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플러스 구매
메시지 채널 리스트
삭제
젤리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젤리 0

하트선물
  • 임의지정
  • 내 보유하트 0

메시지 상세
00:00

logo

http://dbgksaksu.inlive.co.kr/live/listen.pls

유한마녀 로그 입니다.

이곳에서 음악으로 잠시 힐링 되셔요 ^^
  • 3
  • 유한마녀(@dbgksaksu)

  • 1
    s별빛사랑x (@doden79)
    2017-08-17 01:10



















    하루들이 오는세월의 시간속에 늘 웃음이 가득하고 활기차고 즐거운 날이였으면합니다 언제나                                        =*^..^*=마음속이 편안한 시간 맞이하시기를...........  

    댓글 1

  • 3
    유한마녀 (@dbgksaksu)
    2017-08-16 00:54



     
    모든 것은 지나간다

    개울가에 앉아 무심히 귀 기울이고 있으면
    물만이 아니라
    모든 것은 멈추어 있지 않고 지나간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좋은 일이든 궂은 일이든 우리가 겪는 것은
    모두가 한때일 뿐,
    죽지 않고 살아 있는 것은
    세월도 그렇고 인심도 그렇고
    세상만사가 다 흘러가며 변한다.

    인간사도 전 생애의 과정을 보면
    기쁨과 노여움,슬픔과 즐거움이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다.
    이 세상에서 고종불변한 채 영원히 지속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일이란 내 자신이 지금 당장 겪고 있을 때는
    견디기 어려울 만큼 고통스런 일도
    지내 놓고 보면 그때 그곳에 그 나름의 이유와
    의미가 있었음을 알아차린다.

    이 세상일에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그 누구도 아닌 우리들 자신이 파놓은 함정에
    우리 스스로 빠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겪는 온갖 고통과
    그 고통을 이겨 내기 위한 의지적인 노력은
    다른 한편 이 다음에 새로운 열매가 될 것이다.
    이 어려움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는가에 따라
    미래의 우리 모습은 결정 된다.


    -법정스님의<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댓글 0

  • 46
    폴리아모리 (@linkkorea)
    2017-08-15 23:59







    윈엠프 설치후 방송을 하기 위한 셋팅 과정입니다.기타 자세한 설정은 별도 문의 요합니다..가장 기본적인 설정법을 올린것입니다... 참고용으로,,,,,, 설정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되셧으면 합니다.

    댓글 1

  • 46
    폴리아모리 (@linkkorea)
    2017-08-15 23:07








    코리아 케스트 설치 과정입니다.


    코리아 케스트 설치 이미지는 왼도우 7 이상 윈도우 10 에서 설치하는 모습입니다.

    댓글 1

  • 46
    폴리아모리 (@linkkorea)
    2017-08-15 17:32














    상기와 같이 윈엠프 방송를 하기 위하여 1번 윈엠프 설치 하는 과정을 이미지로 보여주는 것입니다.2번 코리아 케스트 설치후 참고용 이미지 이미지입니다.3번 설치후 바탕화면의 모습입니다.※ 필요한 프로그램은 1) winamp5572_pro_ko-kr2) 고음질_코덱3) 코리아캐스터_Korea_Caster 1.10 SETUP4) 윈도우7_8_마이크도우미_1.10상기와 같이 프로그램을 준비 하시고 설치 하시면 방송은 가능합니다.
    ※ 단, 모든것 설치 완료후 셋팅 과정이 필수입니다.※
    셋팅은 별도 문의을 하셔야 합니다.그리고 방송을 위해서는 음질 향상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놋북/ 데스크 탑 관계없이 , 외장 사운드 카드 하나 준비 하시어 방송하시면 음질에 상당히 만족하실듯 합니다.이상으로 그림으로 설명을 간단히 요약해서 올렸습니다....

    댓글 1

  • 3
    유한마녀 (@dbgksaksu)
    2017-08-15 00:46




    류시화<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中 사람과의 거리


       나무 한 그루의 가려진
       부피와 드러난 부분이
       서로 다를 듯 맞먹을 적에
       내가 네게로 갔다 오는 거리와
       네가 내게로 왔다 가는 거리는
       같을 듯 같지 않다.

     
       하늘만한 바다 넓이와
       바다만큼 깊은 하늘빛이
       나란히 문 안에 들어서면
       서로의 바람은 곧잘 눈이 맞는다.
     
       그러나, 흔히는
       내가 너를 향했다가 돌아오는 시간과
       네가 내게 머물렀다 떠나가는 시간이
       조금씩 비켜가는 탓으로 우리는
       때 없이 송두리째 흔들리곤 한다.

