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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如朝露 (인생여조로) 동산아 궁금하면 5만원이다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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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슨투마헛빗
💎청운💎(@gmlskfl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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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4-05 17:06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사랑은 아주 작은 관심입니다.
가령 내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그 부름에 여기에 있다고
대답하여 주는 일입니다.
사랑은 사소하고 그 작은 일을 통하여
내가 그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느낌을 주니 말입니다.
그 사소함이 무시되거나
받아들여지는 모습이 보여지지 않으면
이내 그 사랑은 효력이 없는 것으로
간단히 치부하여 버리는
어리석은 습성이 있습니다.
사랑은 수용되고 있다는 모습이
서로에게 보여져야 합니다.
그 수용의 모습은 받아들임이나
이해의 모습으로 결국 표출되어 집니다.
사랑이 수용이 되어지지 않는다면
결국 서로에게 상처의 모습으로
그리고 오해의 모습으로
변질되어 다가옵니다.
그누군가에게 오해와
상처를 주고 싶지 않으려면
아주 사소한 배려를 소홀히 하는
어리석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은 그런 아주 작고도 사소한 것입니다.
이 계절은
그런 사소함을 무시하지 말라고
내게 충고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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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4-05 16:55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당신이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총명 하지만 겸손한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담고서도
억누를
줄 아는 당신이
내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세월 흘러 사랑이 바래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당신이
내 동행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꽃 지고 해가 서산에 걸릴 때
그래도 당신으로 행복 했었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런 당신을 사모하지만
만나자는 말은 전할 수 없습니다.
보고 싶지만
그리워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은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한 사람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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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3-29 15:17
향기로운 한 잔의 차
행복은
크고 많은 것에서 보다는
작은 것과 적은 것에서 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일상적인 체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향기로운 한 잔의 차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고
친구와 나눈 따뜻한 말씨와
정다운 미소를 가지고도
그날 하루 마음의 양식을
삼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많은 것을 차지하고 살면서도
결코 행복할 수 없는 것은
인간의 따뜻하고 살뜰한 정을
잃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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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3-29 15:09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 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 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 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 하차 하려는 인생은
어리석다 할수 있겠지요.
인내하며 가야겠지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나면
지금보다 더욱 더 아름다운 햇살이
나의 머리맡에
따스하게 내릴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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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3-28 12:46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글
우리가 무언가에 실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음의 좋은
느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생각은 변화합니다.
늘 같을 순 없죠.
악기와도 같아요.
그 변화의 현 위에서 각자의 상념을 연주할지라도
현을 이루는 악기자체에 소홀하면
좋은 음악을 연주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늘 변화를 꿈꾸지만 사소한 무관심
나만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이따금 불협화음을
연주하게 되지요.
현인들은 말합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언제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가까이 있다˝
그런 것 같아요.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지금 눈을 새롭게 뜨고 주위를 바라보세요.
늘 사용하는 구형 휴대폰 어느새 손에 익은 볼펜 한 자루
잠들어 있는 가족들 그리고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사랑했던 사람, 지금 사랑하는 사람
먼저 소중한 느낌을 가지려 해 보세요.
먼저 그 마음을 되살리고 주위를 돌아보세요.
당신은 소중한데 그들은 그렇지 않다고
속상해 하지 마세요.
우리가 소중하게 떠올렸던 그 마음
그들로 인해 잠시나마 가졌던 그 마음
볼펜을 종이에 긁적이며 고르던 그 마음
처음 휴대폰을 들고 만지작거리던 그 마음
그 마음을 가졌었던 때를 떠올리며 엷은 미소를 짓는
자신을 찾을 줄 아는 멋진 우리의 모습을 스스로 선물해요.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요.
가까운 사람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먼저 선물해요.
