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은의 로그입니다.
나는 나이다. 나와 똑같은 사람은 세상에 아무데도 없다. 나로 인한 모든 것은 나만의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선택 하였기 때문에... 나는 나 자신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나는 나를 움직이게 할수 있다. 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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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dm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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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숫가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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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dmsl)2025-12-04 13:20
아름다운 관계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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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dmsl)2025-12-04 13:18
진정한 벗이 있다면 무엇을 부러워 하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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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산™꧂ (@olo4092)2025-12-02 11:04
선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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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dmsl)2025-09-09 14:42
카르페 디엠(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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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dmsl)2025-07-12 23:24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 받지 말자
마음 졸여도..
끙끙 거려도..
미워해도
그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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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dmsl)2025-06-15 13:23
인간관계에도 교통정리는 꼭 필요한듯....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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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dmsl)2025-06-14 22:29
마음아 사랑하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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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dmsl)2025-06-14 18:12
온새미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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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dmsl)2023-06-04 14:46

많이 사랑 하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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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은 (@dmsl)2023-06-04 14:40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치지 않을 때
섭섭한 마음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번이나 세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지금 사랑에 빠져 있거나
설령 심지 굳은 누군가 있다 해도
다 허상일 뿐 완전한 반려란 없다
겨울을 뚫고 핀
개나리의 샛노랑이 우리 눈을 끌듯
한때의 초록이 들판을 물들이듯
그렇듯 순간일 뿐
청춘이 영원하지 않은 것처럼
그 무엇도 완전히
함께 있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함께 한다는 건 이해한다는 말
그러나 누가 나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가
얼마쯤 쓸쓸하거나 아니면 서러운 마음이
짠 소금물처럼 내밀한 가슴 속살을
저며 놓는다 해도 수긍해야 할 일
어차피 수긍할 수밖에 없는 일
상투적으로 말해 삶이란 그런 것
인생이란 다 그런 것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그러나 혼자가 주는 텅 빔
텅 빈 것의 그 가득한 여운
그것을 사랑하라
숭숭 구멍 뚫린 천장을 통해 바라보는
밤하늘 같은 투명한 슬픔 같은
혼자만의 시간에 길들라
별들은 멀고 먼 거리,
시간이라 할 수 없는 수많은 세월 넘어
저 홀로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반짝이는 것은 그렇듯 혼자다
가을날 길을 묻는 그림자처럼,
텅 빈 수숫대처럼
온몸에 바람소릴 챙겨 넣고 떠나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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