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1님의 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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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1(@rks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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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1 (@rks5710)2015-11-23 13:22
맛이 넘 좋아요 한잔씩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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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띠기 (@mhyun37)2015-11-20 19:57
침묵하는 연습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 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 유안진의 '그리운 말 한마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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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띠기 (@mhyun37)2015-11-20 19:49마음의 길동무
//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 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어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어
나눌 수 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지는 날들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를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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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띠기 (@mhyun37)2015-11-20 19:46가을의 기도 - 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
시간을 가꾸게 하소서
가을에는
호올로 있게 하소서
나의 영혼
굽이치는 바다와
백합의 골짜기를 지나
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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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띠기 (@mhyun37)2015-11-20 19:42가난해도 마음은 퐁요로운 사람들..
**가난해도 마음은 풍요로운 사람들**
가난해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은..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남이 보기 부러워 할 정도의 여유있는...
사람은 모든 것이 행복해 보일 듯
하나실제로는 마음이 추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움을 아는 사람은 행복에 조건을 ..
.알지만 모든 것이 갖추어진 사람은
만족을 모를 터이니 마음은 추운 겨울일지도 모르겠네요
몸이 추운 것은 옷으로 감쌀 수 있지만...
마음이 추운 것은 어떻게 해결 할 수 있을까요
사는 기준이 다 같을 수는 없지요
행복에 조건이 하나 일 수는 없답니다
생긴 모양새가 다르면 성격도 다른법...
가진 것은 적지만 행복을 아는 당신이면좋겠습니다.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남과 비교하지
않는 당신이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행복에 조건이기 때문이지요.
..남과 비교할 때 행복은 멀어집니다
그저 감사한 마음 하나만으로도
당신은 행복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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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띠기 (@mhyun37)2015-11-19 19:57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
따스함이 가득 담긴 그대 음성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선한 눈망울을 가진 당신이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삶이 무거워 힘겨워할 때
따사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어깨 다독여 주는 당신이 있어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기쁨에 진심으로 기뻐 해주고
함께 나눌 수 없는 고통에는
안타까움 전해 주는 당신 때문에
늘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사람 모두를 향한 친절함 속에서도
날 향한 각별함을 늘 남겨 놓으시는
내게 또한 특별한 사람인 당신이
내 존재 이유를 깨우쳐 줍니다.
삶의 귀퉁이에서 우연히 만났어도
결코 예사롭지 않은 우리 인연
수 백억 광년의 시간을 휘돌아
무한대분의 일의 확률로 만난 우리.
스치는 인연이 아닌
따스한 가슴 속 사랑으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며,
삶이 다하는 날까지
영원한 그대와 나 이기를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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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1 (@rks5710)2015-11-13 03:02
월출산 산행중에 얼음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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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1 (@rks5710)2015-11-13 03:01
영암 월출산의 책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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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1 (@rks5710)2015-11-13 02:54

음악사랑 방을 사랑하시는 모든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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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잔1 (@rks5710)2015-11-13 02:52

음악은 행복과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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