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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

빛으로 마음이 멀게 하소서 ..
  • 11
  • 아모르미오(@iamsun7)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5-03 22:28


    .

    내리는 빗속엔 . . .
    아직 마르지 못한 눈물이 스며있다 . . .

    흐르는 시간속엔 . . .
    미처 지우지 못한 서글픈 마음이 서려있다 . . .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4-17 21:20


    .
    .
    봄 . . . . .

    내가 서 있는 이곳에도 . . .

    꽃은 피었다 . . .

    지나간 것들에 대한 감사 . . .

    움켜쥔 것들에 대한 감사 . . .

    놓아 버릴 것들에 대한 감사 . . .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3-16 21:30


    .
    .
    낙엽이 외로이 떨어지는 건 . .
    두 사람이 헤어지는 건 . .

    슬프기 때문에 눈물을 흘려요 . .
    두 사람이 흘려요 . .

    우린 헤어질 수 없기 때문에 . .

    창밖에는 비가 내려요 . .
    두 사람은 우산도 안 썼네요 . .

    헤어지기 마음이 아파 비를 맞아요 . .
    고개를 숙여요 . .

    우린 둘만이 사랑하기 때문에 . .

    이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 햇살이 비추면 . .
    온 마음을 열고 나그네가 되어요 . .

    뜨거운 마음으로 눈물을 적셔요 . .
    슬픔을 적셔요 . .

    이제 뒤돌아서서 고개를 들어요 . .

    때론 슬픔에 아파 어쩔 줄 모르고 . .
    이룰 수 없는 순간들을 그렸어요 . .

    정다웠고 정다웠던 지난날의 이야기 속에 . .
    우리 이제는 떠나야 하나요 . .
    .
    .
    ......................슬픔의 심로 . . . Saree Mclntosh Feat. Robert Mclntosh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3-16 17:56
    구름이 바람에게 흔들린다...
    ..
    봄이 바람 뒤에 숨어있다...
    ..
    사람들은 바람을 피해 발걸음을 서두른다...
    ..
    난...
    그저...
    바람이 되고 싶다...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3-03 07:54


    .
    .
    나를 위해 유일하게 . . .

    이성을 잃을 수 있는 사람 . . .
    .
    .................................영화 . . . 미키17 . . . .
    .
    .
    .
    나를 위해 그럴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 . .

    서로을 위해 그럴 수 있다면 . . .

    얼마나 든든하고 . . .

    행복할까 . . .

    당신의 모든 순간에 나오는 것처럼 . . .

    세상에 둘만 남은 것처럼 . . .

    외눈박이 새처럼 . . .

    서로에 눈이 되고 감각이 되어 . . .

    비가 . . . 오네 . . . . . . .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2-16 08:27


    인적 드문 곳 . . .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 . .
    밥을 올리고 . . .

    보기엔 초라해보일지라도 . . .
    내 님과 함께라면 . . .
    정다움을 반찬 삼아 . . .

    잔잔한 미소가 즐거움이 되고 . . .
    가끔씩 오고가는 눈맞춤이 대화가 되는 . . .
    ..
    ..
    그런 삶 . . .

    아침부터 분주하지 않더라도 . . .
    해가 머리 위에 떠 있어도 조급하지 않는 . . .

    오직 서로가 마음이 마음을 챙기고 . . .
    지나가면서 스윽 . . .
    머리를 쓰담아 주는 여유가 있는 . . .
    . .
    . .
    그런 삶 . . .

    아무도 찾지 않는 . . .
    추위와 더위를 고스란히 안고 있는 . . .
    그런 낡은 집 . . . 일지라도 . . .
    . .
    . .
    그대와 함께라면 . . .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2-07 21:11


    바람이 되어 . . .

    댓글 2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2-07 21:08




    쌓인 눈속에서 . . .

    댓글 2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1-28 20:24


    기억은 ....

    추억이 되어 .....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5-01-26 00:31
    곁에 있는 사람...
    초라하지 않고...
    반짝이게 만드는 ...
    ..
    ..
    별을 보며...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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