     
       꽃을 짓이기며 얻은 진한 진액에서
       꽃의 아름다움을 찾아보지 못하듯
       좋아하는 사람 곁에 혹처럼 들어붙어 있어도
       그 사람과의 거리는 가까워지지 않는다.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눈 앞에 있을 때 굳이
       멀리두고 보듯 보아야 하고
       멀리 있을 때 애써
       눈앞에 두고 보듯 보아야 한다.
     

       누구나 날때와 죽을때를 달리하는 까닭에
       꽃과 꽃처럼 아름다운 이에게
       가는 길은 참으로 이 길 밖에
       딴 길이 없다 한다.

    댓글 0

  • 3
    유한마녀 (@dbgksaksu)
    2017-08-14 00:43
    옹이 / 류시화

    흉터라고 부르지 말라
    한때는 이것도 꽃이었으니
    비록 빨리 피었다 졌을지라도
    상처라고 부르지 말라
    한떄는 눈부시게 꽃물을 밀어 올렸으니
    비록 눈물로 졌을지라도

    죽지 않을 것이면 살지도 않았다
    떠나지 않을 것이면 붙잡지도 않았다
    침묵할 것이 아니면 말하지도 않았다
    부서지지 않을 것이면, 미워하지 않을 것이면
    사랑하지도 않았다

    옹이라고 부르지 말라
    가장 단단한 부분이라고
    한때는 이것도 여리디여렸으니
    다만 열정이 지나쳐 단 한 번 상처로
    다시는 피어나지 못했으니














    인생이 재미있는 이유는 희로애락과 출렁거림이 있기 때문일까요.
    큰 아픔 뒤에 보는 소소한 일상이 더욱 행복해 지는 이유도 그런 이유이겠지요.
    사람이 두 다리로 서있음은 넘어지기 위함입니다.
    누구나 넘어지는 불안한 삶에서 중요한 것은 넘어지고 나서 일어나냐 일어나지 않느냐의 차이일겁니다.
    넘어져서 얻은 상처는 딱지가 앉고 아물어 굳은 살이 됩니다
    그런 굳은 살이 인생을 살아가는 단단한 방패가 됨일겁니다

    때론 그 인생의 화려함이 채 피지도 못하고 옹이로 굳어버릴떄도 있지요.
    류시화 시인은 옹이라는 시에서 그 아픔을 옹이에 비유해봅니다
    ‘흉터라 부르지 마라 , 한때는 이것도 꽃이었으니,’
    옹이라 부르지 마라 한떄는 이것도 여리고 여리었으니,,,

    누구나 가슴속에 옹이 하나 박혀 키우며 살아갈겁니다
    어차피 내 가슴에 박힌 옹이라면
    오늘은 그 옹이에 멋진 무늬한번 입혀볼까요.
    굳이 감추고 숨기고 피하기보단, 내 가슴속 옹이에 예쁜 꽃훈장 하나 달아줘볼까요
    애썼다 수고했다 도닥여주며
    내 가슴에 박힌 굵은 옹이에게 꽃한송이 그려줘보자구요.
    세상 모든 깊은 옹이를 가슴에 품은 여러분꼐 응원의 박수를 보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댓글 0

  • 3
    유한마녀 (@dbgksaksu)
    2017-08-14 00:40



     
    나무의 시/ 류시화 




    나무에 대한 시를 쓰려면 먼저 
    눈을 감고 
    나무가 되어야지 
    너의 전 생애가 나무처럼 흔들려야지 
    해질녘 나무의 노래를 
    나무 위에 날아와 앉는 
    세상의 모든 새를 
    너 자신처럼 느껴야지 
    네가 외로울 때마다 
    이 세상 어딘가에 
    너의 나무가 서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지 
    그리하여 외로움이 너의 그림자처럼  길어질 때 
    해질녘 너의 그림자가 그 나무에 가 닿을 때 
    넌 비로소 나무에 대해 말해야지 
    그러나 언제나 삶에 대해 말해야지 
    그 어떤 것도 말고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를 읽다가 ....




     

    댓글 0

  • 39
    劤읫鍋펙 (@radex)
    2017-08-11 15:10



     
     
    빨리 간다고 다 좋은건 아니잖아요^^

    댓글 1

  • 3
    마시오 (@tjdrhdfur7)
    2017-08-11 10:04






    부스스 실눈뜨지 마시고 큰눈 부릅뜨고 기지게 함 펴보셔요 ㅎㅎ좋은 향과 함게 행복을 선물합니다~~

    댓글 1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