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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에뜨의 로그입니다.

마음을 자극하는 단 하나의 사랑의 명약,그것은 진심에서 나오는 배려이다.
  • 62
  • 어디선가 내 방송을 듣고 있을 너에게

    줄리에뜨(@hs590)

  • 62
    줄리에뜨 (@hs590)
    2018-10-16 10:14
    마음이 잘 맞는 사람
     
    맘이 잘 맞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다 

     특별한 얘기가 아닌데도

    유쾌하고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  

     익살스러운 표정에

    아이처럼 손뼉을 치며 웃고  

     미소 속에 스치는 어두운 표정도

    모르는 척 배려하지만
    마음속은 신경이 쓰이기도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참 좋은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은
    커다란 행복이다  

     많은 사람이 필요치 않다

    몇 사람이면 된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댓글 0

  • 62
    줄리에뜨 (@hs590)
    2018-10-06 10:53
     사랑할 수 있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마음을 다 바쳐
    하늘에 굳게 맹세하겠습니다.

    샛별처럼 고운 당신에게
    나 인생의 죄가 되지 않도록
    햇살처럼 화사한 당신에게
    나 삶의 미움이 되지 않도록
    내 생이 다하는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내마음의 전부를
    당신에게 주겠습니다
    고요한 호수의 잔잔한 물결처럼
    당신을 그리워하겠습니다.

    비 오는 날이나
    바람 부는 날이나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슬픈 날이나
    외로운 날이나
    나 당신과 함께 그 길을 가겠습니다.

    절망의 그늘 위에서
    떠오르는 당신의 꿈과 희망이 되겠습니다.

    어느날 나 살다가
    죽는 그 순간까지
    나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저 세상에서도 당신을 기다리는
    나 당신의 한 떨기
    꽃이 되어 살겠습니다.
     

    댓글 1

  • 10
    좋은하루님 (@afkn300)
    2018-10-02 11:49



    순천 선암사 삼인당 꽃무릇  09월 25일 작

    댓글 2

  • 62
    줄리에뜨 (@hs590)
    2018-10-01 15:27

    나는 지금 알지못했습니다
    당신이 내 마음에
    아직까지도 머물고 있다는 사실을

    난 느끼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이토록 나를 사랑하여
    내 곁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을

    나는 몰랐습니다
    당신의 항상 그 자리에서 나에게
    사랑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나의 느끼지 못하는 무딘감각
    나의 아둔함에 어찌해야 할까요

    당신 사랑을 알아보지 못하고
    당신의 답답한 심정을 헤아리지 못했네요

    나 이제서야 당신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당신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내 안에 가득하신 당신의
    사랑을 받아드려야 할까요

    당신에게 내보일 수 없는 이 마음
    당신에게 시로써 써 보입니다

    당신을 사랑한다고 해야 할까요


    -옮겨온글-

    댓글 1

  • 62
    줄리에뜨 (@hs590)
    2018-09-15 15:27



      ............

    댓글 1

  • 62
    줄리에뜨 (@hs590)
    2018-09-15 15:23

     

     
    친구야, 쉬어가자 / 김정한
     
    친구야, 쉬어가자.
    힘들거든, 다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자.  
    감기가 걸리는 것도, 몸이 아픈 것도
    쉬어가라는 거다.
     
    사연 없는 사람,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더냐.
    다 그렇게 주고받으며 산다.  
    잠시 동안 하던 일을 놓아두자.
    사색하며 지켜보는 것도 괜찮다.
    쫓기듯 살아온 지난 시간을 돌아보자.
    따뜻한 커피 한 잔, 한 편의 휴먼 영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음악을 들으며 쉬어가자.  
     
    그래도 힘들거든 산으로, 바다로 떠나자.
    다 쏟아 내자.  
    상처를 받은 것도 상처를 준 것도
    내가 아픈 것도 어제의 일이다.
     
    억울한 것 있으면 토해내자.
    울고 싶으면 실컷 울자.
    눈치 보지 말고 크게 소리 내어 울자.
    훌훌 쏟아내자.  
     
    맘껏 칭찬하자.
    아낌없이 박수치자.
    기꺼이 보상하자.  
    때를 놓치지 말자.
    꽃이 피면 사랑도 핀다.
    꽃이 지면 사랑도 진다.
    기쁠 땐 끝이 보이도록 웃고,
    슬플 땐 끝이 보이도록 울자.  
     
    친구야, 쉬어 가자.
    힘들거든, 다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자.
     
    김정한 신작 산문집 [나는 아직 괜찮습니다 p241]

    댓글 1

  • 62
    줄리에뜨 (@hs590)
    2018-09-15 15:22


    아주 오랫동안 간직해도 좋을 사랑
     
    그대는 내 마음의 깊은 곳에서
    날마다 감탄과 기대를 만들어주는
    아주 오랫동안 간직해도 좋을 사랑입니다
     
    우리의 사랑은
    부끄러울 것도 없고
    거리낄 것도 없는 순수한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자랑해도 좋을
    멋지고 신나는 사랑입니다
     
    그대는 항상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나의 생각과 뜻과 행동을 새롭게
    변화시켜주는
    내가 늘 꿈꾸어왔던 사랑입니다
     
    그대는 내가 깜짝 놀랄 만큼
    행복을 가득 채워주기에
    사랑하면 할수록 신이 납니다
     
    늘 풍성하고 흥미롭고 낭만적인 내 사랑을
    한순간도 멈추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날 동안
    언제나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 용혜원, ‘내 사랑이 참 좋던 날’ 중 - 

    댓글 1

  • 62
    줄리에뜨 (@hs590)
    2018-09-15 15:17


    그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밖을 내다보다
                                        그대가 그리워졌습니다
                                       그곳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비가 내리는 날은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은
                                     우산을 같이 쓰고
                                     걷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한적한 카페에서
                                    비가 멈출 때까지
                                    이야기하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대 마음에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 용혜원

    댓글 0

  • 62
    줄리에뜨 (@hs590)
    2018-09-15 15:12


    그대를 생각하면 할수록
    더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이젠 소낙비처럼 쏟아지는 열정적인
    사랑보다 이슬비처럼 젖어드는 잔잔한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삶을 동행하는 이가 있어야 행복하기에
    날마다 그대가 더 보고 싶습니다.

    환하게 웃는 그대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은 금새
    어둠 속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아집니다.

    그대와 함께 있으면 내 마음엔 꿈이 가득해지고
    내일을 향해 살아가고 싶은 용기와
    힘이 넘쳐 납니다.

    언제나 변함 없이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모두 떠나가고 잊혀지는 삶 속에서
    한순간 달콤하고 감미로운 사랑을 하기보다는

    그대만은 운명처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내 가슴에 새겨 넣을 사랑이기에

    날마다 바라보아도 더 보고 싶어집니다.


    -좋은글 중에서-


    댓글 0

  • 1
    빈의자1 (@ofm1)
    2018-08-21 11:22






    기쁨주고 사랑받고~~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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