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잔디
기다리는 인연은 그리움에지친 외로움이요... 혼자만의사랑은 아픔속에 눈물이다... 그래도 나는 새로운 인생의 아름다움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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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cj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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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 (@cj4604)2011-05-23 11:12
축령산 도보여행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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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영비 (@yeongbi)2011-04-29 22:40
http://ply.xtx.kr/?id=yeongbi 듣기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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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 (@cj4604)2011-04-29 22:31
남양주 다산길..큰사랑길 4코스 둘레길을 걸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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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 (@cj4604)2011-04-18 18:07
진달래 축제에서..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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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 (@cj4604)2011-04-09 00:27제주여행 이틀째되는날.....
눈은 감겨있는데..눈꺼플 넘어로 환한 불빛이 있음을 느끼며 지그시 눈을 뜨니....이거시머시여~~
시계는 4시를 가리키고 있는데 언니들은 이미 곱게 단장을 끝내가고 있었다...
언냐~~지금 모하는거야~~아직 4시밖에 안됐는데...잠 안잘거야~~아우 미쳐~~~논네들 하구 못놀겠성~~
야~!!지지배야 죽으면 실컷잘잠을 여기까지와서 잠만잘랫~!! 주변 한바퀴 돌구 올테니깐 어여 너두 씻구 준비혀~
아유~~~내가 몬사라~~언니들땜에~~난 졸료 죽겠는댕~~~시끄럿~!!글구 밥좀 해라..ㅋㅋㅋ간단히 먹장
그렇게 철없는언니들은 슬슬나가버리구...나와 친구는 멍때리며 한참을 그렇게 앉아있었다...완전 강적이야~
아침준비부터 해놓고 난 다시 누웠다...친구의 샤워소리가 얼마나 요란하게 들리는지...잠이 오질않는다..
문좀 닫구하징..왠수...간단히 가방정리를 하고 날씨가 더운탓에 가볍운 옷차림으로 준비했다..
6시가 되어 돌아온 언니들...왁자지껄 복도부터 떠들썩하다..ㅋㅋ들오자마자 훌러덩 벗어버리는 언니들..ㅋㅋ
아거거~~~참으시옵소서~~순식간에 거실안은 비키니차림에 알몸들이 서성거리고...이것이 여자들만의세상일지다..
비키니도 가지각색이다..ㅋㅋ어제사온 미역으로 미역국을 끊이고 시원한 해장술이 또 상에오른다..
한잔씩 입을 축이고...시간이되자 기사님의호출이울리고 우리는 이른아침부터 또 배를타기로햇다..
우도.............아~~우도는 또 어떤섬일까...설레고 기분이 좋아진다...어제보다 바람은 약간불지만..차갑지않은 바람이다
우도를 향해가는길에 올레길 1번과 2번 3번길이 있다고 한다.....잠시 올레길을 걸을까하다..올래길을 차로 드라이브하기로
결정을하고 두코스를 달렸다...우도선착장은 그렇게 많은 사람이 없었다...이른아침이라그럴까...우리는 차와함께 배에몸을실었다...15분거리에 위치한 우도....선착장에서보는 우도는 작은 소인국같은 느낌이들었다...약간에 안개가 끼고 운치있는 ...멋있는곳이라 생각이든다...잠시후에 도착한 우도.....1800명가량이 살고있다는우도는 마라도보다 섬이 훨씬 큰편이다.
우도봉으로 향하는 첫코스...우도에는 당근과 땅콩이 많이 생산된다고한다...그중 땅콩은 일반 콩과같이 동글동글하다..
맛은...생으로 먹어도 비리지않고 고소한 맛을 느낄수있다...당뇨가 있으신분들은 볶은 땅콩보다 생땅콩이 좋다고한다..
오도봉은 약간에 가파른 언덕같은 곳이다...올려다보는것도 아름답지만..내려다보는우도는 이루말할수없이 깨끗하고 아름다운곳이다....드넓게퍼진 바다와...옹기종기 이어진 집들과 파릇파릇 싹이 돋아난 밭두렁에는 쑥과 냉이 이름모를 새싹이 무성하다...우도봉위에는 갖가지 작은 등대가 잇다...큰등대아래에 자리잡은 작은등대는 너무 귀엽구 예뻤다..
땅콩한봉지를 사서 오물오물거리며 우도봉을 오르는동안...언니들은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없고...가까이 성산일출봉이 안개에 가려...뿌연 모습을 내보이며 궁굼증을 자아냈다...우도봉을 내려와...다시 입가심을 위해 미역과해산물들이 나란히 줄을서며 우리를 기다리고...그옆에 버젓이 보초서있는술병...반갑다~~아그들아~~느그들이 날반기는구나...
