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을 좋아하는 CJ 하얀노을..
안녕하세요? 하얀노을입니다. 인보이스가 맘에 드시면 추천과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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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성대 자랑
하얀노을(@water6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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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2-29 16:06
2024년 2월 29일(목) 오후 2시 방송 오프닝
하버드대학 의과대학 정신과 로버트 월딩어 교수는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는지 알기 위해
75년간 남성 724명의 인생을 추적해 연구해 왔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 행복은 부(富)나 성공, 명예, 혹은 열심히 노력하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바로 ‘좋은 인간관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인간관계는 어떻게 맺어갈 수 있을까요?
우리는 때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함부로 다루고, 우리 마음대로 하고,
흠잡고, 위협하고, 비난하며 관계의 어려움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다른 사람의 태도를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심정으로 이해해 보려고 하는 것만으로도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론 순수한 배려와 호의를 잊기도 하고
스스로 손해 보 지 않으려 더 강하게 움켜쥐기만 합니다.
하지만 내가 먼저 바뀌어,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배려한다면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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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2-28 14:04
2024년 2월 28일(화) 오후 12시 방송 오프닝
그녀는 나보다 몇 살 아래다. 그렇지만 성정이 한결같아서
마음 바뀜이 심한 내겐 오히려 언니처럼 의젓해 보인다.
변함없이 첫 마음을 보듬고 뚜벅뚜벅 걸어가는 사람.
그녀는 나를 비춰 보게 하는 거울이었다.
마음이 따뜻한 후배는 지인들에게 자주 선물꾸러미를 내민다.
그리 큰 부담을 주지 않는 아기자기한 것들이다.
하지만 남에게 줄 선물은 쉽게 결정되는 게 아니다.
받는 사람의 취향을 어느 정도 알고 있어야
주고받는 일이 기쁨으로 간직될 수 있다.
몇 해 전, 나도 순면 셔츠를 선물 받았다.
물건을 사고파는 일에는 흥정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런 과정도 생략하려 애썼을 그녀가
뚱뚱한 내 옷을 고를 때는 얼마나 심사숙고했을까.
한 뼘 두 뼘 품을 가늠하며 작지 않을까,
색상은 잘 받을까 재고 또 쟀으리라. 그 순간은 온전히 나만을 생각하면서.
그렇게 고른 옷은 내게 꼭 맞았다.
땀을 많이 흘리는 내겐 참 고마운 선물이었고, 지금껏 아껴 입고 있다.
정정성 작가의 수필집, 중에 있는 글입니다.
누군가의 기뻐하는 얼굴을 떠올리며 선물을 고르는 일은
어쩌면 무엇을 받는 일보다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일지 모릅니다.
여러분께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선곡한 음악으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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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2-27 16:05
2024년 2월 27일(화) 오후 1시 방송 오프닝
어린시절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한참 놀다가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저녁이 되면
집집마다 엄마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곤 합니다.
“그만 놀고 빨리 들어와 씻고 밥 먹어라.”
지금 생각해 보니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것은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부모님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 육십이 되고 팔십이 넘어도
엄마 아빠를 찾는 아이의 마음이 가슴 한편에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부모님이 이 세상을 떠나실 때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보호자 없는 아이처럼 염려와 불안에 떨게 됩니다.
부모님이 계시던 그 자리는 먼지만 날리는 텅 빈 벌판이 되어 버립니다.
철이 드는 순간,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이었을까요?
수많은 단어가 있겠지만,
그중 으뜸은 ‘부모님’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에게나 부모님과의 이별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어쩌면 그 순간이 생각보다 빨리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후회 없이 효도하고, 후회 없이 말해보세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합니다.”
어린왕자의 작가 생텍쥐뻬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부모들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꾸며 주셨으니
우리는 그들의 말년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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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2-26 20:26
2024년 2월 26일(월) 오후 6시 방송 오프닝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포근히 안겨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날 씻어, 길을 비추어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이성선 시인의 ‘사랑하는 별 하나’ 라는 시였습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주목받기를 좋아합니다.
때론 별처럼, 때론 꽃처럼 되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별과 꽃의 의미는 그렇지 않습니다.
별은 비춰주기에 별이고, 꽃은 웃어주기에 꽃입니다.
별은 어두운 길을 비춰줄 때 진정한 별이 되며
꽃은 곧 질 줄 알면서도, 황홀하게 눈 맞추어 웃음을 줄 때
참꽃이 됩니다.
내 존재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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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2-21 16:04
2024년 2월 21일(수) 오후 2시 방송 오프닝
사람이 말하는 것은 2∼3년이면 배우지만
듣는 것을 배우기까지는 80년이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경청은 평생의 학습을 필요로 한다는 뜻이겠죠
듣는 방식에는 네 가지 형태가 있다고 합니다.
판단하며 듣는 것, 질문하며 듣는 것,
조언하며 듣는 것, 그리고 감정을 이입하며 듣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경청이 어려운 이유는
집중과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 되는거죠.
우리는 ‘들어 달라고 떼쓰는 삶’보다
‘들어주기를 힘쓰는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존중해 준다면,
행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자사람에게 입이 하나고 귀가 둘인 것은
말하기보다 듣는 것에 더 노력하라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오늘 여러분들은 말하는 하루를 보내고 계실까요?
아니면 듣는 하루를 보내고 계실까요?
여러분의 하루는 듣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잔소리 듣는거 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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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2-20 16:08
2024년 2월 20일(화) 오후 2시 방송 오프닝
‘덕분(德分)’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국어사전에는 ‘베풀어 준 은혜나 도움’으로 풀이되며
‘덕택(德澤)’과 같은 말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실생활 속에서 ‘덕분’은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기쁨을 나눈다’는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덕분’의 반대 뜻을 가진 단어로는
‘탓’이라는 단어가 있는데, 주로 부정적인 상황에 주로 사용합니다.
