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dam`
세상의 밝음이 가득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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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kang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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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7-17 18:46
뒤져보니,이런 사진도 있었네?
베르사이유궁전 같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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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7-12 02:43
Casino`
예전에... 챠니엉아는 해외에 출장 가면..
꼭 casino 에 잠깐씩 들려서 외화 획득에 한몫을 했었다.
잠깐씩, 시간내서...몇백불 가지고..몇백불 따가지구왔다.
챠니엉아는, 잡기에 능하다.
바둑이 삼단...태권도 이단...........그리고, 미나리가 백단이다.ㅋ
그치만, 잡기는 잡기일 뿐이다.
그저...즐긴다.
그치만, 이왕 즐기는것...이기며 즐기고 싶은거다.
암튼, 난, 잡기..그 자체는, 삶의 활력소라 생각한다.
단, 그것에 빠지지 않아야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그 자체를 즐기는것이 아니라...푸`욱 빠져서...헤어나질 못한다.
왜 그러냐 하면,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다.
Gamble...
참, 멋진 단어다.
그치만, 진짜 gamble 을 할때가 있고..즐길때가 있는거다.
그런데, 사람들은...순간의 욕심에서 헤어나질 못하고...욕심을 부리다...
gamble 을 도박으로 맹글어서... 패가망신하구..쪽박을 찬다.
그런사람들은...상대를 말아야한다.
암튼, 도박하는 인간들은...이름석자 빼곤, 다 거짓말 쟁이 들이라 할것이다.
암튼,
때는....2000년이던가..한국 정선에 casino가 처음 생겼다.
그런데...
하루는, 친하게 지내는, 송파경찰서 강력계 형사반장 하는..터프하며...단순무식한 후배녀석이 삼실에 놀러왔다.
그때가..토욜 오후...2시.
그녀석이 와서는 ... 수다를 쫌 떨다가니..나한테...형~! 정선에 카지노생겼는데..나 가보구싶다~! 그러는거야.
그때..옆 삼실 사장이 놀러왔다가...자기두 한번 가보구싶다는고야.
흠``` 그래서...오케이..가잣~!
그런데...너네들...정말, 구경만 하구오는거야?
그러면서..출발했당~!
어디루?
강원도...강릉으로.
모타구?
다꾸시타구.
누구랑?
챠니, 챠니후배, 챠니옆삼실사장.
왜?
일단 바닷가가서..회 머그러~! ^^
총알같이 달려간 동해 바닷가.
넘실대는 파도를 바라보며...
우럭이랑 광어랑...도다리랑...멍게 해삼 산오징어 등등... 열~ 라 욜~ 라 졸~ 라...쏘주한잔 하며...드셨당~!
그라구서리...갔당~!
어디루?
정선 casino.
누구랑?
아까 그녀석들하구.
왜?
돈따러.
강릉을 떠난...다꾸시는...산넘구 물건너서...정선 casino에 도착했당~!
그때가...새벽 4시.
casino에 도착해서보니..
쪼마한 손바닥 만한...casino에서...인간들이 바글바글... 우`와...도때기 시장이었당~!
황~당~! ^^
암튼, 왔으니..들어가야지?
근데..입장료를 받는당~!
참나...머리털나구...입장료받는 casino 첨 봤당~! ㅎㅎㅎ
쩐내구 들어가서 보니...table game 하는곳에는 인간들이..두겹세겹..에워싸구서리 놀구있다.
황~당~!
원래 그런 game은..잠깐을 해도..정신 집중이 우선인데...정말, 골골골~ 때린당~!
그래서...새벽 4시에..그냥..여기저기 둘러보구...서울로 올라올려하는데...
같이간 인간들이... 조금만 놀다 가자고한다.
내가 그랬다...지금 할수있는것은...slot machine 밖에 없는데.
그건, 정말, 확율이 거의 제로당~!
그러니...구경이나 하구가자구했다.
