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개인로그

음찾사음악을찾는사람들행복공간

http://pc9318.inlive.co.kr/listen.pls
  • 27
  • show me the money

    🎭꧁아🎎추꧂🎭 (@ pcw4862)

△▶───────‥йaрру ðaу‥────────★
∥♡행∥┃♡복┃∥♡한∥┃♡하┃ ┃♡루┃∥♡되┃┃♡세┃∥♡요
이미지 첨부

  • 27
    🎭꧁아🎎추꧂🎭 (@pcw4862)
    2021-07-27 17:44:24


    마음 안의 편지지/虛天 주응규





    눈물로 지샌 숱한 가슴앓이
    차곡차곡 쌓여 온

    그리움 하나 둘
    펼쳐 임께 전하려 합니다.



    무수한 사랑이야기
    담아도 채워도 끝이 없기에
    "사랑해요."라고 만 담았습니다.


    마음 안에 고이 간직한

    편지지 꺼내어 부쳐 드리시면

    내 임 헤아려

    펼쳐 읽을 수 있을는지.

    댓글 0

  • 27
    🎭꧁아🎎추꧂🎭 (@pcw4862)
    2021-07-27 17:43:54


    인생졸업반


    영감이란 말도
    할마니란 말도
    그냥 이름이 아닌데
    인생 삶의 흔적인데



    영감이란 말이 듣기 싫어
    할마니란 말도 듣기 싫소




    인생 살다보면
    삶이 녹아서 남는 이름인데

    세상에서
    한번뿐인
    고귀한 인생졸업인데
    노인이란 노파라는 이름이 그냥 싫어

    댓글 0

  • 27
    🎭꧁아🎎추꧂🎭 (@pcw4862)
    2021-07-27 17:43:27


    시간을 달린다


    시간을 달린다

    종일 가만이 있어도 벅차다
    실상은 우린 시간속을 달리기 때문인가

    고요이 먹고마시고 자고 일하고
    그안시간속에서 우리의 영혼은 달리고 있나보다

    변하지않는것은 없듯이
    우리의 생각도 마음도 쉴 사이없이 변한다

    변치않을 사랑이라 언약 하지만
    그 사랑마져도 변해간다

    그건 우린 한자리에 있었도 우리의 생각은 만리를 달리듯
    시간 또한 그와 같음이리라

    보디삿트와

    댓글 0

  • 27
    🎭꧁아🎎추꧂🎭 (@pcw4862)
    2021-07-27 17:43:05


    허물 벗기



    溫鄕 이 정 희





    꽃이 필 거라네

    어느 때

    아주 예쁜 꽃이 필 거라는

    예언이 있었다네



    눈을 감아

    아지랑이 수없이 놀려도

    보지 않았다네



    몸을 낮춰

    낙엽이 쌓인 곳에

    바람이 몇 번씩 왔다가도

    듣지 않았다네



    마음이 커진 것을 어쩐다지

    알아버렸어

    번개가 지나가자

    천둥도 알아버린 걸



    아득한

    천여(穿黎)의 신비한 음률

    사르르

    댓글 0

  • 27
    🎭꧁아🎎추꧂🎭 (@pcw4862)
    2021-07-27 17:42:14


    서리 꽃/虛天 주응규



    골짜기 흩고 온 삭풍이

    밤 별 끌어안고 앙앙 이며

    신세타령 늘어놓는다.



    애달피 얼기설기 엮인 사연

    한 겹 한 겹 풀어헤쳐

    눈물 방울방울 떨군 자리 엔



    별빛 눈물 섧게 물들 인

    서리 꽃으로 피어나

    음침한 밤 초롱이 밝힌다.

    댓글 1

  • 27
    🎭꧁아🎎추꧂🎭 (@pcw4862)
    2021-07-27 17:41:35


    향기는 없어도 꽃은 꽃
    /달비侶沅(김려원)


    진흙을 가까이 하였내 나의 정열 다다르니

    한 송이 아름다운 꽃이 되었네.

    인고의 세월 지나고 나니

    우러러 보였네!

    인내함으로 한 송이 꽃이 되고

    나를 일컬어 연꽃이라 하네.

    진흙에서

    흙탕물에서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 하네!



