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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650a8f7fabf25.inlive.co.kr/live/listen.pls

Bonjour à tous . . . .

Avec 。Bellefemme" Chanson.World.Jazz..etc 。
  • 60
  • 아름다운 밤이에요

    bellefemme(@bellefemme)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1-08 13:57






    # 2019.4.15.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발생.
    복원작업 계획

    # Depuis l’incendie du 15 avril 2019, la Cathédrale n'est plus accessible au public
    Elle rouvrira ses portes les 7 et 8 décembre 2024


    # 2019년 4월 15일 화재 이후 대성당은 더 이상 일반인이 관람할수 없었다.
    2024년 12월 7일과 8일에 다시 문을 열 예정


    # 6년전 음악방송 중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화재 사건을 멘트로 하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는데..벌써 시간이 참으로 빠르게 지나갔다.

    그 후 2024년 파리 올림픽이 열린다는 거 딸아이가 알았는지
    엄마 우리 올림픽 꼭 응원하러 가자.. 두 눈을 반짝이면서
    꼭 가자? 약속하는 거다.. 알았어 꼭 가자?
    그랬는데... 부도수표 남발했던 기억이 난다.
    비행기와 숙소 예약을 미리 해야 하나 쫑알거리던..
    작은 아이가 고3 때였던가?
    그런데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 후에 두 딸아이가 나만 빼고?
    유럽여행을 다녀오면서 파리의 사진을 여러 장 카톡으로 보내줬다..
    엄마 랑 같이 갔어야 했는데.. 나의 컨디션은 그땐 정말 메롱이었다.

    두 아이 초등시절에는 유럽여행도 여러 번 다녀왔는데..
    그 후 큰아이 유학하면서 가족 여행은 계획만 세우고
    늘 무산되었는데..
    파리를 가본 지가 10년도 넘어서 이젠 기억 속에서도 가물거린다.


    내년에는 갈 수 있을까? 가보고 싶다.
    프랑스 지중해 동부 해안에 위치한 도시국가 " Monaco" 가보고 싶다






    .

    댓글 0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1-08 13:47


    # Automne


    .
    .
    .
    Je ne sais plus quoi faire
    Mais viendra encore le printemps
    Je l'attends patiemment
    Car oui je sais, mes feuille refleuriront
    Car oui je sais, mes feuille refleuriront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래도 봄은 오겠지.
    나는 참고 기다릴거야.
    그래 ,
    내 나뭇잎은 다시 피어날 테니까
    그래 ,
    내 나뭇잎은 다시 피어날 테니까

    댓글 0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1-08 13:09




    # l'absolu ?....A l'origine..?


    절대..?
    원래..?
    라는 건 어디에도 없다.

    사람은 그때.. 그때
    자기 자신이 놓인 상황에 따라
    생각과 마음이 변하기 마련이다.

    절대 그런 사람이란 것 없고
    원래 그런 사람이란 것 없다.

    당신이 그 사람에게
    어떤 존재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달라지는 것이다.

    나에게 절대적이었던
    당신이 말과 행동이 다르면
    존재의 가치도 소멸된다.

    댓글 0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0-30 15:25


    # 매주 화요일 정오방송 밴드캠프

    Avec 。Bellefemme" Chanson.World.Jazz..etc 。

    댓글 0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0-30 15:20


    # thé au gingembre


    가을이 오면 찾아드는 잔기침에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새벽에 자다 깨면 기침을 멈출 수가 없어서 이러다 죽는 게 아닌가 공포스럽기도 하다.

    물을 한 모금씩 마셔가며 기침을 잠재우고 나면
    다시 잠을 이룰 수가 없다..
    눈을 감고 있는 게 고통스럽다.

    몇 년 전부터 10월이 되면 햇생강을 사서 껍질을 벗겨서 말리고
    휴롬에 갈고 꿀과 적당한 비율로 섞어서 유리병에 담아서 냉장고에
    저장해 놓고..
    김치 담글 때도 사용하고 고기 재울 때도 사용하고
    아침마다 1리터 물을 끓여서 생강차를 만들어놓는다.

    처음엔 매운맛에 익숙지 않아서 진저리를 쳤는데,
    블랙커피와 블렌딩 해서 마셔보니 생강 맛이 나는 커피.. 마실만하다.
    기침이 잠잠해지면 먹는 걸 중단하고,
    마시는 걸 한동안 잊었는데
    요즘 잔기침이 심해지고 오한이 나서 매일 마셔보려고 한다.

    나의 못 고치는 습관병?
    무엇이든 뚝딱 만들기는 잘한다?.. 물건도 잘 산다..
    문제는 만들어놓고 방치한다. 결국엔 주위 사람들에게 다 준다.
    사논 물건도 깜빡 잊고 또 산다..
    알면서도 못 고치는 건 뭐다? 불치병이다..

    댓글 0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0-25 15:06


    # Mini Bluetooth Turntable



    딸아이가 블루투스 턴테이블 선물해 줬다.

    엄마 휴대폰에 음악들 편하게 들어
    에어팟으로 듣다 보면 자꾸 귀에서 빠지기도 하고 아프다고 했더니
    무심코 한말에 신경이 쓰였는지 엄마 선물이야
    비싼거 아니니까 잔소리 쉿! 하면서 식탁에 올려놨다.
    엄마가 즐겨 듣는 밴드캠프방송 편하게 들어..ㅎㅎ
    우리 아이들 엄마가 밴드캠프 소속인 거 다 알기에
    얼굴을 돌린 채 살짝 미소가 지어졌다.

