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ズ∫수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행복할텐데,,,,
  • 39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love지수🌠(@eun1966)

  • 34
    사용자 정보 없음 (@bitrubi)
    2017-04-06 17:46







    ..................................

    댓글 1

  • 39
    love지수🌠 (@eun1966)
    2017-01-05 15:40






    마음으로 가는 길>

    인생을 엮는 것은 마음으로 가는 길이다.
     
    행복을 찾는 것도 마음의 길이고 사랑을 다듬어
    가는 것도 마음이다.
     
    그리움을 담고 아파하는 것도 마음의 길이며
    보고 싶어 안타까워 하는 것도 마음이다.
     
    고독한 인생을 사는 것도 마음이며 외로운 길을
    홀로 가는 것도 마음이다.
      

    댓글 0

  • 39
    love지수🌠 (@eun1966)
    2017-01-01 16:54






    2017년 해돋이 풍경

    댓글 0

  • 39
    love지수🌠 (@eun1966)
    2016-12-30 15:09









    새해는 더더말고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했음~~`

    댓글 0

  • 39
    love지수🌠 (@eun1966)
    2016-12-30 12:25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그는 다만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그는 나에게로 와서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그에게로 가서 나도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댓글 0

  • 39
    love지수🌠 (@eun1966)
    2016-12-29 18:5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 유미성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보고 싶다는 말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싶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서는 ..별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댓글 0

  • 39
    love지수🌠 (@eun1966)
    2016-12-29 18:52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 한용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나 그렇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 0

  • 39
    love지수🌠 (@eun1966)
    2016-12-29 18:48







    그이가 당신이예요 - 김용택


    나의 치부를 가장 많이 알고도 나의 사람으로 남아 있는이가
    나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일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사람이 당신입니다
    나의 가장 부끄럽고도 죄스러운 모습을 통째로 알고 계시는
    사람이 나를 가장 사랑하는 분일 터이지요
    그분이 당신입니다
    나의 아흔아홉 잘못을 전부 알고도 한점 나의 가능성을
    그 잘못 위에 놓으시는 이가 나를 가장 사랑하는 이일 테지요
    그이가 당신입니다
    나는 그런 당신의 사랑이고 싶어요
    당신의 한점 가능성이 모든 걸 능가하리라는 것을
    나는 세상 끝까지 믿을래요
    나는,
    나는 당신의 하늘에 첫눈 같은 사랑입니다.

    댓글 0

  • 39
    love지수🌠 (@eun1966)
    2016-12-29 18:33






    그대 마음의 부둣가에

                                            -이 평화-


    강물에 쪽배를 띄우듯
    바람에 마음을 띄웁니다.

    물 쌀 타고 바다에 나간 쪽배는
    어디 정박하지도 못하고 파도에 매장되지만
    바람은 보이지 않으므로
    보이지 않는 마음을 띄우기에 알맞습니다.

    그 마음 왜바람 타고 세상을 떠돌다
    내 님 마음의 부둣가에 정박하겠지요.
    그대는 정박한 제 마음 어디로 떠가실까 봐
    밧줄로 묶어두시겠지요.

    오늘처럼 바람이 사무치는 날
    팔방으로 퍼지는 왜바람에
    제 연정을 띄워놓으면
    바람에 길은 없으므로..
    언젠가 그대 마음의 부둣가에 정박하겠지요.
    [출처] 아름다운 시 모음 "사랑과 사람과 살아감에 대하여"|작성자 P3

    댓글 0

  • 39
    love지수🌠 (@eun1966)
    2016-12-28 18:42






    겨울 편지 - 안도현   흰 눈 뒤집어쓴 매화나무 마른 가지가부르르 몸을 흔듭니다
    눈물겹습니다
    머지않아꽃을 피우겠다는 뜻이겠지요사랑은 이렇게 더디게 오는 것이겠지요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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