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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신원
moo∏(@skym00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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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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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5-04-01 12:39
움직임이
아닌
흐름,
보냄이
아닌
지킴,
그
다른
서로의
온도 차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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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5-03-02 04:52
내면
깊이로
내려가는
계단
감정
이라는
이름의
이해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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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4-12-27 21:09
하늘에서
바라보는
하계의 모습은
어떠 할까?
보잘 것 없이
꿈틀대는 모양새
얼어붙은 목초에
입김을 불어넣어
아무리 조심히
뜯어 먹어도
상처는 생길터
창백히
죽어버린
유리창에
조심히 입김을 불어넣어
안부를 써 본다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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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4-12-24 19:51
반짝이며
요동치는
별빛 파도를
타고
14가지색
세모난 무지개가
뜨는
너와 나의
공간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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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4-12-22 22:48
꽁 꽁
얼어붙은
강 일지라도
그
밑은
여전히
요동치고 있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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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4-12-20 13:51
우리는
때때로
우리의 나머지
절반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는
죄를 범하고 있다
바쁘다는 핑계로
큰 의미를 갖게 해주는
아주 작은 것들을
알아차리지
못한 죄
늘
사랑한다
말 해 주고
그
사랑을
늘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안고
이야기하고
화가 나거나
심지어
싸웠을때 조차도
서로가
항상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지 하는 것
음악과 그림으로
기억되는 것이 아닌
깊은 곳
절대 비교하지
못 할
그 곳 에서
우러 나오는
그
감정
시간 이라는
기회가 있을때
진심을 다해
사랑 하라
내일이
나에게
무엇을
가져 올지
또
무엇을
빼앗아 갈지
절대
알 수 없으니
후회 없이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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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4-12-18 16:38
히스토리 가 되어버린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미스터리 일 뿐인
미래에 기대 말고
선물 같은
오늘을
최대한
값 지게
또
멋지게 살자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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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4-12-18 16:35
수평선이
태양을 삼키고
짙은 녹음에
달빛 비춰
흡수되듯
세포 하나 하나에
악기가 흡수 된다
오늘도 역시
완 벽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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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4-12-08 09:51
말라 비틀어진
가지 사이로
또 다시 꽃이 핀다
가지는 꿈이고
꽃은 희망이다
꿈은 자라
희망이 된다
꿈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하라
3개절을 참고 견뎌
단 한번의 용 솟음 으로
다시
피우리니
이 땅의
민주주의여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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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 (@skym00n)2024-12-07 11:36
기린 목의 달팽이가
피리를 불고
하늘을 나는 책이
위로 섞인 비를 뿌리며
바다를 헤엄치는 기타가
춤을 추라 속삭인다
시커먼 구멍속
피어나는 망각
용기의 상실
평범의 자각
그리고
자유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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