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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정님의 로그 입니다.

Bibbidi Bobbidi Boo
  • 39
  • 확실한 신원

    ʚ열무ɞ(@anyo91)

  • 39
    ʚ열무ɞ (@anyo91)
    2025-11-10 02:35


    저마다 감히 모를 사정이 하나쯤 있어요.

    댓글 2

  • 39
    ʚ열무ɞ (@anyo91)
    2025-11-06 10:18


    한달만에 마셔보는 커피
    음...
    으른스럽게 아메를 시켰지만
    역시 난 커피만큼은 아직 초딩..

    댓글 0

  • 39
    ʚ열무ɞ (@anyo91)
    2025-10-26 21:50


    싫어하는 계절이 겨울과 봄인데..
    좋아해 보려구..
    기대해 보려구..

    아자자 홧팅!!

    댓글 0

  • 39
    ʚ열무ɞ (@anyo91)
    2025-10-22 14:52


    오늘은 젭알 형아테 안 맞고 오길..
    태권도를 보내야 하나?

    열무 기다리면서 끄적..

    댓글 0

  • 39
    ʚ열무ɞ (@anyo91)
    2025-10-15 14:39


    4살이 되면 보내려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보내게 된 어린이집
    집 근처 어린이집도 있지만
    이왕 보내는거 시설도 깨끗하고 좋은 곳으로 보내려니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어린이집을 선택..
    나도 어쩔 수 없는 극성엄마구나..

    아이 기다리면서 끄적 끄적...

    댓글 0

  • 39
    ʚ열무ɞ (@anyo91)
    2025-09-21 10:43


    술꾼 동생시킹이..
    독일 가서도 선양인지 산양이지
    보내 달라는 시킹이~!!!

    그래도 고마운 동생놈 ㅋㅋ
    그래도 고마운 오빠놈 ㅋㅋ

    댓글 0

  • 39
    ʚ열무ɞ (@anyo91)
    2025-09-19 12:35


    TRUFFLE Bakery 소금빵 맛있는데
    없어서 섭섭핸...(´・_・`)

    댓글 0

  • 39
    ʚ열무ɞ (@anyo91)
    2025-09-13 02:09
    -지갑
    -핸드폰
    -차 조심
    -무단횡단 안 되고
    -잘 갔다 와
    -으이구 이뻐라

    댓글 0

  • 39
    ʚ열무ɞ (@anyo91)
    2025-08-19 17:08


    여친이 갑자기 그러더라
    자기 고백 받았다고

    같이 카페 가자마자 핸드폰에만 열중하고 있었던 나는
    그제야 고개를 들고 여친을 쳐다보았다.

    "너? 네가 고백받았다고?"

    "응.동아리에 어떤 오빠한테."

    "나랑 사귀는 거 다 알지 않아? 너 카톡프사에 나랑 찍은
    사진도 걸려 있잖아."

    "응. 알고 있었데, 그 오빠도."

    "근데 고백을 해?"

    모르고 그랬다면야 이해할 수 있겠지만
    알고도 그랬다니까 갑자기 기분이 확 나빠졌다.

    그래서 그 남자가 어떻게 고백했냐고 하니

    여친이 말 없이 자기 핸드폰을 내밀었다.

    장문의 카톡 하나가 그 핸드폰 화면에 꽉 채워져 있었다.

    내용을 간추리자면 이렇다.

    너 많이 좋아한다
    너 남자친구있는거 아는데도 그렇다
    미안하다
    나 곧 휴학해서 동아리 탈퇴한다
    괜히 이런 말 해서 다시 한 번 미안하다

    간추리자니 이렇지만, 그 카톡 안에는
    내 여친에 대한 마음이 정말 빼곡히 적혀 있었다.

    기분이 확 나빠졌던 나는 그 카톡을 보고
    오히려 내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누군가에겐 남친이 있는 걸 알면서도 좋아질 만큼
    소중한 여자인데

    나는 지금 그 여자를 어떻게 대하고 있지?

    당장 그자리만 해도 그랬다.

    같이 카페 가자마자 내가 여친에게 한 행동은
    고개 내리고 핸드폰만 두드린 게 전부였다.

    그뿐인가

    어디 놀러갔는데 피곤하다며 설렁설렁 다니고

    손편지를 열 통 넘게 받아도 답장 한 번 안 하고

    낯간지럽다며 애정표현은 꺼내지도 않고

    여친이 점점 익숙한 존재로 변해가니
    나도 모르게, 아니, 다 알고 느끼면서도 그녀를 소홀히
    대한 것이다.

    한참 그 남자의 카톡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여친이 기분 나쁘겠지만 말 안 하는 것도 좀 그럴 거 같아서
    말했다고 하며 미안한 태도를 보였다.

    이런 카톡봤으면 자기한테 잘 좀 하라고 오히려 한 마디
    할 법 한데도...

    소중한 것은 떠난 후에야 깨닫는다는데

    떠나기전에 깨달아 너무나 다행이란 생각이 듣다



    - 내가 죽으면 누가 울어줄까- 책 속의 문장입니다.

    댓글 2

  • 39
    ʚ열무ɞ (@anyo91)
    2025-08-06 15:20


    정현종 – 방문객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오는 것은

    그 사람의 전 생애가 오는 것이다.

    부서지기 쉬운,

    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

    마음이 오는 것이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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