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의 올드팝과 가요의 선율~~
추억으로가는 음악다방 아름다운 멜로디 기억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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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chfhrq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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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올드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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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17 11:17
그동안 우리는
삶에 쫓겨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 왔습니다.
처음에는
목표와 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소중한 것들을 잊은 채
그저 달라는 데만 급급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주위 사람들과
따뜻한 말
한마디 주고 받는
작은 기쁨조차
잃어버리고 만 것이지요.
지금 당신이 함께 하는 것만으로
최고의 선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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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17 11:11
사람은
얼굴만 예쁘다고
인품이 좋은게 아니야
마음도 고와야 되고
성격도 좋아야 되고
배려할줄도
알아야하고
상처를 감싸줄
포옹력도 있어야하고
이러한 것들이
인간다운 모습이 아닐까
어떤 사람은
상처를주는 사람이있고
어떤 사람은 위로하며
보듬어 주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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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17 11:09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
당신의 사랑이
쓰러지는 나를 일으킵니다.
내게 용기,
위로, 소망을 주는 당신.
내가 나를 버려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 당신.
내 그리움과 외로움을
너그럽고 무한한
사랑으로 감싸주는 당신
내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는지,
나는 정말
당신과 함께 할 자격이 없는데,
내 옆에
당신을 두신 신에게 감사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
그것이
내 삶의 가장 커다란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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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14 17:36
우리는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 아무것도 고뇌할 것이 없는
사람은 마치
영혼이 잠들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만약 사람이
고뇌라는 괴로운 칼날에
부딪쳐 본 일이 없다면
한 줄기
불어오는 세상의 바람에도
쉽사리 쓰러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살아 있는 한 '시련'이란
불청객은 피할 수 없을 겁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살아 있는 한
그것을 헤쳐나갈 힘이 있습니다.
그것을 딛고 일어설
희망과 용기가 있습니다.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에서
누군가가 우리에게 고개를
한 번
끄덕여주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미소 지을 수 있고,
또 언젠가
실패했던 일에 다시 도전해
볼 수도 있는 용기를 얻게 되듯이
소중한 누군가가 우리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을 때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밝게 빛나며
활기를 띠고 자신의 일을
쉽게 성취해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소중한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또한 우리들 스스로도 우리가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우리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을 때 어떤 일에서든 두려움을
극복해 낼수 있듯이
어느 날
갑작스레 찾아든 외로움은
우리가
누군가의
사랑을 느낄때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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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14 17:11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 정희성
어느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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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14 17:04
마음은 비밀번호로...
새털이 날리듯 부는 바람에도
가슴 한켠 시리고 시림은
열려 있는 마음임에도
보여줄 수 없는 안타까움이
서려 있음입니다.
보여 주려 열은 마음조차
바라보지 못함은 같은마음이
아니어서 일런지..
좀더 높은곳에서
좀더 낮은곳에서
바라봄 일런지..
만질수도 없고
보여줄수도 없는 마음은
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포용할수 있을때 보이는 것 임을
미처 알지 못하고
저어만치 달아난 후에야
허공의 손짓을 해보지만
이미 슬픔으로 남아
살포시 부는 바람에도
가슴을 후비듯이 시려옵니다.
마음은..
마음은..
비밀번호와도 같아서
같은 마음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때 열리는 것입니다.
겨울속 살포시 부는 바람에도
칼날같은 아픔을 느끼는 날..
쓸쓸함이 가슴속을 휘몰아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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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08 14:02
우리 곁에 숨어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 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 버린 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 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온 들판을 메우고 있는
이름 모를 한 송이 들꽃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
이른 새벽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겨울날 사랑하는 사람의
언 손을 부여잡은 따스함에서
충실하게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뉘우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깨로 걸어오다 집앞 우체통에서
발견한 친구의 편지 한 장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합니다.
결국 행복은 소리내어 뽐내지 않을 뿐
늘 우리 곁에 숨어 있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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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08 13:58
참 좋은 친구,참 좋은 이웃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기쁘면
기쁜대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여 나눌수 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수 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 지는 날들 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름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들,
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구인가에
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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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08 09:13
마음이 편해지는 글
기대한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요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의 꽃과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못한다고 안달아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여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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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_비 (@chfhrqll)2012-03-08 09:07
내 마음속에 그대는
내 마음속에 그대는
바람결에 실려오는
하이얀 달빛
스쳐 가야할 인연이지만
너로하여 삶의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향수가 흐른다
곁에 있지 않아도
만남이 없어도
넌 나에게 흐르고
난 너에게 흐르며
기쁨과 슬픔을 마시며 살아가는
황혼의 정원
서로 말하지 않아도
애써서 표현하지 않아도
느낌으로 전부를 알아가는 사랑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은 뿌리깊은 사랑
너를 바라보며
난 행복을 느끼고
너를 사랑하며 늘 푸른 나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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