‘탓’이라는 단어에는 누군가에 대한 원망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불평이나 핑계의 의미도 있습니다.
‘덕분’이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내 주변에 좋은 일이 가득하게 만들어 주지만,
‘탓’이라는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불행이 그림자처럼 따라붙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우리 속담처럼
자신이 말한 대로 생각하게 되고, 행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탓’이라는 부정의 말보다는
‘덕분’이라는 감사와 긍정의 말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청취자 여러분들의 하루는 덕분일까요? 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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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2-19 22:11
2024년 2월 19일(월) 오후 8시 방송 오프닝
어느 덧 60살의 아버지와 31살 아들에게는 추억이 많아서
추억을 회상하면 웃으면서도 슬프다.
술 한 잔 부딪치며 행복하게 웃는 아버지를,
기억 속의 나는 어디에서 만날 수 있을까.
아버지와 걷는 밤거리에서
가까이 있는 아버지와 혹시나 멀어질까 팔짱을 끼고 걷는다
한참을 걸었을까, 아버지가 무심코 나의 손을 붙잡는다
아버지 또한 나를 붙잡고 싶은 건 아닐까 싶어
나는 으스러질 것 같은 내 손을 보고도
차마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고 걸었다.
-김지훈 시인의 라는 시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아버지나 엄마의 손을 잡고 길을 걷던 기억이 있으세요?
저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손을 잡아본 기억이 없습니다.
이제야 후회가 됩니다. 그때 아버지의 손을 잡아볼걸....
그래서 제 아들이 나중에 저처럼 후외하지 않도록,
가끔은 아들의 손을 잡아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얀노을입니다.
인생의 지나간 순간은 절대로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하루하루를, 순간순간을, 정성껏, 후회없도록 지내야 할거 같아요.
첫방송을 하는 지금 이 순간도 후회없이 제 정성을 다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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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2-02 08:50
2024년 1월 30일(월) 오후 6시 방송 오프닝
내 꿈을 찾고 이뤄내기까지 이 4단계면 충분하다.
1단계 : 나만의 ‘골든 시드’ 찾기
목표를 향한 올바른 질문을 찾고 나면, 정답은 쉽게 찾을 수 있다는 뜻이다.
2단계는 일상을 낚아채는 루틴 만들기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계획은 역방향이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그리고 기어코 목표를 달성하게 만드는 일일계획표를 만들어야 한다.
3단계는 청크 다운 전략으로 실행력 강화하기라고 한다.
일단 시작하는 것도 재능이다. 완벽주의의 함정을 완전하게 벗겨내자.
완벽을 추구하기 보다, 부족하더라도 우선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4단계는 흔들리지 않고 꽃 피우기이다.
“최선을 다 했는지 아닌지는 내가 가장 잘 아는 법”
타인의 인정과 칭찬에 집착하지도 흔들리지도 말자.
타인이 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든, 휘둘리지 말고 나는 나의 길을 묵묵히 가면 되는 것이다.
이다지 작가의 라는 수필에는 이런 글귀가 있다.
당신이 몇 살이든 무엇을 준비하고 있든 상관없다.
꿈을 향해 달리고 있다면,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면 충분하다.
안녕하세요? 하얀노을입니다.
내 꿈을 찾고 이루기 위해 이런 4개의 단계중에 몇 개나 하고 있을까?
갑자기 깊이 생각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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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1-25 20:17
2024년 1월 25일(목) 오후 6시 방송 오프닝
"기쁨을 주는 사람만이 더 많은 기쁨을 즐길 수 있다.“
이 글은 알렉산더 듀마라는 프랑스의 소설가의 말입니다.
기쁨이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것인데
특히 어린아이가 웃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기쁨은 어느새 보고 있는 주변 사람에게도 전달됩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기쁘게 할 수도 있고, 슬프게 할 수도, 또는 화나게 할 수도 있는데
그중에서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것만큼 자신이 행복해지는 일은 없습니다.
기쁨을 어떤 조건으로 생각하지 않고
일상에 늘 함께하면서 누군가에게 공유하는 우리가 된다면,
슬플 일도, 화날 일도 줄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 잠시 지나온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
그동안 내가 기쁨을 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아니면 좋지 않은 언행으로 대했던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
사람은 늘 기쁠 수만도 없고, 슬플 수만도 없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말을 하고,
기왕이면,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살다 보면
슬프고 화나는 날보다, 기쁘고 행복한 날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하얀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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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노을 (@water6904)2024-01-23 15:27
2024년 1월 23일(화) 오후 12시 방송 오프닝
클래식이 흐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메뉴를 보던 손님이 직원에게 물어봅니다.
“레드와인 한 잔 하고 싶은데요. 어떤 음식과 페어링하면 좋을까요?”
여기서 손님이 말했던 페어링 이라는 단어는
“한 쌍 혹은 짝을 맞춘다” 라는 뜻으로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이 뭔지 추천을 부탁한거였죠.
따로 먹을 땐 참 맛있고 영양가도 풍부한데
같이 먹으면 오히려 해로운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을 먹기 전에 어떤 식재료가 합이 잘 맞는지
알고 먹는 게 좋겠죠.
음식과 페어링처럼 유독 합이 잘 맞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나는 누구와 함께 있을 때 가장 즐거운지
누가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지
나와 합이 잘 맞는 그 사람은 분명히 어디엔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와 합이 잘 맞는, 페어링이 좋은 공간도 있을 겁니다.
오늘 첫 방송을 하는 어느 멋질 날에....
이곳 어느 멋진 날 방송국은 나와 합이 잘 맞을까?
내가 어느 멋진 날 방송국에 잘 어울릴까? 생각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하얀노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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