그런데, 이친구들이....그거라도 조금만 하고 간댄다.
우짜~냐??? 그래서...그럼..정말...2시간만 놀아랏~!
그라구....서리...나두, 내 지갑을 보았다. 꼬~불쳐둔...50만원이 있었다.
흠``` 그래...쫌만...천천히 놀다가자...그라구서리...slot machine 기계를 기웃거려보았다.
난..정말, slot machine 은 안한다.
외국에서...블랙잭이나 바카라...한두시간 하는게 다였다
왜냐면..그래두 그게, 확률적으로 승산이 조금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선에서는 그런게임을 할수없으니...구경만 하구갈라했다.
그치만, 이왕 하는것...기계들을 끼웃거려보았다.
그러면서...느낌...feel 이 오는 기계를 찾아보았다. ㅎㅎㅎ
그때, 왠지 나한테...느낌이 파~악~! 오는 기계가 한대 있었다.
흠``` 구래, 여기서놀잣~! 그라구...한번에 1500원씩 들어가는 기계를...천천히...땡겼당~!
얼래? 후`딲...30분만에 30만원을 잡아먹었다. 우`ㄸ.
그만할까 하다가...아니다...비상금...10만원 남겨놓구서리...웬지 느낌이 오니... 10만원만 더 땡기잣~!
그라구서리...천천히...아주 천천히...조심스레...땡겼당~!
음```
그때...
갑자기...
기계 가운데로 왕관 세개가 멈추더니만.............삐~리리~~~삐~리리~~!!! 불이 반짝거리기 시작했당~!
ㅋㅋㅋ
Jack~Pot~!!!!!!!!!!!!!!!!!!!!!!!!
흠```
옆자리에서 열~ 라 와장창깨지며 땡기던 아그들이...
질 투심이 어우러진 부러운 눈초리루 날 쳐다보는 시선을 느끼며...
챠니엉아는...덤덤하게 화면을 바라보았다...표정관리 하면서.
속으론,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ㅋㅋㅋ
몬 생각하며???
음``` 나 아니면..누가 jack pot 을 잡으리~ ` ``````````` 후후후.
casion 아그 들이...은쟁반에...100만원 다발...12개를 담아가지구왔당~!
흠``` 1250만원짜리 Jack pot 잡은고얌.
100만원짜리 수표루 바꾸었다...그러구.....얼릉서울로 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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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7-06 22:33
Round ticket~
흐르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느끼는 세월에 대한 감정 들도 다양할 것이다.
때론 실~망 하고 좌~절 하고 절~망 도 하지만, 꿈~ 희망~ 이라는 단어를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하겠지?
작가 Robert penn warren 은 절~망 의 시간 들을 "신이 포~ 기 한 것 같은 세상" 이라고 표현 했다.
그 절~망 의 시간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꿈` 희망` 을 잃지 않고 살아 갈수 있나?
문득, 예전에 읽었던 " The Bridges of Madison County " 가 생각난다.
킨 케이드가 프란 체스카에게 쓴 편지 구절 중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구절이 생각난다.
대충 정리 해 보면...
" 당신을 발견한 사실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 하고 살아 가고 있다오~!
서로 에게 밝은 빛을 주었으니,,, 신이 만든 우주 안에서 지상의 시간 이 무슨 의미가 있나?
오직, 당신을 ... 완벽하게 그리워 하며 사랑 하면 되는 것을~! "
뭐, 대충 13년 동안을 멀리서 서로를 그리워 하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쓴 글 이었던것 같다.
그래, 바로 그것 인거야~.
흐르는 시간 속에서, 인간 에게 희망을 잃지 않게 해주는 것은, 바로......진정한 가슴으로 하는 사랑` 인것 같아.
다르게 표현 해보면.. 서로의 감성의 교류` 라고나 할까?
그래서, 사랑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중에 하나가,
Neil Sedaka 가 부른 One way ticket` 처럼 일방 통행이 아닌... ...Round ticket` 이 필요하다 할것이야!
