メ칼렐루야 。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인다. 험담하는 사람, 험담의 대상, 험담을 듣는 사람이다." (미드라쉬, midrash, 유대인 성경해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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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 쟈칼 ❞(@kalleluj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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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10-07 14:45
이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약점에 대해
눈을 감고 귀를 막은 사람이며
자신의 좋은 점을 부풀리기 바쁜 사람이다.
한마디로 자신에 대해 1도 아는 게 없는 사람.
그것 밖에 안되는 사람의 말에
당신의 가치를 깎아내릴 필요 없다.
자신의 입장, 사실은 떳떳하게 밝히되
험담하는 사람을 설득할 생각은 버리자.
음식물 쓰레기 같은 말들을 퍼나르는 사람이나
그게 좋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이나 같으니
곁에 있는 사람과 자신을 믿고 목적지까지
담담하게 나아가기 바란다.
누군가가 내 등위에 욕한다는 것은
당신은 이미 그들보다 앞서가고 있다는 증거니까.
만약 내가 없는 곳에서
그들이 험담한다면
당신은 그들의 열등감을 건드린 것이다.
아니면 이유없이 싫어하는 것일 수도 있다.
설득이 가능하거나,
당신의 말을 수용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라면 좋지만
그것이 어렵다면 자기 할 일하면서
내버려 두는 것이 편하다.
모여서 누군가를 험담하는 사람의 특징은
끊임없이 목표 대상이 바뀐다는 점인데
이미 그 무리에 참여한 이상,
그들끼리 자멸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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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10-07 14:44
남을 비방하고 중상모략하는 자는
무기로 사람을 해치는 것보다 더 죄가 무겁다.
무기는 가까이 다가서지 않으면 상대를 해칠 수 없지만
중상은 멀리서도 사람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살인은 한 사람만을 죽이지만 ‘험담’은 반드시 세 사람을 죽인다.
험담을 퍼뜨리는 사람,
그것을 부정하지 않고 듣고 있는 사람,
그리고 화제가 되어 있는 그 사람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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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10-04 23:40
ㅇ ㅏ ㅅㅂ 눈물이 앞을 가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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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 취직 하실래요?
?? : 여기에요? 음..줘봐요.
나: 왜 고민 안 하죠? 대체 왜?
?? : 쟈칼님 지켜봤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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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ㅏ... 이게 가능했네?
긴 설명이 필요 없네.
왜? 대체 왜? 겁나 쿨하네.
덕분에 오늘 하루 마무리가 아름다워지네.
고마워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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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10-04 04:37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그러하기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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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09-28 14:01
* 나잇값 못하는 사람은
본인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미성숙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정신적, 감정적인 성숙함은
세월이 지난다고
저절로 갖춰지는 게 아닙니다.
스스로 키워나가야 하는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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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09-19 22:15
김재식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에서.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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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09-12 00:38
침묵의 기술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Joseph Antoine Toussaint Dinouart)
[침묵의 기술]은 18세기 프랑스에서 설교가이자 문필가로 활동했던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 신부가
당대 유물론과 무신론적 자유사상으로 말과 글이 과장되는 시류를 비판하며 침묵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디누아르 신부는 [침묵의 기술]에서 “'생각하는 기술', '말 잘하는 기법' 등 온갖 유용한 가르침들로 넘쳐나는 세상에
왜 '침묵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이는 없는가?”라고 자문하면서 침묵의 원칙, 활용 방법을 제시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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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09-12 00:24
신기하게도 무수한 소문들을 달고 사는 사람은 둘 중 하나다.
정말 별로인 사람이거나 아주 잘난 사람이거나.
안타까운 건 의외로 좋은 사람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 사람 주변의 시기, 질투, 열등감, 자격지심으로 괴물이 되어버린 사람들이
그를 끌어내리기 위해 한 짓들로 인해 똑같은 괴물처럼 보일 뿐.
`나 눈치 빨라. 딱 보면 알잖아`라는 오만함을 자랑하는 아둔함이 불러일으키는 파도는
터무니없게도 강해서 그들이 만들어낸 연기는 완벽한 가림막이 되어 누군가를 고립시킨다.
진짜 딱 보면 아는 눈치를 가진 사람은 오히려 입을 다무는데 말이다.
자랑거리가 고작 그 정도인 사람이 만드는 거짓 세상,
평생 홀로 갇혀버려야 할 사람은 진짜 괴물이어야 할 텐데
왜 그들은 늘 살아남는지, 현실이란 왜 이리도 잔인한지.
우리는 왜 늘 잊고 살까.
겪어본 게 아님에도 진실을 안다 말하는 건 오만한 것임을,
아닌 걸 아니라고 증명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애초에 말하면 믿기나 할 건지 알 수 없는 막막함을,
자신이 직접 겪게 된다면 완벽히 해명 못 할 것들을,
그럼에도 타인에겐 너무 쉽게 해보라고 조롱하며 막말하는 잔인함을.
함부로 말할 게 아닌 모든 것들을 도대체 왜 쉽게 잊을까, 왜 모를까.
그런 태도가 그들을 더 활개치고 다닐 수 있게 만들어 주는데도 왜.
우리들 중 진짜 괴물이 누구인지 사실은 다 알고 있으면서도 왜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릴까.
참고 입을 다물었더니 너의 거짓들이 진실로 둔갑했네, 너야말로 정말 괴물이야.
네 두 눈으로 직접 봐, 내가 정말 그런 사람이야? 너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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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요제프 괴벨스(Paul Joseph Goebbels, 나치 독일의 정치인)
선동은 한 문장으로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것을 반박하기 위해선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기 시작 할 땐 이미 모두 선동된 상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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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09-11 23:43
거짓의 탑
거짓으로 세운 탑이
어찌 오래가길 바랄까.
울퉁불퉁하고 삐뚤한,
고르지 않은 그 면들끼리의 조화가
무너지지 않을 거라
어찌 확신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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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들은 구분하기 어려워요.
거짓인지 아닌지 판단할 때는
이성적으로 그 사람이 말한 정보로 판단하는 게 좋아요.
*감정적인 것은 충분히 연기가 가능해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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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쟈칼 ❞ (@kallelujah)2024-09-11 08:52
오늘의 詩
SECOND ID [세컨 아이디]
나는너를 모르는데
너는나를 아는구나
내가너를 모르는게
너는기분 좋나보다
구린내가 스물스물
글속에서 올라오네
숨기려면 완벽하게
걸릴거면 하질말지
관종인건 알겠다만
연기력은 형편없네
JACKAL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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