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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n175713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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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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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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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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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2 22:54



초록비 내릴 즈음에...
마르지 않는 한 방울의
잉크빛 그리움이
오래전부터 내 안에 출렁이었습니다.
지우려 해도 다시 번져 오는
이 그리움의 이름이 바로 그대임을
가슴 가득 까만 고독이 들어차면
먼산 안개구름 머리풀어 하늘 오르고
검은구름 걷힌 사이로
떠오르는 하얀 여백으로
몰아치는 내 그리움이여
10월 마지막날 초록비 내릴 즈음에
가슴 움켜쥔 기다림으로 더디 더디 그대 오시렵니까...
오시는길에 지쳐 주저 앉으신다면
그곳이 어딘가 찾다 찾다 그길에 내 영혼이 시들고
어두운 밤 등불을 끄니 10월의 마지막 저녁 하늘이
피로 붉게 물들고 깔딱 숨을 몰아쉬며
그대 이름 끝자를 희미하게 마저 부를 때쯤 그대 오시렵니까...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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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1 17:28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
언제 어느 때 불러내도
편안해서 미안함이 덜한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보내는 문자마다 다 답이 없어도
아무렇지 않게 오늘 배부르겠구나 하고
웃어주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비가 오면 분위기 맞춰주고
햇님이 반짝 비치면 밝은 목소리로
간간이 시간 내어 안부를 묻는 삶
늘 주기만 해도 더 주고픈
마음이 보이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그 맑은 마음에 흙탕물이 튀길 때는
얼른 웃음으로 씻어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마음 착한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늘 마음의 여유가 보여 보기만 해도
초조함이 사라지고 가슴 푸근함이
느껴지는 사람이 있었음 좋겠습니다.
내 곁에는
이렇게 편해서 정이 가는 사람이 있어
언제나 마음의 방석을 깔고 살아갔음 좋겠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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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1 17:24
당신은 기분 좋은 사람
당신을 만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늘 미소를 잃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만나도 늘 웃는 얼굴은
부드럽고 정감을 느끼게 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언제나 기분이 좋게 합니다.
당신과 말을 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의 말은 참으로 알아듣기가 쉽습니다
어설픈 외래어나 어려운 말보다는
우리들이 늘상 쓰는 말 중에서
쉽고 고운 말들로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생각하면 왜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당신은 언제나 남을 먼저 배려하기 때문입니다
건널목을 건널 때도 남보다 조금 뒤에서
걸음이 느린 할머니 손을 잡고
함께 걸어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당신을 아는 것이 왜 이리 행복할까요?
당신은 우리에게 소중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고 함께 사는 필요함을 알게 해주고
서로 돕는 즐거움 가운데 소망을 가지게 하는
당신의 사랑이 가까이 있기 때문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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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10-11 17:22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한 자루의 촛불을 켜고 마주 앉아보라.
고요하게 일렁이는 불빛너머로
사랑하는 이의 얼굴은 더욱더 아름다워 보일것이고
또한 사랑은 멀고 높은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아주 가깝고 낮은 곳에 있음을 깨닫게 될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웁거든
한자루의 촛불을 켜두고 조용히 눈을 감아보라.
제 한몸 불태워 온 어둠 밝히는 촛불처럼
사랑하는사람을 위해 두손 모으다 보면
당신이 사랑하는 그사람은 어느새,
다른곳이 아닌 바로 당신의
마음속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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ἑ물음표ఠൠఠ)ノ (@n1757138820)2025-09-22 23:42
*비오는 날에 따뜻한 차 한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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