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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아나키스트N

반갑습니다~!
  • 3
  • A아나키스트N(@suyng)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10-10 07:50






     
    1. 누구를 욕했는데 그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한다. 엄청 미안하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것이다. 사랑으로. 
     
     
    2. 논쟁은 무슨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뿐만 아니라 상처투성이로 끝나게
    되요.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은 할수있어도 말안에 강요가 들어가면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3. 결혼은 사랑하는 이유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결혼을 하게되면 그 다른 이유때문에 나중에
    갈라선다.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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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10-09 22:39





     

     
    2018년 10월 9 일 한글날 휴일 밤은 깊어가고 아직 가을의 전령사 귀뚜라미 소리는
    들리지않는 가을 하늘 높이 만큼 조용한 밤 음악 소리에 집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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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10-09 22:31








    천을귀인(天乙貴人)
     
    일간을 중심으로 봅니다. 천을귀인을 옥당귀인(玉堂貴人), 천은귀인(天恩貴人)
    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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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10-03 11:34

     
    읽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다른 목소리를 통해
    나 자신의 근원적인 음성을 듣는 일이 아닐까?

    우리가 찾아야 할 것은 외부에 있는 그 무엇이 아니라
    이미 존재해온 우리 자신이다.

    사람은 모두 입안에 도끼를 가지고 태어난다.
    어리석은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하여
    그 도끼로 자신을 찍고 만다.
    하나가 필요할 때는 하나만 가져야지
    둘을 갖게 되면 그 하나마저 잃게 됩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게 싫다.
    말은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삼천포로 빠져버리더라고,
    그날 모인 사람들의 분위기에 따라 내가 하려던 말에서
    엉뚱한 방향으로 가버린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글은 그렇지 않아요
     
         법정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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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10-03 11:30




     
    법정 스님 명언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마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 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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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10-01 00:25






     
     천양희

    내 몸에서 가장 강한 것은 혀
    한 잎의 혀로
    참,  좋은 말을 쓴다

    미소를 한 육백 개나 가지고 싶다는 말
    네가 웃는 것으로 세상 끝났으면 좋겠다는 말
    오늘 죽을 사람처럼 사랑하라는 말

    내 마음에서 가장 강한 것은 슬픔
    한 줄기의 슬픔으로
    참,  좋은 말의 힘이 된다

    바닥이 없다면 하늘도 없다는 말
    물방울 작지만 큰 그릇 채운다는 말
    짧은 노래는 후렴이 없다는 말

    세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말
    한 송이의 말로
    참, 좋은 말을 꽃 피운다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란 말
    사라지는 것들은 뒤에 여백을 남긴다는 말
    옛날은 가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자꾸 온다는 말


    '세상에서 가장 먼 길은 머리에서 가슴까지 가는 길이란 말' 고 김수환 추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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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30 17:30







     
    조선 시대 연암 박지원이 청나라를 다녀온 여정을 기록한 《열하일기》도 메모 덕에 탄생했다. 《열하일기》 중 〈앙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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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28 17:44








     
     


     


    수애 - 님은 먼곳에 가사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 산다 할 것을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님은 먼 곳에


     
    무소유
    [法頂] 스님
     
    법정 스님은 무소유를 아무 것도 갖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 것이 무소유라 하였습니다.
    즉 탐욕심을 경계한 것입니다.
     
    본래무일물

    본래 한 물건도 없다는
    이 말이 떠오른 순간
    가슴에 맺혔던 멍울이
    삽시간에 술술 풀리었다.

    그렇지!
    본래 한 물건도 없는 거다.

    이 세상에 태어날 때
    가지고 온 것도 아니고,
    이 세상을 하직할 때
    가져 가는 것도 아니다.

    인연 따라 있었다가
    그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고 마는 거다.
    언젠가 이 몸뚱이도 버리고 갈 것인데...


    - <무소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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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24 15:04



     

     
     
     

    파란 가을의 시 / 곽재구
     
    먼 길을 걷습니다
    파란 하늘을 보며 걷고
    파란 강물을 따라 걷고
    언덕 위의 파란 바람을 따라 걷습니다
     
    가을에는
    마주치는 이의 얼굴도 파랗습니다
    염소를 몰고 가는 할머니의 주름살도 파랗고
    계란이 왔어요 번개탄이 왔어요
    장돌림 봉고차의 스피커 목소리도 파랗습니다
    바닷가 마을에서 잠시 눈인사를 나눈
    우편 배달부의 가방 안 엔

    파란 편지와 파란 파도소리가 가득 담겨있지요
    가을에는 먼 길을 천천히 걷습니다
    걷다가 파란 하늘을 만나면
    파란 나무를 사랑하고
    파란 뭉게 구름을 만나면
    파란 뭉게구름을 사랑하고
    파란 거미줄과 파란 달빛을 만나도
    금새 사랑에 빠지지요
     
    아, 저기
    파란 징검다리 위로
    파란 얼굴의 가을의 신이 건너오고 있습니다
    그에게 파란 가을의 시를 들려주기 위해
    나 또한 징검다리 위로
    파란 바람처럼 건너갑니다
     
     

     
     
     
     

     


     

    댓글 0

  • 3
    A아나키스트N (@suyng)
    2018-09-22 17:37







     
    명절에 부모님을 즐겁게 하는 행위 




    1. 부모님이 기다리는 대문 가까이 가서는 
    천천히 가지 말고 빠르게 가서 포옹을 하라. 
    (손자가 있으면 먼저 뛰어가서 안기도록 하라) 


    2.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돈이 좋다. 
    부모는 십 만원을 받으면 백 만 원의 
    자랑을 하시는 재미로 사신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선물은 가고나면 걱정의 
    선물이 되어, 줄 사람을 찾는데 힘이 든다.) 


    3. 부모님 앞에서 형제간의 화목을 보여 드려라. 
    (제사 지난 후 술을 먹고 형제끼리 싸움을 
    하는 것은 부모의 마음에 소금 간을 친 것과 
    같은 짜고 찐한 고통을 드리는 것이니 
    돌아가신 후 제사로 속죄 받을 생각 말고 
    살아계실 때 형제화목의 제사를 보여 드려라.) 


    4. 부모님이 젊었을 때 즐겨 부르시든 
    노래나 춤을 추시도록 순서를 짜라. 
    (부모님은 그렇게 함으로 젊음을 찾아 나이를 
    순간 잊어버리고, 옛날의 금잔듸를 생각하고
    기뻐하신다.) 


    5. 가족사진을 찍을 때 꼭 부모님을 
    가운데나 자기 자녀 옆에 앉으시도록 하라. 
    (부모님 돌아가신 후 자기 자녀를 보기 위하여 
    부모님도 보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6. 신혼일 때는 며느리에게 돈을 받는 것 보다 
    아들에게 받는 것을 행복해 하시니, 부부가 
    의논하여 실천해 보는 것이 아내를 편하게 
    하는 것이다. 


    7. 돌아 갈 때는 부모님이 주시는 작은 선물도 
    크게 생각하고 기쁜 마음으로 받아 가라. 


    8. 가정으로 돌아가서는 잘 왔다는 전화를 
    먼저 드리고, 고향에서 참 행복한 날을 
    보냈다고 인사를 해라. 


    9. 부부가 양가 부모에게 위와 같이 행하면
    그해 명절은 의미있고 행복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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