온몸에 땀을 흘린뒤라 목으로 내려가는 시원한 술맛은 세상에 없는 그맛이리라..또다시 보초서는 술병은 하나둘 늘어가고..
결국 점심까지 해결해야만 했다...기사님 어이없는 눈으로 한참을 쳐다보시며...언니덜~~오늘 여기서 끝낼겨~~고만좀 묵어~~미치것넹...ㅎㅎㅎ유채두 봐야지~~~빨랑 일어나여~~ㅎㅎㅎㅎㅎㅎㅎㅎ
우도를 떠나오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그렇게 작은 나만의궁전이 될것같은 기분..ㅎㅎㅎ
다시 제주도 해변가를 달리고 매화꽃이 만발하고...개나리는 고개를 늘어트리고 동백꽃또한 우와한 자태를 뽐내고있다
듬성듬성 벗꽃이 우리를 반기고 아름다운 꽃들이 온통 제세상을 만난듯하다..
뜬금없는 기사님의 제안이 들렸다...저....여기 러브랜드 가보신분 계신가여???서로가 어리둥절...거가 어딘가여..
그럼 가보실랍니까???사실 남자들이야 볼거없는데...여자분들이 좋아하거든여..ㅋㅋㅋ만장일치로 그럼가야지여~~~ㅋㅋㅋ
우리 러브랜드로 출발...아우~~그곳은 성개방 관람기념 공원이였다...ㅎㅎㅎ갖가지 포즈와 성에관련된 모든것이 그공에
그것두 공원에 동상으로 꾸며져있었다...처음엔 낮뜨거운 동상들이 눈을 어지럽히더니..갈수록 참았던 웃음이터지고..
그때..울그대 전화벨이 울렷다...구경잘하구있어????아이구~~~끊어바바~~지금 성교육받구있엉~~~먼교육?????성교육~~~~그렁건 내가갈차주면 되지 왜거기서받엉~~암튼 끊어~~교육받아서 내가 잘해주께~~ㅋㅋㅋ뚝~!!!
너무 잼있었다...갖가지포즈에 이름까지 달려있어 더더욱 웃음을 자아냈다...품앗이~~이건 어떤포즈일까요?????ㅋㅋㅋㅋㅋ
진공청소기....이건또 어떤포즈~~ㅋㅋㅋㅋ즐거운 관람이였다...미성년자는 관람불가...한번쯤 다녀오시길 바란다..ㅎㅎ
몰라서 가는건 아니지만...알고보는것도 재미가있다..아주 색다른..ㅎㅎㅎㅎ
알려지지않은 몇군데를 더돌아보고...기사님이 추천한 그곳도 알려지지않은 올레길을 걷기로햇다..
해변길인데...중간에 돌탑도 쌓을수있어서 즐거움을 한층더했다...가족에 건강을 기원하면 돌탑을쌓고...사업번창을 위해 쌓고..각가지 사연을 담아 모두가 돌탑을 쌓아올렸다...돌아오는길에 제주도 에서 유명하다는 고기국수를 먹기로햇다..
푸짐한 고기국수에는 돼지고기가 들어가고 곰국으로 만든 국물은 진한맛을 냈다..그런데..난,..난...입맛에 맞지않았다.
두젓가락을 먹고 수저를 놓았다...언니 나 배불러서 몬먹겠어...그만먹을래~~했더니...여기아니면 먹기힘든음식이란다
그국수가 화근이되어..밤새 난 고생을 해야만했다...그만 국수에 체했다...열손가락을 바늘로 따고 약을먹고...언니들의 걱정을 만들고 말았다...친구의 스포츠 맛사지덕에 새벽녁이되어서야 속이 편안해졌다...그날밤 8명모두가 날밤을 샜다..
물론 술과함께였지만...먹지못하는내맘을 알아주지두않구 칫~!!!언니들만 홀짝홀짝 잘덜먹는당...
마지막밤을 아쉬워하며 그녀들은 추억만들기에 온힘을 쏟구있었다...술이 떨어지고..안주가 떨어지고...이젠 노래로 달래본다...노래와 춤판이 이어지고...아무도 잠자리에 들생각을 하지않는다...모두가 아쉬운 여행이라 그럴것이다..
여자들만의여행길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줄 몰랐다..언젠가..또~~다시올기회가된다면...그땐 한라산에 꼭 가보리라..
