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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유 인생일기장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 가는 게 좋아...
  • 29
  •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하늘소유(@gksmfthdb)

  • 1
    o정윤o (@qwas1)
    2017-11-11 19:29






    언니 오늘 빼빼로데이래요. 냠 냠...ㅎ

    댓글 1

  • 29
    하늘소유 (@gksmfthdb)
    2017-11-11 00:04


    마음이 힘들어질 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속마음마저 막막할 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다지만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 속에서도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어느 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 것만 같은 시기에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 때언제고 부르면 달려 올 수 있는 자리에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바라보고픈 사람우리 서로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댓글 1

  • 29
    하늘소유 (@gksmfthdb)
    2017-11-06 15:48


    동행의 기쁨
    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
    사시사철 꽃길을 걷는 사람이 있는가하면평생동안 투덜투덜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내게도 시련이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조용히 반성하며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그대로 보이고도부드럽게 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고통을 통하여 마음에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오면고통 가운데서도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시련이 지나간 뒤고통의 시간을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신나는 일입니다.남을 위해 사는 방법 가운데내 삶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용기와 지혜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느 한 가지의 기쁨과 안타까움이다른 이에게는더할 수 없는 깨달음이 되어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
    동행의 기쁨,끝없는 사랑,이해와 성숙,인내와 기다림은 행복입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얼마나 좋은 일인지나는 분명히 느낄 것입니다.






    댓글 0

  • 29
    하늘소유 (@gksmfthdb)
    2017-10-15 14:51






    누군가와 함께라면
    누군가와 함께라면갈 길이 아무리 멀어도 갈 수 있습니다.눈이 오고 바람 불고날이 어두워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누군가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군가와 함께라면손 내밀어 건져주고,몸으로 막아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나의 갈 길 끝까지 잘 갈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는너무나 힘든 곳입니다.단 한사람이라도 사랑해야 합니다.단 한사람의 손이라도 잡아야 합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믿어야 하며단 한 사람에게라도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동행의 기쁨이 있습니다.동행의 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누군가의 동행에 감사하며눈을 감게 될 것입니다.우리의 험난한 인생길누군가와 손잡고 걸어갑시다.
    우리의 위험한 날들도 서로 손잡고 건너갑시다.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따뜻해집니다.




    댓글 0

  • 29
    하늘소유 (@gksmfthdb)
    2017-10-07 20:34






    그래 그렇게 사는거지...
    나 혼자 버거워껴안을 수 조차 없는 삶이라면적당히 부대끼며 말없이 사는거야.
    그냥 그렇게흘러가듯이 사는게야인생이 특별히다르다고 생각하지 말자.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모두가 똑같다면 어떻게 살겠어.뭔지 모르게 조금은다를 거라고 생각하면서 사는게지.
    단지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사는게 또 우리네 인생이지.
    숨가쁘게 오르막길 오르다 보면내리막길도 나오고어제 죽을듯이 힘들어 아팠다가도오늘은 그런대로 살만하잖아.
    어제의 일은 잊어버리며 사는게우리네 인생이 아니겠어더불어 사는게 인생이지나 혼자 동떨어져살 수 만은 없는 거잖아.
    누군가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면마음으로 그의 어깨가되어줄 수도 있는 거잖아그래 그렇게 사는거야.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지면마음속에 가두어둔 말 거짓없이친구에게 말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거야그래 그렇게 살아가는 거야.





    댓글 0

  • 8
    당근77 (@bangmg7)
    2017-10-06 00:04
    하늘님.....저 응원 합니다......감사 합니다.....^^

    댓글 0

  • 29
    하늘소유 (@gksmfthdb)
    2017-09-28 18:54






    좋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깊이의 잣대가 필요없는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마음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사심 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마음이 우울할 때 마주 앉아나누는 차 한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고하늘빛이 우울하여 몹시도 허탈한 날조용한 음악 한 곡 마주 들으며눈처럼 하얀 웃음 나눌 수 있는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내 모습 전부를 보여주고 돌아서서후회라는 단어 떠올리지 않아도 될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지면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빙그시 미소가 지어지는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나도 그런 사람에게참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



    댓글 0

  • 29
    하늘소유 (@gksmfthdb)
    2017-09-25 17:21






    행복이 따로 있나요
    참 좋은 만남으로 맺어진언제까지나 변치않는 마음으로살면 좋겠습니다.
    가슴을 열어놓고 언제나 만나고픈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소한 오해들로 등 돌리지 않고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할수 있는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눈으로같은 마음으로같이 볼 수 있는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작은 비밀이 되어가슴에 묻은 채로좋은 나날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기대하기 보다는주어도 아깝지 않을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소중하게 여기며서로의 영혼 감싸 안을 줄 아는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마음으로 편안한인연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29
    하늘소유 (@gksmfthdb)
    2017-09-19 10:31






    내 나이 가을에서야
    젊었을 적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나의 가진 것들이 바래고향기도 옅어 지면서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이제서야 들리는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 같은 사람이되겠습니다.
    내 밥그릇보다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댓글 0

  • 29
    하늘소유 (@gksmfthdb)
    2017-09-07 22:18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곳에서
    그대를늘 바라볼 수 있는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삶이란 무대도언제 어느 때에막이 내릴지도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대가 내 눈앞에 있을 때나의 삶은 희망입니다.
    어느 날 혹여나무슨 일들이 일어날지라도그대가 곁에 있다면아무런 두려움이 없이이겨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힘으로나는 날마다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심장이그대로 인해 숨쉬고 있기에나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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