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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

빛으로 마음이 멀게 하소서 ..
  • 11
  • 아모르미오

    @iamsun7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10-03 08:57
    그만 일어나라고...
    창을 두드리는 나무에게 물었다...
    ..
    그래도...되겠냐고...
    이래도...괜찮겠냐고...
    ..
    나무는 말했다...
    질문은 내가 아니라...
    네 심장에게 하라고...
    ..
    ..
    내 심장이 나침반이 되어...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10-02 09:14
    다섯....
    ..

    그 여자에 혼잣말...
    아프지 말라고...
    밥 잘 챙겨 먹고 다니라구...
    ..
    그 남자에 혼잣말...
    내 곁에 ...
    늘 같은 온도로...있어달라고...
    ..
    서로에 대한 혼잣말...
    사랑한다고...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09-30 07:53
    네엣....
    ..

    그 남자가 조심스레 물었다...
    너에게...난...어떤 존재냐고...
    ..
    그 여자...가슴속엔 맴돌지만 끝내 못한말...
    그대는...
    나에 모든 순간이고...
    나에 모든 시간이라고...
    ..
    그리고...
    나를 마르게 하지 않는...
    내 마음속 우물이라고........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09-29 20:11
    세엣....
    ..

    그 남자...담담히...물었다...
    내가 너에게...어떤 존재인지...
    ..
    그 여자...서글프게...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고...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09-28 19:51
    두울....
    ..

    그 여자...
    갑자기 자세를 바로 세우고 옷깃을 여민다...
    마치...그 사람이 지켜보고 있었던 것처럼...
    ..
    그 남자...
    습관처럼 높이던 음성을 낮게 내리운다...
    마치...그 사람이 듣고 있었던 것처럼...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09-27 22:59
    하나....
    ..

    그 여자...
    스치는 바람에게 말했다...
    그 사람에게 온기가 되어 머물러...달라고...
    ..
    그 남자...
    스치는 바람에게 말했다...
    그 사람을 품고 지켜...달라고...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09-23 08:39
    내겐...모든 시선이고...
    내겐...모든 생각이고...
    내겐...모든 마음이고...
    ..
    내겐...모든 순간이고...
    내겐...모든 시간이고...
    내겐...모든 나날이고...
    ..
    내겐...모든 계절이였다...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09-17 09:25
    어둠보다 더 짙은 암흑.....
    ..
    그 암흑같은 바다.....
    ..
    이 순간.....
    ..
    가슴은 뜨거워지고.....
    ..
    머리는 차가워지고.....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09-08 07:56
    어머니가 그런 말을 해준 적이 있다..

    실 하나로 만들 수 있는 모양이 이렇게 다양한데..

    사람과 사람이 만나 만들어가는 모양은 얼마나 다양할까..

    예측할 수 없는 인연에 고리들이..

    새로운 인생에 모양을 만들고.. 방향을 만들고..

    우연처럼 보이는 그 한번에 만남을 위해..

    시절과... 시대와... 공간이...

    모두 그 한곳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하는 거라고..

    막연한듯 보이지만 너무나 확실하고 구체적인 이끌림..

    개선도 안되고 또 개선할 수도 없는 강렬한 휩쓸림..

    그렇게 서로에게 맞닿을때까지 끊임없이..

    서로를 끌어당기는것 ..

    그것이 인연...이라는..

    운명...에 힘이라고 말이다..


    ........................................ 경성크리처. . .각인 . . .중에서 .....

    댓글 1

  • 11
    아모르미오 (@iamsun7)
    2024-09-02 08:24
    저에 소망이...
    당신에 뜻과 다르더라도...
    ..
    오래전부터...
    저를 품어줬던 그 사랑으로...
    ..
    지금까지 지켜주셨던 그 사랑으로...
    ..
    다시 한번.....
    ..
    저를 안아주소서....
    ..
    ..
    ..........가을에 입술을 느끼며.........미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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