짧은일정에 한라산은 가지못했지만..많은곳을 여행하고 즐거운시간을 함께한 언니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싶다..
다음번에 울릉도를 가잔다..ㅋㅋㅋㅋㅋㅋㅋ또한번 준비를 해볼까~~~~ㅎㅎㅎㅎㅎㅎ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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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 (@cj4604)2011-04-07 00:47여보~~~~일어나야지~~7시30분 비행기라면서~~~늦겠다~~빨리 일어나라니까~~
새벽부터 잠을깨우는 울그대...시계를보니 새벽 4시였다..
겨우 2시간을 잔거같다....주섬주섬 준비해둔 트렁크를 거실로 옮겨놓고 뜨건물로 샤워를 했다...아~~자구싶다
자기야~~비오나봐바~~~비오믄 안되는댕...머리를 말리며 궁시렁~~궁시렁~~~
비는안오는데~~토욜에 비온댓는데 어쩌냐???머여????????토욜에 온다구~~~???
거기는 원래 비랑 바람이 많아~~~안춥게 여벌옷 잘챙겨가~~~
울그대 걱정을 뒤로하고 ...나~~~~~간다~~~갔다올께~~애기들 밥잘주고~~물도 하루한번 갈아주고~~
반찬 잘챙겨서 아침 잘먹구 출근해~~~라면 먹지말거~~~현관문이 닫히는순간 술이나 적게드셩~~ㅋㅋㅋㅋ
아~~~떠나는구나~~~~2박3일 자유부인이되다~~~~~~~~얏호~!!!
48년 처음으로 제주도를 가게됐다...히히히~~좀 설레기는하지만...나이가들어 그렁가 예전같진 않은거같다...
와우~~날씨좋고~~택시를 잡아타고 공항으로 가는중에...함께가는 친구들과 언니들 출발을 알리는 손폰이 울리고
그래그래~~~공항서 보자~~앙~~~ㅎㅎㅎㅎㅎ아주 신났다~~ㅋㅋ
결혼하고 10주년기념으로 제주도를 가기로했다...그런데....꽝됐버렸당~~우린 신혼여행을 가지못했다...
늘 미안해하는 울그대...그렇지만 기념여행은 아닐지라도 갈기회는많았지만...우리부부가 함께 시간내기는 힘들었다.
저만치서 낮익은 얼굴들이 이른새벽 피곤두 잊은채 모두가 해방감이 엿보이는 어린아이같은 해맑은 웃음이 얼굴가득
머금고....왁자지껄 모두가 들뜬기분이였다..
총 8명이 떠나는 제주도여행...아짐들끼리 무슨재미냐구???무슨소리~~~여자끼리가는게 훨씬 재미가있다눈..ㅋㅋㅋ
제주공항에 도착하니.....지멋대로 글씨하나가 눈에띤다....앗~!!!우리찾는 푯말이다~ㅋㅋ
아자씨~~~그거 누가쓴거예여???..아~~~이거여??왜요??글씨가 틀렷나여???아이고~~우라지게두 몬썼다~ㅎㅎ
일행은 기사님을따라 차에오르고...와~~~~~~~~날씨 듁인다~~바람한점 없고 아침인데도 초여름같은 기분이다.
오분작탕으로 허기진배를 채우고...모두가 기사님의 2박3일일정을 귀담아들었다..우리가 계획한 일정은 팍~~~!!!무시당한체로...ㅋㅋㅋ이유는...처음방문한 나를 위하여 신이축복된 날씨를 선물을했으니...거기에 맞는여행을 해야한다나 머라나..
그길로 바로 마라도 선착장으로 행했다...제주도를 3번정도 와야갈수있다는 마라도....그만큼 기상이변이 많은곳이라햇다.
선착장에는 많은사람들이 붐볐고...매화꽃이 만발하고...개나리가 눈부시게 늘어져있다..
올레길 10코스가 보이는 선착장은 절벽으로이루어진 올레길이 경이롭고 황홀햇다...여기저기서 셔터를 눌러대고
옹기종기 유채꽃도 앙증맞게 피었다...검은모래위로 반짝이는 햇살이 등골에 주르르 땀이흐른다.
아~~더워~~여긴 여름이네....바다속이 훤히보이는 물속으로 뛰어들어가고싶은 충동을 느낀다..절벽아래로 숭덩숭덩
동굴이 뜷어져있고...일본인들의 인의적인 동굴이다보니 신비감은 없엇지만...그래도 인간의힘은 대단함을 느낀다.