일방적인 감정은...서로간에 피곤함만 더해 주겠지?
킨 케이드가 끝까지 프란 체스카를 만나지 못했지만... 고귀한 사랑을 둘만의 가슴속에 묻고, 상대방을 가슴으로 완벽하게 그리워 하며 사랑할수 있었던 것은
프란 체스카와 감정을 ...감성을 가슴으로 느끼고, 교류 했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야`
비록 불~ 륜 이었지만, 애틋하고 순수한... 아름다운 사랑이었기에, 두사람은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그리워하며, 둘만의 미소를 지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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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7-04 04:06
대학 졸업하고, 전공을 살리려 시험봐서 Katusa로 지원입대를 했다.
그런데, 줄 잘못 서가지고......암튼, 용산에서 편하게 놀고 있어야 하는데, 이상한, 이름도 낮선, 6/37Field Artillery B-Battery 라고...
요게 몬 소리냐하면, 한미연합사령부 예하, 미2사단 예하 포사령부 예하...Camp Essayon~ 이라는 무지막지한 전차부대에 배속되었다.
땡크보다, 몇배는 큰, 8인치 자주포를 운용하는 부대였는데, 이 부대가, Special Weapon..즉,핵무기를 갖구있던 무시무시한 부대 였지.
그러다보니...허구헌날...훈련 훈련...정말, 힘들게 군대생활을 시작했지.
정말, 입대해서, 1년은...고생 고생 고생...임전무퇴를 자랑하는 내가 훈련받다가 졸도를 두번이나 했을 정도 였으니까.
암튼, 이때, 뼈저리게 느꼈지.....인생은 줄` 이라구. ㅋ
구치만, 그 와중에도, 챠니엉아는 katusa 와 미군들 사이에, Equal Opportunity Class 라는걸 열어서, 미군들 앞에서 강의도 하구..그러다가니,
Army Chief Medal 이라구 미국방부장관 훈장을 받았다는거 아니겠어?
뭐, 그때는 젊었으니..오죽 잘난척 했것어? ㅎ
정말, 불타는 열정과 정의감에 불타는 시절이었다고 할고야.
뭐가, 얼마나 불탔냐구?
때는...1985년 1월...어느날 정말, 엄청 추웠던 어느날밤.
장소...휴전선 인근 임진강가의 이름모를 야산.
등장인물...브리스번 (멋진 Katusa 병장)
미군들4명 (백인 흑인.. 푸에로토리칸 ...그리구 필리피노)
조`상(미군들에게 훈련장을 따라댕기며 몸을 파는 처녀를 통칭함)
그외, 부엉이 뻐꾸기 이름모를 산새 ...등등
암튼, 엄청 추운 겨울날 이었어.
영하25도 인데..체감온도는 영하 35도 정도 되었으니까.
자고 일어나면 군용수통의 물이 꽝꽝 얼어서 못마셨으니까.
그래서 수통에 쏘주를 넣어서 홀짝거리며 마시구 구래써.
정말, 그런날씨에 야전에서, 총들고 대포쏘며 왔다리 갔다리...........전쟁연습 한다구 생각해봐.
이상한 인간들이지~!
암튼간에, 그 어느날 저녁에도, 씩씩한 병장 강희찬은...오두밤중에 완전무장 하고서 야간 보초를 서고 있었다.
2시간씩 교대로 근무를 서는데, 정말, 이찌, 그정도로 날씨가 추우면...아무 생각안나.
구냥...멍` 해지며...덜덜덜...떨구있는고야.
난, 그때알았어...사람이 힘들면...모시라? 고향생각? 애인생각? 엄마생각? 난다구???
우끼지마.
진짜, 힘들면.............아`무 생각 안나~! ^^
그렇게 달달달 덜덜덜 엄청 열라...추워서 덜덜덜...오두밤중에 부엉이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달달달... 인민군이 무서워서 떠는게 아니구...구신 나올까봐...덜덜달달...
