이 이는
거리에 나가노라면
괜스레 삶이 허허로워 가슴에
바람이 일고 눈에는 눈물이 핑그르르 돌며
흐르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딛는 발걸음이 무거워
한 걸음도 내 딛지 못하고 있을 때
어디선가 내 앞에
나타날 것만 같은 내 든든한 사람...
그런 날은
그냥 그의 품에 말없이 안겨
한없이 울고 또 울고 싶어집니다.
왜 그러냐고 묻지 않고
그냥 들썩이는 어깨 감싸 안아주며
살포시 토닥여 주는
그 사람의 포근하고 든든한 품이 한없이
고맙고 그리워집니다.
그런 날은 약속하지 않았는데도
왠지 그 자리에 와 있을 것 같은 그 사람
그 사람의 편안함이, 따뜻함이, 다정함이,
한없이 좋고 또 좋기만 합니다.
서로의 눈빛만
보아도 미소짓게 되고 보고 또 보아도
늘 새롭고 가끔은
눈 흘겨주고 싶어도 미운 구석하나 없이
착하디 착한 나의 사람...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잔잔한 웃음이 베어
행복한 미소를 그리게 되는 사람...
알 수 없는 시린 나의 기다림에
내 안에 봄빛 풀향기 같은
설레임으로 스며들어
살포시 내 앞에 꽃향기로 다가선 사람...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언제나 변함없이
내 삶에 소중한 기쁨으로 보석같이
귀하디 귀한
내 사랑으로 같이 할 사람이기에...
오늘처럼 가을 내음이
저녁 바람 따라 가득히 밀려들 때면
한 없이 고맙고 든든한
내 사랑의 향기라도 잡아 보고 싶은 마음에
바람이 이는 이 거리를
한없이 걷고 또 걸어봅니다
저녁노을 붉게 타고
그대 그리움이 내 가슴에 내려앉아
갈 바람이 허허롭게
이 거리를 지나는 날...
어디선가 내 앞에 나타날 것만 같은
내 든든한 그 사람의
포근하고 편안한 품에 말없이 안겨
잠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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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8 22:23
현대시 100선
시의 제목을 클릭하면 시와 해설이 보입니다.
- 가-
산에 언덕에(신동엽)
가난한 사랑 노래(신경림)
가는길(김소월)
산유화(김소월)
가을비(도종환)
살구꽃 핀 마을(이호우)
가을에(정한모)
살아있는 것이 있다면(박인환)
가을의 기도(김현승)
상리과원(서정주)
가정(박목월)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김춘수)
가정(이상)
새(박남수)
간(윤동주)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황지우)
갈대(신경림)
샘물이 혼자서(주요한)
강강술래(이동주)
생명의 서(유치환)
개화(이호우)
생의 감각(김광섭)
거울(이상)
서시(윤동주)
거짓 이별(한용운)
검은 강(박인환)
석문(조지훈)
겨울바다(김남조)
설날 아침에(김종길)
견우의 노래(서정주)
설야(김광균)
고풍의상(조지훈)
설일(김남조)
고향(백 석)
섬진강 1(김용택)
고향(정지용)
성북동 비둘기(김광섭)
고향 앞에서(오장환)
성에꽃(최두석)
광야(이육사)
성탄제(김종길)
교목(이육사)
성호부근(김광균)
국수(백석)
국토서시(조태일)
손무덤(박노해)
국화 옆에서(서정주)
수정가(박재삼)
국경의 밤(김동환)
쉽게 쓰여진 시(윤동주)
귀고(유치환)
슬픈 구도(신석정)
귀천(천상병)
승무(조지훈)
귀촉도(서정주)
시1(김춘수)
그 날이 오면(심훈)
신록(이영도)
그리움(이용악)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신석정)
신부(서정주)
기항지 1(황동규)
십자가(윤동주)
길(김소월)
깃발(유치환)
- 아 -
껍데기는 가라(신동엽)
아버지의 마음(김현승)
꽃(김춘수)
아우의 인상화(윤동주)
꽃(박두진)
아직 촛불을 켤 때가 아닙니다(신석정)
꽃(이육사)
아침 이미지(박남수)
꽃덤불(신석정)
알 수 없어요(한용운)
압해도(노향림)
꽃을 위한 서시(김춘수)
어느날 고궁을 나오면서(김수영)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김영랑)
어머니(정한모)
- 나 -
어서 너는 오너라(박두진)
나그네(박목월)
엄마 걱정(기형도)
나는 별아저씨(정현종)
여승
나는 왕이로소이다(홍사용)
여우난 곬족(백석)
나룻배와 행인(한용운)
연시(박용래)
나비와 광장(김규동)
오감도-제1호(이상)
나비의 여행(정한모)
오랑캐꽃(이용악)
나의 침실로(이상화)
오렌지(신동집)
낙화(조지훈)
오월(김영랑)
낙화(이형기)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도종환)
난초(이병기)
와사등(김광균)
낡은 집(이용악)
외인촌(김광균)
남사당(노천명)
우라지오 가까운 항구에서(이용악)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백석)
