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66f7b433d8db2.inlive.co.kr/live/listen.pls

"빛이 있으라." 🌟💞🌠🇰🇷

"우리에게 생명을 준 그 신(神)이, 동시에 우리에게 자유을 주었다." The God who gave us life, gave us liberty at the same time.
  • 15
  • 내 맘을 받아줘

    사랑애꽃씨💕⁀🌸(@mp2352)

  • 15
    사랑애꽃씨💕⁀🌸 (@mp2352)
    2024-09-28 18:39


    나는 기도합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과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진실로 행복하기를.



    내가 알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마음속에

    기쁨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나는 기도합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진리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이

    진정 자유하기를.



    불의를 미워하고

    공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며

    마음에 평강이 가득하기를.



    나는 기도합니다.

    내가 알고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기를.

    나는 기도합니다

    댓글 0

  • 15
    사랑애꽃씨💕⁀🌸 (@mp2352)
    2024-09-28 18:25
    꿈속의 넋(夢魂)

    近來安否問如何(근래안부문여하)
    月到紗窓妾恨多(월도사창첩한다)
    若使夢魂行有跡(약사몽혼행유적)
    門前石路半成沙(문전석로반성사)

    요사이 안부를 묻노니 어떠하시나요?
    달 비친 사창(紗窓)에 저의 한이 많습니다.
    꿈 속의 넋에게 자취를 남기게 한다면
    문 앞의 돌길이 반쯤은 모래가 되었을 걸.

    지은이:이옥봉(李玉峰), 숙원 이씨

    그대를 만나고 싶은 애타는 심정,그리움 을 저 한시
    로 대신 전합니다.

    댓글 0

  • 15
    사랑애꽃씨💕⁀🌸 (@mp2352)
    2024-09-28 18:07


    하루를 이런 마음으로。

    매일 아침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미소를 잃지 않고 나로 인하여
    남들이 얼굴 찡그리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루에 한 번쯤은 하늘을 쳐다보고
    드넓은 바다를 상상할 수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고
    일주일에 몇 시간은 한 권의 책과 친구와 가족과 더불어 보낼 수 있는 오븟한 시간을 갖게 하여 주옵소서.

    작은 일에 감동할 수 있는 순수함과
    큰 일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할 수있는 대범함을 지니게 하시고
    적극적이고 치밀하면서도
    다정 다감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솔직히 시인할 수 있는
    용기와 남의 허물을 따뜻이 감싸줄 수 있는
    포용력과 고난을 끈기있게 참을 수 있는 인내를 더욱 길러 주옵소서.

    나의 반성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게 하시고
    매사에 충실하여 무사안일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고
    매일 보람과 즐거움으로
    충만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댓글 0

  • 15
    사랑애꽃씨💕⁀🌸 (@mp2352)
    2024-09-28 18:03


    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가락을 항상 지니고,
    매화는 일생을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달은 천번을 이지러져도 그대로이고,
    버들은 백번을 꺾여도 새로이 올라온다.

    신흠의 수필집 -야언- 중에서

    금 매 구 역 향 "昑 梅 句 亦 香"
    매화를 읊으면 매화 향 을 맡는 것과 같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그 멋은 변하지 않고
    풍미를가지며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아닌 것에 타협 할 수는 없었고
    세월에 따라 변하는듯 해도
    본바탕은 전혀 흔들림 없고
    순간 꺾이여도 백번을 다시 일어서서
    올 곧게 걸어간다..

    내 삶의 지표가 되어준 한시
    너무 웃기는 것은 수년을
    그렇게 가슴에 담고 싶었지만
    지금도 저 구절을 대하면 한없이 부끄럽다..
    초심잃지 말고 힘내자

    댓글 0

  • 15
    사랑애꽃씨💕⁀🌸 (@mp2352)
    2024-09-28 18:01
    그런 사람..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깊이의 잣대가 필요 없는 가슴
    넓이의 헤아림이 필요 없는 마음
    자신을 투영시킬 맑은 눈을 가진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 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 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이 우울할 때 마주앉아
    나누는 차 한 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고
    하늘빛이 우울하여 몹시도 허탈한 날
    조용한 음악 한 곡 마주 들으며
    눈처럼 하얀 웃음 나눌 수 있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 모습 전부를 보여주고 돌아서서
    후회라는 단어 떠올리지 않아도 될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상에서 문득 그 모습 떠올려지면
    그 사람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빙그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0

  • 15
    사랑애꽃씨💕⁀🌸 (@mp2352)
    2024-09-28 17:59
    살다 보면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에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
    잘 지내느냐고 이메일이라도 띄워
    안부라도 물어보고 싶어지는 사람
    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살며시 왠지 붙잡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 하여도
    문뜩 문뜩 생각에 설렘도 일어
    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면
    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
    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
    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
    그 사람이 정말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저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부터 지금까지
    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 하여도
    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
    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
    오늘따라,
    그 사람이 참 많이 보고싶어 집니다.

    댓글 0

  • 15
    사랑애꽃씨💕⁀🌸 (@mp2352)
    2024-09-28 17:33
    보이지 않아도 눈에 선한데

    왜 보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오래 만나지 않아도 그 무엇하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없는데

    왜 만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립다는 것은

    그저 가슴한쪽이 비어온다는 것

    당신이 내게 차면 찰수록

    가슴 한쪽은 점점 더 비어온다는 것

    그립다는 것은 -이정하-

    이제야 알것같아.
    그리움이 차오르기 위해
    먼저 비워야한다는걸..."

    사람에게는 누구나
    정해진 인연의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아무리 끊으려 해도 이어지고,
    아무리 이어가려 해도 끊어진다 것을.
    비우고 보니,
    이제야 알것같아.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