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dmsl.inlive.co.kr/live/listen.pls

설은의 로그입니다.

나는 나이다. 나와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아무데도 없다. 나로 인한 모든 것은 나만의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선택 하였기 때문에... 나는 나 자신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나는 나를 움직이게 할수 있다. 나는 나
  • 40
  • 설은(@dmsl)

  • 40
    설은 (@dmsl)
    2025-12-04 13:20


    아름다운 관계란...?

    댓글 0

  • 40
    설은 (@dmsl)
    2025-12-04 13:18


    진정한 벗이 있다면 무엇을 부러워 하랴~~

    댓글 0

  • 19
    ꧁™향산™꧂ (@olo4092)
    2025-12-02 11:04


    선물

    댓글 0

  • 40
    설은 (@dmsl)
    2025-09-09 14:42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

    댓글 0

  • 40
    설은 (@dmsl)
    2025-07-12 23:24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 받지 말자
    마음 졸여도..
    끙끙 거려도..
    미워해도

    그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다.

    댓글 0

  • 40
    설은 (@dmsl)
    2025-06-15 13:23


    인간관계에도 교통정리는 꼭 필요한듯....

    댓글 0

  • 40
    설은 (@dmsl)
    2025-06-14 22:29


    마음아 사랑하자~~~~

    댓글 0

  • 40
    설은 (@dmsl)
    2025-06-14 18:12


    온새미로~~~

    댓글 0

  • 40
    설은 (@dmsl)
    2023-06-04 14:46




    많이 사랑 하자~~~

    댓글 0

  • 40
    설은 (@dmsl)
    2023-06-04 14:40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치지 않을 때

    섭섭한 마음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번이나 세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 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 빔

    텅 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보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 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가을날 길을 묻는 그림자처럼,

    텅 빈 수숫대처럼

    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 떠나라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