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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후레지아(@gnflwl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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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14 22:31
이른 새벽 목마름으로 깨어날 때
아침 이슬같이 시원하게 갈증을 풀어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항상 마음 한 편에 자리잡고 있어
생각 한 줌 떠올리면
살며시 다가와 안아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쓸쓸한 밤길을 갈 바 몰라 혼자 헤맬 때
내 곁에 와서 위로하며 동행해 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계절이 바뀌어 몸살 앓을 때 마다
애타며 못다 한 사랑 노래 불러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그대여
언제라도 부르면 화답해 주는
그대가 있어 난 참 좋다.
글. 서복길 - 그대 왜냐고 묻거든 中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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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14 22:29
너와 나
이렇게 만났으니
너와 나
이왕이면,
예쁜인연으로
걸어갔으면 좋겠다.
비 오는 날이면
같이 우산을 쓰고,
햇빛 쬐는 날이면
같이 그늘에 앉아 쉬어가고
슬픈 날에는
같이 위로하며 눈물 닦아주고
기쁜 날에는
두 손 맞잡고 기뻐하며
힘든 날에는
서로 안아 토닥이며
그렇게 너와 나
함께 걸어가면 좋겠고,
이왕이면
그렇게 예쁜 인연으로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필요할 땐
그 누군가가 되어주고
길동무가 필요할 땐
길동무가 되어주며
그렇게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너와 나
그렇게 걸어갔으면 좋겠다.
글. 글벗지기 옮김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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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09 14:31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미소는 사거나
빌리거나 훔칠 수 없습니다
미소짓는 그 순간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소지어 주기를 바라던 사람이
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 때
당신은 너그러이 그 사람에게
미소 지어 주십시오.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
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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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09 14:29
사랑의조건)
사랑이 시잘될 때 사람은 가장 행복하다.
그때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원하지 않고,
아무것도 계산하지 않으며,
사랑에 대한 순수한 기쁨만으로 충만해 있다.
사랑의 첫째 조건은 그 마음의 순결함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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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07 22:18
내 작은 미소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있다면
기꺼이 웃어 볼께요
즐겁고 행복한시간 만드시고
날씨가 변덕이 심하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남은시간도 웃으면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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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07 22:16
그러려니 하고 살자..
인생길에 내 마음 꼭 맞는 사람이 어디있으리
난들 누구 마음에 그리 꼭 맞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
내 귀에 들리는 말들 어찌 다 좋게만 들리랴
내 말도 더러는 남의 귀에 거슬리리니
그러려니 하고 살자
세상이 어찌 내 마음을 꼭 맞추어 주랴
마땅찮은 일 있어도
세상은 다 그런 거려니 하고 살자
누가 비난했다고 분노하거나 서운해 하지 말자
부족한데도 격려하고 세워주는 사람도 있지 않던가
그러려니 하고 살자
사랑하는 사람을 보냈다고
너무 안타까워하거나 슬퍼하지말자
인생은 결국 가는 것
무엇이 영원한 것이 있으리
그러려니 하고 살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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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07 22:14
늘 웃는 좋은 날이지요
나는 내 삶이
향기나는 행복으로 이끌어 가기위해
지금도 내안에
희망의 불씨를 태워본다
작은 풀잎에서 향기를 느끼고
생명력을 느끼며
내가 가진 인생의 가치를 느낄수 있는
그로인해 소망의 향기로 내 가슴에 다가오는 지금
내 마음에 아침 향기가 고요합니다
멋진 날날들 되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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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04 18:46
아무리 옷이 멋있고, 화려해도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불편 하듯이
아무리 멋진 풍경도 마음이 다른데 있으면 눈에 들어오지 않을 것이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고 있다면
늘 불안 속에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잠깐잠깐 쉬면서 나를 먼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진정한 내가 보일 때
행복과 기쁨도 찾아 들것으로 믿어집니다
오늘도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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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04 18:42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얼굴
藝香 도지현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다 한다
그런데 그 마음이
제어되지 않을 때가 많더라
사람에게는
망각이 있어
잊었다, 생각했는데
팝업 창 뜨듯이 문득문득 떠오른다
아니, 문득 이 아니라
눈을 감으면 망막에 인화하여
영화의 한 장면처럼
스크린에 클로즈업하듯 한다
흑단 같던 머리가
이제 서리꽃이 하얗게 피었는데
그런데도 떠오르는 것을 보니
가슴 심연에 옹이로 박혀 있나 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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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지아 (@gnflwldk)2024-04-04 18:41
아침에 창을 열었습니다.
막 돋아난 초록의 손짓에서
야망과 열정보다 사유와 고뇌의 차분함으로,
자유 속에서도 질서를 아는 우리는
인생을 알고 가슴을 여는
친구가 그리운 오늘입니다...
우리에게는 수많은 이별과
끝없는 해후의 반복으로
빛 바랜 청춘에 묻힐 뻔한...
순수한 기억의 편린들과
살아있는 언어가 있고
거짓 없는 웃음이 깔린 따스함이 있습니다...
세월을 건너뛰지 않고 그
대로 흐름을 타고 온 진실이 이유라면...
아픈 가슴으로 쏟았던 열정과
사랑의 이름으로
휘청거렸던 갈등 등을 토닥이며
울고 서 있던 청춘과 달라진 게 없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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