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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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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 앤아더(@g1684655090)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4-09-16 23:48


    운현궁의 가을

    댓글 1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4-07-21 12:17


    한 때의 반짝였던 추억들이 낡은 사진처럼 변해버린 모습을 바라보는 기분은
    뭐랄까 ...
    나도 많이 늙었구나 하는 생각?

    댓글 1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4-07-10 21:58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이유없이 웃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구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말하는 평판의 오류에 대해 무척 예민한 편.
    덕분에 아직까지 사기 같은 걸 당해본 적은 없다.

    댓글 1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4-07-03 20:48


    Do something. Either lead, Follow or get out of the way.

    조지 패튼 장군의 말을 차용한 이 대사는 정말 내 가슴을 뛰게 할 만큼 서사적이고 영웅적이었다.
    내 인생 최고의 드라마, [대행사]

    댓글 1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4-07-02 18:37


    다리 위에

    사람들이 있었구나

    에펠탑에만 정신이 팔려

    사람들을 못보았었구나

    댓글 1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4-02-04 15:35


    - 이렇게 계속 파도만 보니까 멀미난다

    - 뒤돌아

    - 와 ...

    - 나중에도 사는게 답답하면 뒤를 봐, 뒤를.   
    이렇게 등만 돌리면 다른 세상이 있잖아

    댓글 1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4-02-04 15:28


    차.오.른.다.

    댓글 1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4-01-12 23:11


    "죽음이 온다는 생각으로
    너는 지치지도 않고 걸어온 것이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야 마는 것이다
    서럽지 않다 이만하면 되었다"

    댓글 1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4-01-03 07:59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누군가에게는 슬픔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되는 순간들

    _ 모든 날, 모든 순간

    댓글 1

  • 18
    앤아더 (@g1684655090)
    2023-12-25 00:12


    지나가는 기차소리는 
    소리로 들을 수 있는 시간.
    흐르는 구름 또한
    눈으로 보여지는 시간의 형체.
    말을 하고 있지 않으면
    시간이란 놈도 이렇게 모습을 드러낸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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