우리가 눈발이라면(안도현)
남으로 창을 내겠소(김상용)
우리가 물이 되어(강은교)
내 마음을 아실 이(김영랑)
울릉도(유치환)
너를 기다리는 동안(황지우)
울음이 타는 가을 강(박재삼)
월훈(박용래)
위독(이승훈)
논개(변영로)
유리창(정지용)
농무(신경림)
윤사월(박목월)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신동엽)
은수저(김광균)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김영랑)
이별가(박목월)
이별노래(정호승)
눈(김수영)
일월(유치환)
눈길(고은)
임께서 부르시면(신석정)
눈물(김현승)
입추(김현구)
눈이 내리느니(김동환)
- 자 -
능금(김춘수)
자모사(정인보)
님의 침묵(한용운)
자야곡(이육사)
- 다 -
자연(박재삼)
달밤(이호우)
자화상(서정주)
달.포도.잎사귀(장만영)
자화상(윤동주)
당신을 보았습니다(한용운)
작은 짐승(신석정)
대설주의보(최승호)
장수산(정지용)
대숲 아래서(나태주)
장자를 빌려(신경림)
등 너머로 훔쳐 듣는 대숲바람 소리(나태주)
저문 강에 삽을 씻고(정희성)
뎃생(김광균)
적군의 묘지 앞에서(구상)
도봉(박두진)
절정(이육사)
독을 차고(김영랑)
접동새(김소월)
돌팔매(신석초)
동천(서정주)
정념의 기(김남조)
들길에 서서(신석정)
정천한해(한용운)
떠나가는 배(박용철)
조국(정완영)
또 기다리는 편지(정호승)
조그만 사랑 노래(황동규)
또 다른 고향(윤동주)
종(설정식)
뜨거운 노래는 땅에 묻는다(유치환)
- 마 -
종소리(박남수)
마음(김광섭)
주막에서(김용호)
말(정지용)
즐거운 편지(황동규)
머슴 대길이(고은)
진달래꽃(김소월)
모란이 피기까지는(김영랑)
질투는 나의 힘(기형도)
목계장터(신경림)
- 차 -
목마와 숙녀(박인환)
참회록(윤동주)
목숨(김남조)
청노루(박목월)
목숨(신동집)
청산도(박두진)
묘지송(박두진)
청포도(이육사)
무등을 보며(서정주)
초혼(김소월)
문의 마을에 가서(고은)
추억에서(박재삼)
물구나무서기(정희성)
추일서정(김광균)
민간인(김종삼)
추천사(서정주)
춘설(정지용)
민들레꽃(조지훈)
춘향유문(서정주)
- 바 -
- 타 -
바다와 나비(김기림)
타는 목마름으로(김지하)
바라건대는 우리에게 보습...(김소월)
- 파 -
바라춤(신석초)
파도(김현승)
바람부는 날(박성룡)
바람에게(유치환)
파도타기(정호승)
바위(유치환)
파랑새(한하운)
밤바다에서(박재삼)
파장(신경림)
방랑의 마음(오상순)
파초(김동명)
백자부(김상옥)
폭포(김수영)
벼(이성부)
폭포(이형기)
별 헤는 밤(윤동주)
푸른 하늘을(김수영)
병원(윤동주)
풀(김수영)
보리피리(한하운)
풍장1(황동규)
봄비(이수복)
플라타나스(김현승)
봄비(변영로)
피보다 붉은 오후(조창환)
봄은(신동엽)
피아노(전봉건)
봄은 간다(김억)
- 하 -
봄은 고양이로다(이장희)
하관(박목월)
봉황수(조지훈)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김남주)
북(김영랑)
향수(정지용)
북청 물장수(김동환)
불놀이(주요한)
향현(박두진)
비(정지용)
해(박두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이상화)
해마다 봄이 되면(조병화)
뿌리에게(나희덕)
해바라기의 비명(함형수)
- 사 -
해일(서정주)
사령(김수영)
화사(서정주)
사슴(노천명)
휴전선(박봉우)
사평역에서(곽재구)
사향(김상옥)
흥부 부부상(박재삼)
삭주구성(김소월)
산(김광림)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김광규)
산도화(박목월)
산문에 기대어(송수권)
덧글 1개맘의 힐링 시간 시와 함께 잠시나마 나자신을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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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8 22:20
사랑하고 있습니다...Song by 투빅
그대만 보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대만 아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말로는 다 못해도 많이 부족해도
그댈 사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또 원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다 말라도
가슴이 다 닳아도
내가 그댈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대에게 말로는 못다한 내 사랑
세상을 다해도 모자란 내 사랑입니다.
눈물이 다 말라도 가슴이 다 닳도록
원하고 원한 사랑