    향기 없어도 꽃은 꽃이요

    진흙에 피어나도 꽃은 꽃이라네.

    하루를 흘러 보내고.

    일 년을 보내고

    세월을 忍苦 하니

    한송이 꽃이 피어났네!



    인고의 세월 함께 연꽃이 되었네.

    댓글 0

  • 27
    🎭꧁아🎎추꧂🎭 (@pcw4862)
    2021-07-27 17:39:50


    주변 환경에 따라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및
    후각과 같은 감각 시스템은 우리 주변 환경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명확한
    경로를 제공한다. 우리가 배우는 거의 모든 것이
    감각 기관을 통해 들어오지만 감각은 우리의
    교육을 위한 자료 이상의 것을 제공한다.
    우리의 감각은 수면과 마취 상태에서도
    계속해서 활동하며, 우리의 의식적인
    인지 여부와 관계없이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 앨런 재서노프의《생물학적 마음》중에서 -


    * 주변 환경은
    주어지기도 하지만 내가 찾아가고
    만드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 환경에 따라
    기분과 감정이 달라지고, 그날 하루가 달라집니다.
    내가 찾아간 숲속의 새소리, 시원한 산바람, 향기로운
    산내음, 가벼운 운동, 건강한 밥상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 사항입니다. 내가 선택해 나에게 제공하는
    것들이 나를 변화시킵니다. 자나 깨나 작동하고,
    무의식 속에서도 나를 움직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댓글 1

  • 20
    💐로즈마리💐 (@thddmftnr)
    2021-07-27 13:49:55


    뿌리(ROOT) / 청송 권규학





    끊임없이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

    물은 흐르는 대로 그냥 두는 것이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

    자칫 막으면 역류(逆流)가 될 것이요

    부딪히면 와류(渦流)가 되고

    끊으면 폭류(暴流)가 되고 마는…,



    머무는 듯하지만 끊임이 없고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거센 흐름

    세상이 그렇다면 무엇으로 막을 수 있으랴

    때론 노도(怒濤)가 되고

    때론 해일이 되어 밀어붙이기도 하는…,



    삶이란 게 한갓 바람 앞의 등불이었다

    물처럼 바람처럼 살아온 인생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너와

    핏줄로 꽁꽁 묶여 떼려야 뗄 수 없는 너

    어쩌면, 쾌락의 배설물에 불과한 존재인지도…,



    세월이란 게 그런 것이었다

    세상이란 게 그런 것이었다

    인생이란 게 그런 것이었다

    삶도, 가족(家族)도 그런 것이었다

    피(血)…, 그것도 역시 그런 것이었다

    역겨울 뿐만 아니라 한없이 고독한 존재일지도….

    댓글 1

  • 27
    🎭꧁아🎎추꧂🎭 (@pcw4862)
    2021-07-26 19:25:43


    눈물 꽃/虛天 주응규



    바람이 창에 기대어

    쉬어가는 소리에

    창문 열어젖히고 임 마중 갑니다.



    어둠 깊은 밤

    한기 서려 서서히 굳어가는 몸



    임 기다림에 애가 탄 마음은

    무디어가는 감각 잊은 체



    이제나저제나 오실까

    임 향한 눈시울 젖힐 때

    어디선가 불어온 찬 바람이



    두 뺨 눈물 사뿐히 훔쳐 간

    깊어진 밤하늘은



    임 향 묻혀와

    새하얀 눈물 꽃 피워

    흩뿌려놓습니다.

    댓글 1

  • 27
    🎭꧁아🎎추꧂🎭 (@pcw4862)
    2021-07-26 19:24:54


    신년(新年)/虛天 주응규





    지고한 뜻 품고 허둥거리다

    여정을 달래며 시름 따위는

    싸매어 묵은해에 실어 보냈다.



    오색 영롱한 희망 싣고

    수평선 지평선 너머로

    오신다는 임 마중합니다.



    한껏 부풀어 설렘 맘

    온몸으로 포옹하여 반기려니

    새해여!

    임 안에 소망 가득 담아둡니다



    새날 부푼 꿈 안고 나아가는 길

    탄탄대로로 인도하시고

    임의 넓은 가슴으로 품어
    행복 누리게 하소서.

    댓글 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