떨고있는데...저`쪽에서, 부시락 거리ㅡ는 소리가 나는것이양`
용감한 찬이...총을 겨누며...누구냣~! 암홋~!!! 하구 외쳤지.
구랬더니...수풀속에서...아 글쎄, 어떤 젊은 뇨자가 나오면서 ... 암호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하면서.....흑흑흑` 우는것이야.
아고아고, 처음에는 처녀구신 인줄알구, 얼마나 떨었던지...
하지만, 내가 누구냐?
용감무쌍...단순무식한 강병장 아니것냐???
그래서, 담박에 상황파악을 하였지.
공손하게...아가씨...저...몬일 있어요? 조`상 이지요?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고개를 끄떡이며...미군들이 응응응 을 하구서...돈을 안주고 텐트에서 내 쫓았다는거야.
한번에 10불씩 줘야 하는데, 그 친구들이, 그걸 안주고 여자를 내 쫓은 것이었지.
에효`
그 말을 듣고, 열이 받은..우리의 호프~ 강병장~!!!
그 아가씨를 데리구, 미군 들이랑 응응응 했다는 텐트로 쳐들어갔지.
딱보니..Supply Section이라구 우리나라로 치면 보급분대 친구들이 주무시는 텐트더군
그 텐트를 열어 제끼니...미군 분들이 주무시고 계시더군.
Sleeping Bag 을 뒤집어 쓰고있는 그 친구 분들을 깨워서...이마 에다가, 권총을 살며시 들이댔어.
지금부터, 하는 말은...영어루 한말인데..한국말루 통역하는고야.
"야` ...이 ...개... xxxxxxxxxx cccccccccc xxxxxxxxxxx xxxxxxxxxxx 불쌍한 여자한테 돈안줘? xxxxxxxxxxxxxxxxxxx ~
@@ xxxx xxxx xxxxxxxxxxxxx xx xxxxxxxx x xxxxxxxxxxxxxx
xxxxxxxxxxxxxxx xxx xxxxxxxxxx @@@@@@@@@ xxxxxxxxxxxxxxxxxx~! 헥헥"
ㅎㅎㅎ
아마, 지금도, 내가 대한민국에서 영어루 욕은 젤루 잘할고야.
암튼, 그렇게 하니깐, 이친구들 하는소리왈....부들부들 떨면서, 돈이 엄다나? 모라나?
참나...
그래서, 내가 그친구들이 깔고자는 Cart라구..야전침대...그걸, 두개를 뺏았어.
그리구, 그걸, 그 아가씨한테 주었지.
그러면서, 그랬어..아가씨..저 xx들 정말, 돈 엄는거 가터요.
이거라두, 가져가세요.
이거 동두천 양키시장에 내다팔면, 30불 정도씩 받을거에요...
그 아가씨, 눈물을 글썽이며...고맙다고 하더군.
그렇게 상황을 마무리하고, 돌아서는데, 그 아가씨가 졸졸졸 따라오는고야.
그러면서..그러더군.
저, 아자씨..미안하지만, 날 데리러오는 차량이 새벽5시에 오는데, 그동안 추워서 그러니, 아자씨 텐트에 있으면 안될까요? 그러더군.
흠`
착한 강병장...우짜냐? 그러라구 구랬지.
그래서, 내 텐트로 데꾸가써.
그리구, 따뜻한 커피를 한잔 타주었지.
그러구, 난, 너무나 피곤해서, Sleeping Bag 속에 들어가서 조금 이라두 잘라구 잠을 청했지.
그런데, 그 아가씨가 또 말을 거는거야.
저...아자씨...미안한데, 너무 추워서 그러니...저도 Sleeping Bag속에 들어가면 안될까요???
흠`
선량한 강병장...또 우짜냐? 그러라구 구래찌.
그래서, 졸지에 두사람이 코딱지 만한 Sleeping Bag 속에 함께 들어가 있게 된거야.