그대 입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대를 또 원하고 있습니다.
눈물이 다 말라도 가슴이 다 닳아도
내가 그댈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대에게 말로는 못다한 내 사랑
세상을 다해도 모자란 내 사랑입니다.
눈물이 다 말라도 가슴이 다 닳도록
원하고 원한 사랑
그대 입니다.
왜 모르나요 안보이나요.
내맘 안들리나요.
언제쯤 날 안아줄까요 언제까지
내 맘을 모른척 하나요.
얼마나 더 울어야 얼마나 더 아파야
사랑할 수 있나요.
내가 그댈.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미소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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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8 22:18
☆...보이지 않게 사랑 할께요
- 박 현희 -
당신을 만난 적도
얘기를 나눈 적도 없지만
당신은 언제 어디서나
날 지켜보고 있다는 걸 잘 알아요.
그저 해바라기처럼
먼 발치서 바라볼 수 밖에 없는 당신이지만
서로 믿고 마음 깊이 사랑하기에
조금도 슬프거나 외롭지 않답니다.
비록
당신과 함께 할 수도
바라보고 만지고 느낄 수는 없지만
사계절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사랑으로 흐르는 당신이
내 안에 살아 숨쉬고 있으니까요.
당신이 못견디게 그립고 보고파서
때로는 가슴이 아프고
눈물이 흐를테지만
지금 이대로 보이지 않게 사랑 할께요.
마음 속에 간직한 그리운 사랑이 있다는 것
그것 하나 만으로도
내 삶은 충분히 아름다우니까요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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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8 22:17
인생은 연주하는 음악처럼
살다 보면 저마다의 시기와 기간이 있듯이
인생에는 수많은 갈피들이 있다.
인생의 한 순간이 접히는 그 갈피 사이사이를
사람들은 세월이라 부른다.
살아갈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지면서 부터
그 갈피들은 하나의 음악이 된다.
자신만이 그 인생의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무렵
얼마나 소중한 것들을 잊고 살았는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았는지 알게 되었다.
이따금 그 추억의 갈피들이 연주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가슴이 아프고
코끝이 찡해지는 것은 단지 지나간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살아온 날들에 대한
후회가 많아서 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의 갈피에서 꽃이 피고 지듯
인생의 갈피에서도 후회와 연민과 반성과
행복의 깨달음이 피어나는 것 같다.
먼 훗날 인생이 연주하는 음악을
후회 없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고 싶다.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좋은 생각중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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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8 22: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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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8 22:16행운 만땅 하세영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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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미소 (@kimvfcd00)2013-10-15 00:26
마우스를 올려놓고 계속 클릭해바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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