    작은 거 하나 놓치지 않고 엄마말을 기억하는 큰딸
    섬세함에 가슴에 몽클해진다.

    요즘은 밴드캠프 접속을 못하다 보니
    폰으로 자주 듣곤 한다.

    작지만 음질이 좋은 블루투스
    좋은데.. 고마워..딸

    댓글 0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0-25 14:53




    # L'anniversaire de Jeolmi



    우리 집 막둥이 절미

    6번째 생일 축하

    별 이가 단호박 케이크를 만들었다.
    1번째 생일에도 별 이가 케이크를 만들어줬는데.
    여전히 솜씨는 없다. 정성이면 된 거지 끄덕


    절미
    어쩜 까칠하게도 앞모습을 안 보여주네
    촛불을 밝히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사진을 찍는데
    협조를 안 해주는 절미

    집에서 간소하게 차린 생일상이지만 맛있게 먹어주렴

    우리 가족들 휴대전화 화면 사진은 온통 절미 절미 사랑

    댓글 0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0-25 14:22




    # 그대가 바라보는 끝이 아닌 앞


    저기,
    당신의 시선이 끝나는 그 끝에 소실점으로 사라지는 풍경들.시간들.
    그리고 그곳에 닿으면 그곳은 어느새 출발점.
    아무리 걷고 걸어도 쉽게 끝나지 않는 것이 삶이다.

    끝까지 걷는 것을 중요시 여길 것이 아니라
    그곳까지 가는 동안 만나는 것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당신의 의지가 멈추지 않는 한 길은 끝나지 않으므로
    당신의 의도로 걷는 그 길 위에서 의도하지 않는 많은 것들을 만나는 일.
    그리고 또 걸어야 하는 일.

    삶은 끝을 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보는 것이다.
    생이 끝날 때까지.

    # 카메라 속에 담긴 한 컷 옮김

    댓글 0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0-25 14:05








    # Eunji's figure collection

    # 피규어 & 다꾸 못 말리는 은지

    17세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도 멈출 줄 모르는 피규어 사랑
    특이한? 취미 생활을 가진 큰딸
    피규어 뿐 아니라 다꾸에도 빠져있다.
    지금은 본인이 그린 그림을 스티커로 제작해서 꾸밀 정도이다.
    다꾸 동호회도 만들어서 전국에 있는 팬들과?
    전시회도 가고 서로의 다꾸를 공유한다.

    아직은 졸업을 못한? 학생이다.
    전공과목이 남들보다 몇 년은 더 공부해야 하는 과정이고
    졸업 후에도 여러 과정을 거쳐야만, 목적지에 갈 수 있는데
    학교 공부도 힘들어하면서 다양한 취미생활까지 이해 불가이다.

    어릴 적엔 용돈을 모아서 피규어 를 사서 모았고.
    좀 더 커서는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본인 방에 있는 진열장이 가득 차기 시작했다.
    아이 방에 들어가면 숨이 막힌다.

    마음 같아서는 당근에 다 무료로 나누고 싶은데.
    딸아이가 울고불고 난리 칠 생각을 하니 ..
    입안에서만 맴도는 짜증 섞인 한숨이 절로 난다.

    누굴 닮아서 저 지지꾸랭한 것에 기쁨을 느끼는 걸까?

    은 지야 더 이상 피규어는 그만. 사야 해
    진열장에 들어가지도 못한 아이들이 창고박스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있잖아.
    분가해서 너희 집 전체를 채우던지.
    그땐 아무 말 안 할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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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
    bellefemme (@bellefemme)
    2024-10-25 12:30








    # cactus

    어릴적 기억에

    친정엄마는 화초를 늘 키우셨다.
    이름조차 모르는 꽃들속에 여러형태의 선인장 화분들
    신기하기도 했고 사랑과 정성 없이도 잘 키울수 있을거란 생각으로 화분을 입양?하면
    내곁을 짧게있다가 떠나버렸다.

    다죽인 화분들을 다시 엄마집으로 보내면
    신기하게도 엄마손이 닿으면 죽던 잎들도 살아났다.

    나의 과잉 사랑이? 죽인거 같다.
    적당한 햇빛과 수분이 필요했는데..

    내 눈에 띄면 수시로 물을 줬고 말로만 이쁘게 커야해?
    했으니...
    햇빛에 필요한 꽃과 나무, 그늘이 필요한 나무, 한달에 한번만 물을 줘야하는 식물들..
    무지했다...
    물고기도 키우려면 지식이 필요한데..
    집안에 가져다 놓으면 무조건 꽃을피고 열매를 맺고 쑥쑥 자라는줄 알았으니..
    죽어가는 나무들을보며 미안했다.

    빈 화분만 가득 찬 창고를 보면서
    이젠 내손이 아닌곳에서
    전문가의 손길로 사랑받고 쑥쑥자라는 식물들을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휴대폰을 들여다보다가 오래전에 친구들과 선인장 파는 화원에 갔던 기억이 떠올라서
    그때 수다의 주제가 나의 화초 가꾸기 실패담과.. 깔깔 거리며 웃던 친구들이 생각났다.

    얘들아 잘 지내고 있지?
    생각난 김에 전화해 봐야겠다.
    오랫동안 잊고 있던 친구들 미안해..

    Vous me manquez mes amis, je vous aime
    보고싶은 친구들..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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