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쪽지
쪽지 플러스 구매
쪽지
삭제 전체 삭제
  • 쪽지
  • 친구
로즈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로즈
    0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s6464a4461fcf0.inlive.co.kr/live/listen.pls

겨울나무님의 로그 입니다.

소리하나
  • 24
  • 확실한 신원

    겨울나무(@n1684317253)

  • 59
    리아💕 (@djria1)
    2025-10-04 14:15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댓글 1

  • 24
    겨울나무 (@n1684317253)
    2025-09-14 03:28


    한국인 참가자가 스페인 대형오디션에서 단한번도 보 지 못한 초희귀 기타연주를 보여주자 전세계가 경이롭다며 기립박수!(해외반응)

    댓글 6

  • 24
    겨울나무 (@n1684317253)
    2025-09-07 00:53


    [요트 원정대] in 카리브해 #9. 카르타헤나 세 번째 / 남미의 리듬, 그리고 축제!
    선장 김승진 Kim seungjin
    구독자 2.96만명

    댓글 3

  • 24
    겨울나무 (@n1684317253)
    2025-03-06 18:48


    우리나라 2집 - 한결같이

    주저앉아 펑펑 울고 싶을때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울때
    한결같이 늘 내 곁에 있어준
    그대를 나는 동지라 하네

    때로는 그대의 따끔한 말이 싫기도 했어
    하지만
    그건 그만큼의 후더운 사랑
    나역시 그대가 지쳤을때에 힘이 되고파
    우리 한결같은 동지로 살자
    한결같이 우리 영원토록 우리
    그날위해 더 싸워 나가자
    하늘~ 높이 높이 치솟는 태양과 같이 그날위해 늘 한결같이

    댓글 0

  • 24
    겨울나무 (@n1684317253)
    2025-02-22 09:51


    도척(盜跖)의 도둑의 도(道)

    옛날 중국의 춘주전국시대 노(魯)나라에 도척(盜跖)이라는 유명한 큰 도둑이 있었다.
    그는 9척이 넘는 큰 체구에 괴력을 지닌 대도(大盜)로서
    9000명의 졸개를 거느리고 천하를 종횡하면서 도적질로 세상을 흔들어 놓았다.

    그에 형 유하혜(柳下惠)는 당시 노나라의 현인으로 부끄럽고 안타까워서
    친구인 공자에게 도둑질을 말것을 회유해 줄 것을 부탁을 했다.
    이에 어느 날 공자가 자신의 예교(禮敎)로 교화시키려고 도척을 찾아 갔다.

    그러나 도척은 공자에게
    "당신은 그 유려하고 위선적인 말솜씨만으로 일도 하지 않고 천하를 미혹시켜
    부귀와 공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니
    도둑치고는 당신보다 더 큰 도둑이 어디 있느냐?
    그런데 세상의 사람들은 당신을 도둑이라 하지 않고
    나를 도둑이라 하지 않는가?" 라고 조소하면서
    "우리도 당신 보다 미화되지는 않았지만 훌륭한 도와 원칙이 있다"고
    큰 소리를 치므로
    공자는 말 상대가 되지 않아 대꾸도 않고 돌아 왔다고 한다.

    도척이 주장하는 도둑의 도(道)란 다음의 다섯 가지 덕목을 갖추어야만
    큰 도둑이 될 수 있다고 하면서,
    도둑질에는 반드시 세 가지 원칙을 지키도록 졸개들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가 주장하는 큰 도둑의 도란,
    첫째로
    큰 도둑은 털려는 집에어떤 물품이 어디에 있을 것인가를
    알 수 있는
    좌견천리하는 예견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성(聖)이라 하고,

    둘째로 털러 갔을 때 그 집의 방범시설 등을 감안하여
    성공 가능성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판단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지(智)라 하며,

    셋째로 침입할 때에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동요보다 선진입하는 모험심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용(勇)이라 하고,
    넷째로 범행 실행 후 나올 때는
    반대로 동료를 보호하기 위하여 제일 나중에 나와야 하는데 이를 의(義)라 하며,

    끝으로 털어온 물품을 배분함에 있어 공과를 불문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공평하게 나누어 주어야하는데
    이를 인(仁)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범행 실행 시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이란 도둑질 하는 과정에
    여하한 일이 있어도 살상(殺傷)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궁핍한 집의 재물은 피해야 하고,
    넉넉한 집이라 하더라도 싹 쓰리해서는 아니 되나니
    당장 먹고 입을 것은 남겨두는 인정(?)을 베풀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요즈음 도둑들은 옛날의 악명 높았던 도척만도 못한 도둑들이 허다하여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고 불안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도척을 찬양하는 것은 아니지만
    "도(道)를 찾아 볼 수 없는 도둑사회?"가 되어 버렸다.

    도척이 말하는 소위 성(聖)과 지(智)도 없이
    막연히 어느 집에 들어가서 주인에게 발각되면 강도로 돌변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살인도 불사하며 부녀자가 있으면 성폭행을 겸행한다.

    그야말로 도둑질이 목적인지 강도가 전문인지
    성폭행도 겸행인지 식별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피해자의 형편을 감안하는 인정(?)의 삼 원칙도 전연 지켜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도둑질을 하게 된 원인도 과거에는
    가난과 인격의 결함 등이 주된 원인 이였으나
    요즈음은 청소년층은 유흥비 마련, 허영심, 사치,를 위한 도둑질,
    그리고 공직자 정치인 기업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부정부패적인
    도적질은
    치부가 동기가 되고 있다.

    어찌하여 악명 높았던 도척만도 못한
    큰 도둑들이
    우글거리는 험악한 사회가 되어 혼란하고 불안한지 한심스럽다.

    댓글 1

  • 24
    겨울나무 (@n1684317253)
    2025-02-21 09:08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양광모

    어제 걷던 거리를
    오늘 다시 걷더라도
    어제 만난 사람을
    오늘 다시 만나더라도

    어제 겪은 슬픔이
    오늘 다시 찾아오더라도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식은 커피를 마시거나
    딱딱하게 굳은 찬밥을 먹을 때
    살아온 일이 초라하거나
    살아갈 일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

    진부한 사랑에 빠졌거나
    그보다 더 진부한 이별이 찾아왔을 때
    "가슴 더욱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아침에 눈 떠
    밤에 눈 감을 때까지
    바람에 꽃 피어
    바람에 낙엽 질 때까지

    마지막 눈발 흩날릴 때까지
    마지막 숨결 멈출 때까지
    살아 있어, 살아 있을 때까지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살아있다면
    가슴 뭉클하게

    살아있다면
    가슴 터지게 살아야 한다.

    댓글 0

  • 24
    겨울나무 (@n1684317253)
    2025-02-20 19:49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 스친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진실은,
    진실된 사람에게만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그것이 좋은 일로 결실을 맺는다.
    아무에게나 진실을 투자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그것은
    상대방에게 내가 쥔 화투패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름없는 어리석음이다.

    댓글 1

  • 24
    겨울나무 (@n1684317253)
    2025-02-07 09:23


    가난한 사랑 노래 신경림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대원의 호각 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G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 소리도 그려 보G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댓글 0

  • 24
    겨울나무 (@n1684317253)
    2025-02-03 21:48


    ^^

    댓글 0

  • 24
    겨울나무 (@n1684317253)
    2025-01-29 11:54






    ^^

    댓글 0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