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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ll아이님의 로그 입니다.

눈이 부시게 오늘을 살아 가세요.
  • 13
  • 끄적 끄적

    푸른ll아이(@green2i)

  • 13
    푸른ll아이 (@green2i)
    2024-12-10 00:22


    어제밤 술자리를 가지고
    집에 돌아오는 택시 안에서
    잠깐 창밖을 바라보니

    겨울을 알리는 바람에
    낙엽들이 속수무책으로
    땅으로 떨어져서 나뒹굴고 있었는데요.

    우리의 겨울은 이렇게
    갑작스레 12월의 문을 열고
    훅 들어오나 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공기도
    차갑다 못해서 얼굴 볼살을
    약간 얼게 하는 걸 보면요.

    "겨울 연가"가 듣고 싶다.

    댓글 2

  • 13
    푸른ll아이 (@green2i)
    2024-11-03 14:41


    .
    .









    .

    댓글 0

  • 26
    열목이 (@lenok)
    2024-10-14 06:55


    가을을 즐기고 계시는지?

    댓글 1

  • 69
    호즈。 (@epurlda)
    2024-07-06 15:31


    바람마저도 .. 따듯한.. 여름날이예요
    언니...언니 ..우리 언니... 잘지내고 계신거죠?
    이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잘.. 나기예요

    오늘도..그리운... 마음.. 한가득..내려놓고..가요

    댓글 0

  • 69
    호즈。 (@epurlda)
    2024-03-08 21:52


    우리 언니 잘지내고 계씬거져? 아프시진 않은거져?
    보고픈 마음에..... 이렇게.. 발자국 남겨보아요

    댓글 1

  • 13
    푸른ll아이 (@green2i)
    2024-01-08 19:39


    새해 안부...

    댓글 1

  • 13
    푸른ll아이 (@green2i)
    2023-12-27 07:02








    친구야
    네가 사는 곳에도
    눈이 내리니?

    산 위에
    바다 위에
    장독대 위에
    하얗게 내려 쌓이는
    눈 만큼이나

    너를 향한 그리움이
    눈 사람되어 눈 오는 날
    눈처럼 부드러운 네 목소리가
    조용히 내리는 것만 같아

    눈처럼 깨끗한 네 마음이
    하얀 눈송이로 날리는 것만 같아

    나는 자꾸만 네 이름을 불러본다.

    눈내리는 날 겨울편지/중

    댓글 3

  • 39
    정지영𓂃𓏧❥ (@acoustic3)
    2023-11-27 18:33


    ──────────────────────────

    푸른아이님 안녕하세요
    잘지내셨어요 ?
    인라에서 이렇게 뵈니 묘하네요 ~~~~~ ㅎㅎㅎ
    그리고 그동안은 사연만 읽다가 이렇게 아이님 음성까지 들으니
    더더 ~~~~ 더 좋아요..
    날씨가 차갑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이렇게 만나요...
    포근한 밤 되세요...


    ──────────────────────────

    댓글 1

  • 39
    ll카렌 (@ejrltkfkd104)
    2023-10-22 12:57


    방문감사합니다
    아이 님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댓글 1

  • 13
    푸른ll아이 (@green2i)
    2023-10-14 18:12






    집 근처 산책 나갔는데 축제중이여서
    인파들속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가을을 아쉬워만 하고 있기가 아까울만큼
    그냥 가을하였다.
    가을이었다.
    이것이 가을이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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