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왠지세라님의 로그 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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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쥬크박스
ll순수세라ll(@aah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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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3-12 14:39
천년에 한 알씩 모래를
나르는 황새가 있었단다
그 모래가 쌓여 산이 될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천년에 한 번 피는 꽃이 있었는데
그 꽃의 꽃잎이 쌓이고 쌓여
하늘에 닿을 때까지
너를 사랑하고 싶다
학은 천 마리를 접어야
행복을 가져다 주지만
나에겐 너만 있으면 행복하다
하늘에겐 소중한 건 별이고
땅에 소중한 건 꽃이고
나에겐 소중한 건 바로 너란다
내가 한강에 백 원을 빠뜨렸을 때
그것을 찾을 때까지 우리 사랑하자
예전엔 모르던 사랑
지금은 편안한 사랑
나중에 편안할 사랑 바로 너란다
장미꽃은 사랑 안개꽃은
죽음을 뜻하는데
난 너에게 안개꽃의
장미를 꽂아주고 싶다
왜냐면?
난 너를 죽도록사랑하니까
영혼이 맑은 그대
일생을 통해 만난 이 세상
다 변해도 사랑해요 영원히...
햇살이 눈부신 날
투명한 유리병에 햇살을 가득 담고 싶다
너의 흐린 날에 주기 위해서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
사랑한단 말이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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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3-12 14:33
내 가슴속에
슬픔의 강물 흐르는데
작은 들꽃 한 송이
가만히 속삭인다.
슬플 때는
거짓 없이 슬퍼하라고
하지만 끝내
슬픔에 굴복하지는 말라고.
나도 세상의 비바람
찬이슬 다 맞아보아서 알지만
슬픔과 고통의 시간 너머
참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고...힐링꽃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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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3-12 10:27
오세요
오세요
내 꿈아 오세요
풀벌레
노래하고 꽃들이
만발한
나의 동산으로 오세요
나의 꿈은
꽃들이 미소 짓고
풀 벌레 희망을 노래하는
봄 동산의
아름다운 꽃밭이에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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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3-12 10:22
내 마음에도
봄이 오면
노랗고 빨간 꽃들이 지천으로 필까..
파아란 하늘 아래
연한 바람이 불고
연녹색 환희로 가슴 벅찰까..
오손도손
웃음 소리가 들리고
포근한 정이 보드랍게 쌓일까..
내가 순수했던
어릴 적엔 몰랐네
마음에도 오솔길이 있었고
마음에도 꽃길이 있었고..
내가 어른이
되어서야 알았네
마음에도 겨울이 길어
찬 바람 불고
마음에도
슬픔이 많아 꽃이 진다는 걸.
아무래도 내일은
태양을 하나 따서 불 지펴야겠다.
언 땅을 녹이고
언 마음을 녹이고
차가운 겨울 단숨에 떨쳐내고
꽃잎 같은 봄 하나 만들어야 겠다.
마음에
푸른 숲 만들며 살아야 겠다.
꿈결 같은 그 숲길
나란히 걸으며
지저귀는 새 소리를 들어야 겠다.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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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3-0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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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3-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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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3-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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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2-26 11:08
풉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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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이 (@g1704978622)2024-02-22 14:35
엉엉엉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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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폭포b (@in4840)2016-04-29 08:13
오~ 나의 별님이시여 늘 행복하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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