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왠지세라님의 로그 입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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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다니는 쥬크박스
ll순수세라ll(@aah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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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3-0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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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24-02-2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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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이 (@g1704978622)2024-02-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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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폭포b (@in4840)2016-04-29 08:13
오~ 나의 별님이시여 늘 행복하세요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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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16-04-28 19:03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가장 낮은 곳에
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곳에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들
그래도 사랑의 불울 꺼트리지 않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
어떤 일이 있더라도
목숨을 끊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부도가 나서 길거리로 쫓겨나고
뇌출혈로 쓰러져
말 한마디 못해도 가족을 만나면 반가운 마음,
중환자실 환자 옆에서도
힘을 내어 웃으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마음속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섬, 그래도
그런 마음들이 모여 사는 섬, 그래도
그래도라는 섬에서
그래도 부둥켜안고
그래도 손만 놓지 않는다면
언젠가 강을 다 건너 빛의 뗏목에 올라서리라,
어디엔가 근심 걱정 다 내려놓은 평화로운
그래도 거기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김승희 시인의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중에서
느낌한마디.....
세상의 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사람들 가슴에 하나씩 들어앉아 있는 섬 그래도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그래도를 방문합니다........
살지 못하는 수만가지 이유를.......
살고 싶게 만드는 함성이기도 하죠
그래도 가야하고, 그래도 해야하는 모든 것에
그래도 감사하면서 포기하지 않기를.....
우리모두 작은 승리의 섬
그래도에서 모두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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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15-01-13 00:30
형사와 도둑의 대화
"이봐! 직업이 뭐야?"
"빈부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그거야 또 훔쳐오면 되죠."
"도둑은 휴가도 안가나?"
"잡히는 날이 휴가죠."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귀금속 이동센터 운영."
"가장 슬펐던 일은?"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본전에 팔았다고 하데요."
"형을 살고 나오면 뭘 하겠나?"
"형씨는 배운게 도둑질이란 말도 모르셔?"
"아이 교육은 어떻게 시키려나?"
"우선 바늘 훔치는 법부터 가르쳐야죠."
"자네 '임 꺽정' 을 아는가?"
"도망간 년을 왜 걱정합니까?"
"가장 인상 깊었던 도둑질은?"
"고급 공무원 집이었는데 물방울 다이야 훔쳐 도망가다가 경찰한테 잡혀
그 집으로 끌려 왔는데 주인놈이 당황하여 '그건 내가 준 것이요' 고
둘러 대드군요 정말 장발장 생각나데요. 나는 사뿐히 풀려났지요!"
ㅋㅋ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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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15-01-12 21:05단 한사람
저녁이 되면
오늘은 어떻게 지냈는지
저녁은 먹었는지
다정하게 챙겨주는 그런 사람
단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오는 날이면
빗방울 맺힌 가녀린 풀잎
그 흔들림을 보다가
문득 보고 싶어서 왔다고
성큼 안개꽃을 내미는
그런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른 아침 갓 구운 따스한 빵을 가슴에 품고 달려와서 은은한 커피 한잔 손수 만들어 주는
마음 좋은 그런 사람
단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의 일상이 저물고
세상의 빛이 차츰 스러지는 시간에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는
나의 작은 표현에
크게 감동하고 금방 달려와주는
그런 솔직하고 순수한 사람
단 한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살아 숨쉬는 동안
기쁨과 슬픔을 함께 느끼고 싶은 사람
가까이 있을 때에도 멀리 있을 때에도..
내 가슴 언저리에서
결코 떠나지 않을 단 한 사람
그런 사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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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15-01-12 00:40
왠지방송국콘서트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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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15-01-11 23:29
박강수 2015 New days ..1월 매주 수요공연 두번째 ..예매
공연장 : 신촌 소통홀
날 짜 : 2015년 1월 14일 수) pm7:30
예매 입금 계좌
우리은행(박강규) : 1002-452-708595
현매 35.000원 / 조기예매할인 30.000원 / 단체10인 이상 25,000원
예) 서울공연 티켓예매 2매
입금자 : 홍길동 010-0000-0000
※공연 삼일전 예매취소 불가 / 공연 당일 이월 및 환불 불가※
※좌석은 비 지정석 선착순 입장 입니다※
인터파크 예매..문의1544-1555 _ 안내 02-718-348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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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순수세라ll (@aahii)2015-01-11 22:21
어릴 때에는
꿈을 꾸고,
나이 들어서는
희망을 찾는다고 하네요
이왕에 꾸는 꿈
예쁘게 꾸어보고,
이왕에 품는 희망
힘차게 품어보았으면 해요
어짜피 지나가면
되돌아오지 않는 삶이니까요
우리 삶에,
힘겨움을 느낀다거나,
불안함을 느낀다거나,
또는 물음표를 달고 살기도 하지만,
얼마나 기쁘고 좋은 걸까요?
결국,, 살아있다는 증거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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