˝오늘 옷 참 잘 어울려요˝
라고 하면서 먼저 웃으며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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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3-27 14:32
우리 서로 마음이 지쳐있을때
서로 마음 든든한 사람이 되고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하여
속마음 마저 막막할때
우리 서로 위안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사랑에는
조건이
따른 다지만
우리의 바램은 지극히 작은 것이게 하고
그리하여
더주고 덜 받음에 섭섭해 말며
문득 스치고
지나는 먼 회상속에서도
우리 서로 기억마다
반가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면
고단한 인생길 먼 길을
가다
어느날 불현듯
지쳐 쓰러질것만 같은 시기에
우리 서로
마음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견디기엔
한 슬픔이 너무 클때
언제고 부르면 달려올수 있는 자리에
오랜 약속으로 머물길 기다리며
더 없이 간절한 그리움으로
눈 시리도록 바라보고픈 사람
우리 서로 끝없이
끝없이 기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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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3-27 14:22
인연으로 만난 우리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그자리에 서있는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그자리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군가 필요할때에
나를 위로해줄수 있는 사람
당신이 쓸쓸해 할때
당신의 마음안에 가득히 남겨지는
모습으로 그대옆에 있겠습니다.
세월이 변해도
우리의 모습이 변해도
영혼의 마음으로
머무를 수 있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누가 되지 않는 만남으로
뒤돌아서도 언제나 여운이 남는
미소가 어리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그리움으로 남겨지는 우리의 만남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만남엔 상처가 남지 않고
아름답기만을 기원합니다.
그대와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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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3-12 09:52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세상은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고 세상을 닫아버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집니다.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만일 지구가 폭발해서 완전히 뒤집어
진다면 이 모든 땅들과
저 화려한 건물의 주인은 없습니다.
그 때는 주인이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자기 땅도 아닌데, 마치 땅 뺏기 놀이처럼
금을 그으며 자기 땅이라고 우기며 자기 위안을 삼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건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우리의 몸 속에 영혼이 숨쉬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우리는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나요?
나보다 더 강한 사람에게 나보다 더 나은 사람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나요?
나보다 약한, 나보다 보잘 것 없는, 나보다 가진 게 없는,
나보다 더 배운 게 없는, 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진정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표면적인 조건으로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
만나고 마음으로 사귀고 보이지 않는 부분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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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1-29 16:24
歲月[세월]과 人生[인생]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한다.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어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할 줄 모른다.
행복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다.
가진것 만큼 행복한 것이 아니며,
가난은 결코 미덕이 아니며
'맑은가난'을 내세우는 것은
탐욕을 멀리하기 위해서다.
가진 것이 적든 많든
덕을 닦으면서 사는것이 중요하다.
가능하다면 잘살아야 한다.
돈은 혼자 오지 않고
어두운 그림자를 데려오니
재산은 인연으로 맡은 것이니
내 것도 아니므로
고루 나눠 가져야 한다.
우리 모두 부자가 되기보다는
잘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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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 (@gmlskfl55)2017-01-26 16:33
괴로움 속에서 즐거움을 얻어라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 괴로움이라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괴로움이 삶을
아름답고 즐겁게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살고 있다.
사람들은 지나가 버린
고통의 나날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한참 후에야 깨닫는다.
태풍이 없으면 바다가 살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보면 된다
누구에게나 괴로움은 있는 것이다.
괴로움을 통째로 받아들이려 하지 마라.
괴로움을 이제 곧 다가올 환희를
위한 태풍의 눈쯤으로 받아들여라.
그런 의미에서 '롱펠로우'의 한마디는
괴로움 자체를 위로하고도 남음이 있다.
추녀 끝에 걸어 놓은 풍경도
바람이 불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그윽한 소리가 난다.
인생도 평온무사 하다면
즐거움이 무엇 인지를 알 수 없다.
기쁜 일이 있으면 슬픈 일이 있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괴로운 일이 있게 마련이다.
이처럼 삶의 희로애락이 뒤엉키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심금 울리는
그윽한 인생 교향악이 연주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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