드디어~~~마라도를 향하는배에오르고...멀어져가는 올레길의절벽은 장관이였다..시원한 바닷바람은 우리의 기분을 더욱
하늘높은줄 모르게 만들고...어디쯤에선가...짜장면 시키신분~~~하는소리가 들릴것만 같았다...ㅎㅎㅎ
마라도의짜장면이 그렇게 유명하다는데 꼭먹어볼일이다...도착한 마라도는 음....대관령 목장을 연상케했다.
나무가없는 산이라구해야하나...민둥이~~작은 미니카를 타고 한바퀴도는데 15분걸렷다...이럴수가~~너무 허무행~~
제자리로 돌아가면 차를 반납해야했기에..우리는 반대방향으로 다시돌기로했다..ㅋㅋㅋ한집이였던 짜장집은 여섯집으로 늘어나있었고...군데군데..해삼멍개 여러가지 술안주가 우리를 부른다...한잔 안하구 가면 마라도가 분명 원망할거야...
시작은 나였지만...끝장을 본건 언니들이다..ㅋㅋㅋ아유~~노친네들~~참말러 못말린다니깐...언니들은 나와 띠동갑이다
언제나 젊게 사는언니들을보며 나도 저나이가되도 저렇게 언니들처럼 젊게 살수있을까하구 생각해본다...
8명의 술병은 5병은 기본이다...대낮인만큼 간단히 끝내주는쎈스다..ㅋㅋㅋ짜장으로 안주삼아 간단히 또 한잔..ㅋㅋㅋ
너무 아름다운경치에 취하고...한잔술에 취하고....이렇게 취하다보니...울그대에게 도착소식을 못햇당...
나의손폰에서 아이유가 노래를한다....엽떼여~~울그대다~~헤헤헤~~
벌서 한잔하셨구만....응~~~먹었어~~~여기마라도야~~~짜장묜~~집~ㅋㅋㅋㅋ
날더운데 많이먹지말구,,,,과식하지말구....구경잘하구와~~근데...짜장묜 맛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그대 진짜 웃낀다~~내친구 받아서 전한다...어빠~~~~~~~~엄청 맛있어~~~~~~~ㅋㅋㅋㅋㅋ
다시배를타고 선착장에 모였다...기사님...한잔씩들하구..배도부르구할텐데...올레길 타셔야져???
8명 모두 눼~~~~~~~~열심히 설명하시는기사님 뒤로하고 실실 올레길을 출발한다..10코스는 짧다..
중간중간...먹거리도있고..방앗간을 그냥지나칠순없지만...좋은 안주에는 술도 취하지않는다..
구제역걱정으로 올레길이 중간에 차단이되어있고...돌아돌아 짧은 올레길10코스로 오늘 하루일정을 마치기로했다..
우리에게 대명콘도이용권을 선뜻 후원해주신분께 감사를 드리며...우리는 콘도에 도착햇다..
짐을풀고...모두 사우나로 향했다...즐거운 하루를 연상하며..피곤함을 모두 씻고 우리일행은 다시 흑돼지를 잡으로 출발...
술시도 됐고...하루일정도 끝났고...이제부터 시작이다..
자유부인을 위한 건배를 하고....우리의여행이 영원한 추억이되길 건배하고...늘건강하길 건배했다...브라보~~ㅎㅎ
소리없이 상밑으로 내려지는 빈술병들....이상하다...아무도 취하는사람이 없다...술병이 늘어감은 목소리또한 커진다.
쫄병들이 언니들 옷들을 챙기고 실실 준비를한다....우리 숙소가서 다시먹장~~~~일나라~~일나~~가자~~
언니들을 방으로 보내고....마트로 향했다....주섬주섬 먹을것두 사들고 들어가니...언니덜 안주는 언제 맹그렀는지..
준비해온 음식들과....해녀들이 갖잡은 홍삼미역등 안주가 푸짐하다...
오늘밤 날새겠구나....푸짐하게 한상이 차려지고...너나할것없이 편안한 복장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이 여자들만에 편안함이요 즐거움이다....모두가 즐거운 하루를 함께보내게되어 행복해 했다..
새벽 2시를 알리는 손폰의 알림서비스....
제주도 여행 첫째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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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 (@cj4604)2011-04-06 23:21
제주올레길 10코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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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 (@cj4604)2011-04-06 23:19
마라도의 작은사찰에서.....
너무귀여운 아기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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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 (@cj4604)2011-04-06 23:17
마라도에서....
큰얼굴 하루방....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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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은잔디o (@cj4604)2011-04-06 23:15
제주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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