미군 Sleeping Bag 이 별루 안크걸랑?
그속에 둘이 들어가있을려니...딱붙어 있을수밖에 엄짜너?
뭐, 붙어있거나 말거나...둘이 있으니 쫌 따뜻하긴 하더군.
구래도 잠을 잘라구 그러는데, 잠이 오것냐??? ㅋ
젊은사람이...외간 여자랑 따`악 늘어붙어 있는데???
싱숭생숭~~~ 뒤척뒤척~~~ 부시럭부시럭~~~ 거리며...별하나 별둘을 세고있는데...
그 여자애가 말을 시키더군.
아자씨...너무너무 고마워요.
제가 해드릴건 엄꾸....하구싶음...함 하세요....공짜루 해드릴께요~ !
그러는거야...흐` 옴마니 밤마니``` Oh my god~! What shall I do~~~!!!
혈기왕성..혈기방장한....강병장.......잠시 갈등 했지만, 구랬지.
아가씨...난, 괜찮아요. 돈엄써요...꽁짜, 시로해요.ㅎ.....그냥, 편하게 2시간이라도 주무세요.
그러면서, 막 잠이 들려는데,
그 아가씨가 주저리 주저리... 자기 이야기를 하는고야.
자기가 살아온 이야기들...
시골처녀애가, 돈벌러 서울왔다가...어찌어찌, 미군하구 결혼하면 미국가서 잘살줄알구,기지촌에 들어왔다가....여기까지 흘러들어오게된 사연을....말이다.
정말, 가슴이 아프더군.
그 당시에는, 어렵게사는 사람들이 많아서, 참 그런 꽃다운 대한민국의 처녀들이 많았지.
에효`
그 이야기를 들으니...가슴이 아리더군.
그러며..그 아가씨가 흥얼거리며 부른 노래가 있어.
김범룡의 겨울비는 내리고.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 하던 노래였던 기억이 지금도 나.
난, 노래를 흥얼거리다 어느새 잠이든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것같다..
이런저런 상념에 꼬올 까닥 날밤을 샜다는거 아니거써?
새벽5시가 되어서, 곤하게 자는 그녀를 깨워서,
미군 야전침대를 들은 손위에...내가 먹을 씨레이션을 몇개 얹어주었지.
그러면서, 부대경계지역 밖에까지 데려다 주었어.
잘가라고 하며 돌아서는데, 그녀가 말을 하더군.
저..아자씨....강병장님...이름 알면 안될까요?
그래서, 내가 그녀의 손바닥에 볼펜으로 강희찬...이렇게 써주며...작별인사를 했다.
정말 고맙다고 몇번이나 이야기하며..강희찬, 강희찬, 강희찬이라는 이름을 되뇌이며,
멀어져가는 그녀를 바라보며, 난, 끝까지 그녀의 이름을 물어볼수가 없었다.
지금도, 가끔, 겨울이되면, 그녀 생각이 난다.
그녀의 소원대로 미국에 가서 잘살고 있겠지? 생각을 하며...
그러면서, 그녀가 흥얼거린...가사를 따라 불러본다....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수가 없어~ 어쩌구 저쩌구
.
.
.
삶 자체가 덜 바보같이 살기위한 기나긴 여정 인것 같다.
과연 내 의지대로 살아나갈수 있나?
과거의 빛바랜 업적에서, 현재 내 신념을 잃지않고 살아가려 노력하는 외로운 투쟁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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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6-28 11:43
대전고딩 짱`였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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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6-28 11:28
대학뒤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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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6-28 11:26
앞에서 떠드는거보니 반장였던거 맞는거같다.ㅎ
송충이 잡으러 가서 찍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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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6-28 11:23
내가 제일 좋아하는 넷찌누나~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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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6-28 11:22
호주사는 형이랑 꼬맹이때~^^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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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번 (@kang6376)2012-06-28 11:17
45년된 사진이당~~~ 영계닷~!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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