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플러스 구매
메시지 채널 리스트
삭제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dfsafd.inlive.co.kr/live/listen.pls

줄리에뜨의 로그입니다.

마음을 자극하는 단 하나의 사랑의 명약,그것은 진심에서 나오는 배려이다.
  • 63
  • 어디선가 내 방송을 듣고 있을 너에게

    줄리에뜨(@hs590)

  • 29
    채은별 (@n1614388059)
    2022-03-25 01:39


     변치 않는 마음 ❤

    볼 수도 만질 수도 없는 것이 
    마음이지만
    사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진실한 마음뿐

    편안한 만남이 좋다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사는 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하지 않고
    말없이 기다려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해주는 사람 

    양은 냄비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에 
    더 중심을 두는 사람 

    진솔함이 자연스레 묻어 
    내면의 향기가 
    저절로 배어 나오는 사람 

    세상 풍파 사람 풍파에도 
    쉬이 요동치지 않고 
    늘 변함없고 한결같은 사람 

    그래서 처음보다 
    알수록 더 편한 사람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고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댓글 4

  • 29
    채은별 (@n1614388059)
    2022-03-22 17:43


    못난이 인형 살짝 올려놓고 가유
    ㅋㅋㅋㅋ

    댓글 3

  • 29
    채은별 (@n1614388059)
    2022-03-21 01:56


    함께 동행 💕
     
    행복할 때도 슬플 때도
    다툴 때도 웃을 때도
    함께하는 당신이 있어 좋다
     
    때론 당신으로 인해 달콤하고
    때론 당신으로 인해 아파도
    함께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하다
     
    외롭고 외로웠던 시간 속에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거
    그것만으로 좋다
     
    늘 곁에 있는 당신이 좋다
     

    댓글 6

  • 29
    채은별 (@n1614388059)
    2022-03-20 09:37


    오늘은 참 보고 싶습니다 💐
     
    오늘은 잘 있었냐구
    그동안 별일 없었냐구
    안부가 그리워
    다가가 묻고 싶은 한 사람
     
    그저 다녀간 흔적조차
    그립다 말하고 싶어
    수줍은 그리움으로 
     
    머뭇거리는 마음은
    그림자처럼 스쳐가는 발걸음속에
    전하고 싶은 간절한 안부
     
    내가 궁금하지도 않았냐구
    보고 싶지도 않았냐구
     
    그동안 가슴에 심어진
    그리움 한 조각 잘 크고 있냐고
    묻고 싶은 한 사람 
     
    마주함이 있어 행복함이 아닌
    그저 바라봄으로 웃을 수 있는
    세상에서 느끼는 외로움 지울 수 있고 
     
    아픔으로 넘어졌던 마음
    당신으로 인해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그런 웃음을 전해 주는 한 사람
     
    그저 하늘처럼 맑은 모습으로
    화려하지도 않고
    초라하지도 않은
     
    하늘을 닮은 당신의 모습
    그런 당신을 닮고 싶은 나
     
    눈에 보이는 행동보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더 따듯하여
    더더욱 그리운 사람
     
    그 사람이 오늘은
    참 많이 보고 싶습니다

    댓글 2

  • 29
    순동이 (@soondoy)
    2022-03-20 06:23


    상쾌한 휴일 아침...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에게 행복한 날이 되도록 마음 모아봐요.^^

    댓글 2

  • 29
    채은별 (@n1614388059)
    2022-03-19 14:55


    상처 💕

    상처 받지 않을 권리도 있지만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도 있다.
    어쩔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입는 상처는
    치료해야 할 의무도 있다.

    상처가 전혀 없는
    평온의 진공 상태보다는
    오히려 상처를 입고 견디는
    혼돈스러운 무질서가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열매가 되기도 한다.

    사람과 함께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회라면
    상처는 피할 수 없다.
    피할 수 없었던 상처라면
    견뎌야 하는 책무도 있다.

    상처를 입더라도
    인생은 계속된다.
    상처는 회피하거나
    거부해야 할 것이 아니라
    탱고의 실수처럼
    인생의 한 부분으로
    승화시켜야 할
    흔적이다.

    댓글 3

  • 63
    줄리에뜨 (@hs590)
    2022-03-18 16:16






    이미지

    댓글 3

  • 63
    줄리에뜨 (@hs590)
    2022-03-18 15:58








    이미지

    댓글 2

  • 29
    채은별 (@n1614388059)
    2022-03-18 02:13


    댓글 3

  • 29
    채은별 (@n1614388059)
    2022-03-18 01:00


    3월의 마음 💝

    꿈속에서
    어딘가를 아득히 오고가다
    깨어난 새벽

    마시면 기침할 것 같은
    솔내음

    바람에 스며들어
    잎새를 돋운다.

    촉촉이 젖어오는 땅위를
    쉬지 않고 맨발로 밟으면
    이 아침에는
    생각들이 넉넉해진다.

    오직 사랑하므로
    살아있음이여

    그리움은
    그립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가슴속에서
    저절로 우러나온다.

    댓글 2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