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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음악편지
오늘은 ..좋은 음악보다 ..더 좋은 당신이 있어서 .. 행복한 하루 입니다 .. ペr乙よ 합니다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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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때수현II╰☂️ᶫᵒᵛᵉ(@s6619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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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 저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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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26 08:06
내 그리움이 너였는지 몰라 / 진광
누군가 그립고
기다려진다는 것
단순한
그리움으로
기다리기보다는 정한 마음으로
누군가를 그리워 기다려본 적 있는가
길고 긴 그리움 안고
언제쯤 오게
될지
언제쯤 만나게 될지
그건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다.
내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그토록 보고 싶어
몸부림으로
지샌 밤이 손가락이 모자락 지경이다
그렇게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내 그리뭄이 아마 너였는지 몰라
따사로운 온기로 꽃 피우고
새 생명 잉태하게 하는 사랑하고 싶은
너를 내가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몰라..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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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19 22:05
보고싶다 / 애련 조은주
그대 손 잡으려
아무리 애를 써도
자꾸만 손사래 치는
그대는
무슨 심뽀를 가졌길래
이리도 무심 하나요
가만히 있는 날
차라리 그냥 둬요
내 마음 흔들리려
하네요
보고픔에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이렇게 애매한 펜만 잡고
넋두리하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어서
달려와
내 손 온기 있을 때 잡아 줘요
언제 식어 버릴지 몰라요
오늘도 난 그대 기다림에....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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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19 22:04
보고 싶다는 말...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게
들린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오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보고 싶은데..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이 나는 말
보고 싶은데..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정말...보고...싶은데...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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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19 22:03
오늘도 당신 생각에 / 최한식
혹시나 당신이 여기에 있을까
길을 걸을 때마다
차를 탈 때마다
여기저기
두리번 거려 봅니다.
그러나 당신은 보이지 않고
집에 와도
당신에 신발이 놓여있지 않을까
찾아
보지만,
허망한 내 마음
당신이 내 곁에 없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당신 생각에 오늘도
당신의 얼굴을
그려봅니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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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18 09:10
.......변하지 않는 사람이 좋다...
싫증내지 않는 사람이 좋다...
약속을 잘지키는 사람이 좋다...
진실된 사람이
좋다...
가볍지 않은 사람이 좋다...
함부로 말하지 않는 사람이 좋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좋다...
그런 사람인 내가 되고 싶다...
늘 처음처럼 ...한결같은 사람....
그런 사람과는 친구가 되라는 말이잇습니다
언제나 변하지않는 늘 푸른나무같은 친구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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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16 21:46
<a href="http://ftp.bada24.net/009" target="_blank">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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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15 21:42
늘 처음처럼 - 유수 백재성
늘 처음처럼 그렇게 우리들의 만남은
처음 보다도 정은 갈수록
깊어지고
음미하는 맛있는 음식보다 더 땡기는
처세하는 행동은 이해와 배려의 마음 최고요
럼보지 못 할
우리들의 사랑은 끝이없이 좋아라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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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15 21:42
달콤한 유혹 / 애련 조은주
그대가 주신
한 떨기 미소는
가슴을 요동치는
열정
처음엔 사랑할 줄 모르고
봄날 꽃비에 젖어 가녀린
숨결 떨림만 느꼈지요
당신이 내게
말없이 내민
사랑의 손길
나도 모르게 잡은 사랑
밤새 기쁨의 눈물
슬픔의 눈물 함께 나누다
끝내 달콤한 유혹에
서로의
마음을 고백한 인연
알고 보니
달콤한 유혹이
그리 나쁘진 않더군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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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15 21:41
참 행복한 그리움 / 김홍성
바람이 꽃잎 스치듯
가슴 옷자락 스치는 사람이여
그대가 머물던
가슴에는
웃음꽃이 만발하게 피었습니다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면
사랑하는 그대는 비가되어
그리움이 가슴으로 흘러
내립니다
가슴을 꽃잎처럼 흔드는 사람이여
여우비 같은 그리움으로
가슴 적시는 사람이여
꽃밫을
스치며
흥겹도록 콧노래 부르며 가는
저 바람소리 들어봐요
비 눈물에 흠뻑 젖어도
말없이 고개 숙인 꽃잎
처럼
아름다운 사람이여
세상에 이보다 행복한 그리움이
또 있을까요
소리없이 쌓이는 그리움에
하늘도 조용히 눈을
감습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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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II╰☂️ᶫᵒᵛᵉ (@s6619s)2018-05-15 21:40
보고싶다 네가 - 솔향 손숙자
보고 싶다 네가
식어버린 네
온기
뜨거워 질 때 까지
가슴에 담고 싶다
긴 기다림에
널 잃게 될까 봐
살포시 스미는
네 그림자
밟아보다
노도의 울림으로
기척이 다가오면
뜨거운 내 심장이
요동을 친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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